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 글을 인용하면 3ㅡ5회 양어장에서 사용한 깨끗한 제품이라고 했습니다.
10마원 이상 택배비 선불조건으로요.

택배비 포함 19만원에 구입하였습니다.



택배는 잘도착했습니다.
32대 낚시집 여는순간 썩은내가 진동합니다.
바톤대에 잔기스 작렬. 분안함이 엄습합니다.
하아. . .한숨한번 쉬고 절번 빼내는데 물이 스믈스믈 나옵니다.
낚시대야 절번 분리해서 닦고 쓰면 되지 생각하면서 물기제거. .
쭈욱 긁힌 기스들이 허옇게 도드라집니다. .
7번대 6번대 5번대 순차적으로 빼내는데
가관도 아니네요.
초리실도 교체했다고 설명된것 도 없는데 초리실도 바뀌어 있네요

30대는 집여는순간 이건10년정도 쓴 낚시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 .바톤대에 수많은 잔기스들로 인해 광이 다죽었네요. . 각 절번마다 기스는 심각 수준입니다.


















사진많은데 대략적인것만 올립니다.

14대ㆍ18대는 자잘한 기스들이 보이지만 그나마 양호하더군요.

판매자분께 연락드렸습니다.
낚시대상태가 너무 안좋네요 했더니
어~?아닌데요? 그럴리가 없는데요~?

사진찍어서 보내드렸습니다

음 잔기스가 조금있긴하네요
어찌해드릴까요?

30대 32대 만원씩 깍아주시거나
아니면 반품하는것이 어떻겠냐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는 안되고 그냥사용하면 1만원 dc
30대 32대만 반품시 택배비 반반부담
4대 반품시 구매자 부담 이라고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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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상황이라면 제가 택배비까지 물어가면서 반품해야하는게 정상인가요?








다시 전화해서 설명도 안되어 있는 문제점들이 수두룩한데 제가 택배비까지 물면서 반품해야하냐고 여쭈었더니 그래야한답니다.

어이가없고 화가나서 톤이 높아지니
어린놈이 버릇없다면서 그러는거 아니랍니다.

나이많이 들면 그래도 되는건가 싶네요. .

낚시대 일일히 검수해서 파는사람이 몇이나 되냐고 더러 화내시네요. . 하아. .

어찌해야하는지 답답해서 글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