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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붕어님의 초청 등산 겸 바다낚시 (재등록)

케미마이트 IP : 59bd75ec938d669 날짜 : 2005-02-17 17:30 조회 : 3365 본문+댓글추천 : 0

게시물 보기에 문제가 있어 버리기에는 아까워 다시 올려봅니다

연초 울산지부 빨강붕어 회장님이 의성 얼음낚시에 연거푸 참석하시더니
이번에는 구미지부의 임원을 정식으로 초대하신다
희망고문님과 낚선고문님, 트레일러총무님, 북삼총무님은 선약이 있어 참석을 못하시고
구미에서 새벽에 얼큰붕어부회장과 풍운아님이 합류하여 남달구 지부의 고정 만남의 장소인
비상활주로에서 곰치고문님을 만나 7시경에 울산으로 발길을 제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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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가기전 경산 휴게소에 들러 차한잔을 마시며 쉬어갑니다
경산지역에는 밤사이 눈이 내렸습니다만 울산이 가까워지면서 이슬비에 옷가지가 젖습니다

방어진에 다다라 빨강붕어님의 안내로 빨강붕어 회장님 가족이 운영하시는 회집에 들러
신선한 회와 매운탕으로 아침을 넉넉하게 해결합니다 아침부터 쇠주도 한잔 쭈욱~

가까운 방파제 테트라포트에 자리를 하고 학꽁치 사냥을 하려고 했건만 이슬비가 내리고 있어
안전을 고려하여 가람붕어님의 안내로 대왕암으로 향합니다
주차장까지 안내를 해주시고 떠나시면서 하시는 말씀
"여기서부터 150m만 걸어가시면 됩니다. ...."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150m 엄청 멀데요?
거기다 빨붕님 통도 크게시리 밑밥을 얼마나 많이 사놓으셨던지 그걸 들고가느라
어린 케미와 얼큰붕어님 80m를 가고나니 힘이 쭈욱~
그래도 가야합니다 대왕암으로 .....

대왕암으로 들어가 보시죠
대왕암은 기반암의 절리면이 거센 파랑에 의하여 파식으로 분리되어
여러 개의 시스택이 산재하고 있어 경관이 매우 수려하고
기반암은 화강암으로 구성되었다. 인근의 울기 공원과 연결되는 관광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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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은 왕중의 왕이 머무른 곳이라 했던가요?
유원지로 아주 멋진 곳이네요
낚시를 하러 왔는지 등산을 하러 왔는지 모릅니다
다리건너 오르고 내리고 해야합니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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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오르고 내리고 등산부터 하여 몸풀기 워밍업~
그래도 곰치 고문님이 제일 먼저 앞장서서 부지런히도 달려(?)갑니다
곰치님 이마에 둘른 삐꾸통 보이시나요?
경력이 이만 저만이 아닌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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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군데로 나뉘어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이곳은 빨강붕어님과 얼큰붕어님 그리고 제가 위치한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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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곰치고문님과 풍운아님이 자리한 포인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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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함께한 풍운아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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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치고문님입니다
뭔가 입질을 받아 당겨봤는데 고등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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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치고문님이 막 잡아올린 생선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고등어도 좋고 학꽁치도 좋습니다
우리님들과 함께하는 음식은 모두가 맛이 좋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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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곱창이 울산까지 왔습니다
선산곱창과 울산의 라면이 어우러져 맛있는 점심을 대신합니다


해질무렵 철수 할 시간입니다
오늘의 모임을 기념하기 위하여 찰칵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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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치고문님, 빨강붕어회장님, 얼큰붕어부회장님, 케미마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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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치고문님, 케미마이트, 얼큰붕어부회장님, 풍운아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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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을 뒤로하고 발길을 돌리며 뒤를 돌아 몇컷 더합니다

다녀온 날짜 : 2005.01.23
조황? : 고등어 20여수 학꽁치 50여수 기타 잡어...

저는 울산을 처음 다녀왔습니다
왕년에 곰치고문님이 울산에서 직장생활을 하시어 지리를 훤하게 알고 있어 쉽게 찾아갔네요


운동을 충분하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신 가람붕어님도 고맙습니다
2km가 넘은 거리를 150m로 보시는 가람붕어님은 청춘이시구요
입담 좋은신 곰치 고문님과 오랜만에 함께 하였는데 역시 즐거움을 가득 선사를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초대해주시고 아침과 저녁을 푸짐하게 대접해주신 빨강붕어 회장님 감사합니다
함께하신 우리월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자리에서 만날 것을 기약합니다


꼬리글입니다 (작성일시는 생략합니다)

글쓴이 : 빨강붕어님
케미 회장님!
화보를 보니 속이시원합니다.
역시 바다는 멋있어!!!!!!!!!!!
케미회장님,곰치고문님,얼큰부회장님,풍운아님
잘 갔다 왔다고하니 제마음이 좋습니다.
저는 그날 안떨어질라꼬 얼매나 다리에힘을 좋는지 다리에 알이 배였습니다 ㅋㅋㅋ
좋은 추억으로 간직해 주세요.


