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ellan27/220758240834

초록붕어 사이트에서 펌 했습니다
최근에 보트 터지는 장면을 여러번 목격하여-
정보소통인 만큼 조심스럽게 올려 봅니다 넘 나무라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구명복과 도선용보조보트가 꼭 필수인 듯 합니다 현재 수상레져 관련 보험을 알아 보고있습니다
민물보트는 보험사가 기피하고 있는 상품 중 하나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ㅠㅠ

답글 잘 봤습니다
본드의 수명이 5년정도라고 해서 요즘은 유보트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년식도 중요하겠지만 일반적으로 PVC는 열에의하여 접착이
약해지는것 같습니다 민물고무보트 접착부위 터지는것이 PVC에서 나타나는것으로 제작 업체별 차이도 있는듯
합니다. 비용이 들어가도 가급적 하이파론으로 구매하심이
안전상 좋을듯 합니다

저도 작은 pvc보트를 타고 있습니다.
시골에 살고 독조라 하이파론보다 더 낳을 듯하여
택했는데 잘했다 싶네요.
내구성이야 당연 하이파론이 좋지요.
그렇지만 pvc라고 수명이 무조건 짧은 건 아닐겁니다.
사용횟수와 보관및 관리상태에 따라 10년도 가능하다 봅니다.
보트는 접합부위의 본드접착력이 약해져 공기가 새기 시작하면 수명이 다한거라 봅니다.
pvc보트의 수명연장 여부는 보관상태와
낚시중 보트의 공기주입량에 따라 결정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여름낮에 낚시를 한다면 열에 의한 공기팽창을 감안하여 공기주입을 해야합니다.
간혹 여름낮에 저수지 중앙에서 보트가 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며칠씩 장박하거나 보트는 두고 도선용으로 오가는 경우...
갓 뽑은 하이파론도 태양앞에선 예외일 수 없답니다.
공기주입을 조금만 줄이십시요.
링구가 고정홀더를 벗어나지 않을 정도로...
보트는 절대로 공기주입량이 작다고 가라앉지 않습니다.
과하게 공기를 주입한다는 것은
보트의 수명을 점점 앞당길지도 모릅니다.
전 그냥 손으로 눌러서 쑥쑥들어갈 정도로 넣습니다.
그래도 아침이면 탱탱하거든요.

원단과 본드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위 돌담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공기 주입량이 수명을 좌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이파론도 년식 상관 없이 공기량 과다 주입으로 벌어 질수 있습니다.

pvc만 터지는게 아닙니다 하이파론도 터집니다
하이파론 터지는거 몇번 보았습니다
중요한건 보트 주인의 관리입니다
관리만 잘하면 본드 수명에따라 오래 탈수 있습니다

제가 여태껏 보트 두 개 폐기했는데요
원단은 멀쩡한데 접합부위가 떨어져서 폐기했습니다.
한군데 수리해도 좀있으면 다른데가 벌어집니다.
접합부 수명은요...햇볕에 얼마나 노출시켰느냐가 결정합니다.
한개는 선착장에 줄창 붙들어매뒀었는데(일년에 넉달 정도)
5년만에 가더군요

제 아는분이 pvc 보트 20년 정도 타시는분 계시네요. 하자는 없지만
지금은 업해서 하이파론 타는데 항상 하시는 말씀이
바람은 처녀 00 주물렀을때와 같이 물컹물컹하게 너어라.
기온 상승으로 인해 팽창하면서 본드부분의 손상만 주위하시면 pvc도 하이파론 못지않타고 봅니다.
항상 철수시 물밖으로 들고 나왔을때 제일.먼저 해야 할 일은
바람을 30%정도 빼주는 일
숙지하세요.

철수시 30%
이부분만 숙지하고 실행하시면
그자체만으로도 수명 5년 연장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