장어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거머리로 대물메기 잡는것은
본적이 있네요.생각보다 조과가 좋더라고요

우리는

아직까지

물고기와

대화가

불가능합니다.


모두 추측이니

스스로에게 믿음을 가집시다.

지렁이도 붕어가 좋아하는거 보면 사람 눈에만 징그러운거겠지요?^^
경험에 의한것이니 어느정도 신빙성은 있어 보입니다..

장어는 지렁이가 좋을듯 합니다

거머리는 혐오스러운 생김새와 사람피를 빨아먹는
이미지 때문에 그렇지 훌륭한 미끼입니다
장어.메기.빠가 가 잘낚이지만 붕어는 싫어하는거 같습니다

장어가 거머리 무척좋아합니다
언제가 임진강에서 주낚으로 거머리를
끼우면서 어부가 장어잡는것 보았읍니다

낚시의 미끼는 대상어종 외의 다른 생명체들은 탐하기가 까다로운 장점도 필요한 편이죠.

거머리가 맛있어서 좋아한다기 보다는
거머리를 미끼로 쓰면 장어가 잡힐 확률이 높다는 말과 상통할 겁니다.

거머리가 맛있다면, 먹이사슬의 가장 높은 인간의 먹거리 재료로 널리 쓰였겠죠.
새우, 조개, 우렁이, 달팽이, 작은 물고기들 등등보다는 맛이 없는 편이지 않을까요?

참고로
적당히 성장한 붕어나 잉어, 누치같은 아이들은 우렁이나 다슬기, 조개류 치어들도 엄청 잘 찾아서 껍데기를 깨물러서 속살을 골라 먹습니다.

블루길 베스가 바글바글한 낚시터에서 식물성 떡밥이나 옥수수 같은 미끼를 쓰는 경우, 붕어가 잡혀나올 확률이 높으니, 미끼운용술 면에서 많이들 쓰는 미끼이긴하나.

실제로 어항속에 사는 붕어에게 주면, 입에들어가는 순간 웬만하면 밷어내지 않고 정말맛있게 먹는 먹잇감은 살아있는 생새우나, 지렁이 같은 걸 굉장히 좋아하죠.

블루길, 베스가 많은 곳에서 그 좋은 산새우, 지렁이를 안쓰는 이유는 블루길, 베스 때문에 정상적인 낚시운용이 어려우니 그렇습니다만. 동절기에 블루길, 베스의 성화가 뜸해지면 월등한 격차를 보여줄 정도로 새우, 지렁이 같은 생미끼의 위력을 체감할 때가 많습니다. 물속에 장어 빼고 얼마나 많은 다양한 생명들이 살고 있나요. 특별히 장어만을 골라잡고 싶으 니, 구하기가 힘들지라도 거머리, 작은 개구리, 누에, 굼벵이. 생간, 생돼지고기, 육회용 소고기, 생오징어, 거대?갯지렁이 등등등을 구해 정성을 다하는 것이겠죠.

오래전부터 거머리는 장어낚시 미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 사실을 한국 사람도 아니고 태국 사람한테 들으셨다니
정말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해야 하나요 ㅎㅎㅎ

경험상 장어나 메기류가 거머리 좋아하더군요
닭 간도 좋아하고요

거머리미끼 . .주종이 메기,갈겨니 였습니다..저희시골에는 장어가 없어인지 잡아보지를 못했고
검정색거머리만 사용을 했고 (검색을하니 정확한 명칭은 나오지 않고) 연녹색은 사용을 하지않고.
어릴적 거머리 잡는다고 온 동네 하수구, 도랑 수색한 기억이 있네요.
거머리 사이즈가 제법 커야 입질이 잘왔고 작은거는 여러마리 꿰어서 낚시했지요..

태국사람에게 들은 아야기지만 정말 보시고 직접 경험하신 분들이
있으시네요.
고수님들 답변 감사합니다.

옛전설로는 땅강아지 1마리에 장어하나라고
들었습니다
1. 땅강아지
2 산지렁이 미꾸라지
3 그외 생미끼 이것저것 지롱이 거머리 등등

닭간은 매기용으로 많이 쓰인걸로 들었습니다
(정답은 여기 미끼로 잡았을시 그게 최고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