글쓴이 : 풍운아님
케미회장님 화보 편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빨강붕어님과 마찬가지입니다.
그 무거운 마끼를 혼자들고 등반을 하면서 죽지 않고 살겠다고
다리에 힘 꽉 줬더니 오늘 계단 길을 못 내려 가겠습니다.
그래도 알배긴게 없어질때 까지 항상 즐거웠던 시간들을
떠 올리니 그리 나쁘지 많은 안습니다.
빨강붕어님 저는 30일 빙어낚시에는 참석하기가 어려울 듯 하고
잠시 시간내서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왜냐? 빨.붕님 맛나는것 드리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 희망님
캐미회장님 화보 직이네요
새삼 잇날이 생각 납니다. 무려 이십년전 그때는 저런게 조은 길이 아닌데
고마 울 마눌 사진 보더니 울산 함놀러 가자는데 우야꼬
그때 처음으로 바위 아래에서 수영하다 아주 혼줄이 났는데....
함께하신 곰치님.풍운아님.얼큰님.빨붕님조은추억 오래 간직 하이소..


글쓴이 : 수심50전님
월척님들과의 이 좋은 화보......

여러님들이 보실수 있도록 화보조행기로 이사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몇몇 님들만 보기에는 너무나 좋은 그림들입니다.
빨강붕어님의 초청으로 함께하신 님들께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글쓴이 : 낚시꾼과선녀님
아!
멋진 그림입니다.

빨강붕어님이 밑밥을 버무리며 꼭 와달라고 전화를 주셔서
신신당부를 했건만 일요일에 쉬이 움질일 수 없어 너무 죄송했습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온다면 그때는...ㅎㅎ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쓴이 : 얼큰붕어님
와!...
사진 멋지게 나왔습니다.
그 날은 힘이 들어 좋은 경치를 가슴으로 느끼지 못했었는데,
오늘 화보로 보니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의 화보 작성하신 케미.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멀길 함께 하신 회원님께 감사 드립니다.
특히 올산 까지 초청하시고 후한 대접까지 해주신 빨붕.회장님 磁옙윱求?


글쓴이 : 북삼님
우와 그림 좋습니다. 그날 선약이 있어서 가질 못했는데 아쉽습니다.
오랜만에 곰치고문님 뵈니 더 좋습니다.
화끈하신 빨강붕어회장님덕에 좋은 화보 잘 보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글쓴이 : 입질좋은날님
안녕하십니까 입질좋은날 입니다
시원한 화보 잘보고 갑니다
곰치님 한수도 축하드리구요
캐미마이트회장님,빨붕회장님,얼큰부회장님,풍운아님 수고 하셨습니다 ,
경치좋은 바다구경 월님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선산곱창보니 절로 출출해지는군요
암튼 여러모로 수고많으셨구요ㅡㅡ

보고싶은 여러 월님들 담번에 물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 ,


글쓴이 : 늘사랑님
좋은 그림에 내가 그곳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정말 좋은 곳에 다녀 오셨습니다.
울산과 구미의 좋은 모임, 좋은 시간 가짐에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겨울의 바다의 풍경에 빠져드는 감이 있습니다.
수고 많이 하신 님들! 즐거움과 스트레스 바다에 확 풀고 오셨지요.
울산 빨.붕회장님! 좋은 자리 만듬에 수고 많이 했습니다.


글쓴이 : 대물킬러님
아 ~ 미치겠네~
머리에서 김 날라카는데 우야지?
아이고 배아파라!
사진도 좋고 낚시도 좋고 고등어회도 직이고 경치도 좋고....흐이구 부러버라!
근디, 대왕암 위에서 쇠주 나발을?
이러면 안됩니다
대왕님께 한잔 올리고 드셨겠죠?
당연히 그래야 되지요!
그라마 어복 만땅입니다
간만에 체력단련도 하고 멋진경치도 구경하고 낚시도 하고 회도 묵고....
완전히 1석 4조입니다요!
좋은 그림 잘보고 갑니다
가슴이 후련합니다 ^^


글쓴이 : 피앙새님
우~~와~~~~경치 만땅...고등어 회 & 선산 곱창 잘 어울립니다..
부럽다....화보 잘 보았고 좋았습니다...
빨붕 회장님 ,케미 회장님 이하 월님 수고 했습니다..
빨붕 회장님 담에 개인 적으로 찾아 가겠습니다..
좋은 곳 소개 좀 해 주세요...
멋진 사진 케미 회장님 수고 했습니다..


글쓴이 : 케미마이트
빨강붕어 회장님
이번주 조성지에서 모시려 했는데
하늘의 도움을 받지를 못하네요
우리에겐 이다음이 있지요?

풍운아님
그날 왕복운전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빠뜨렸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종종 참여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빙어낚시는 취소하셨으니
맛있는거 가지고 멀리 조성지 가시지 말고
나중에 저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주유소 들러 매상 쪼끔 올려주었습니다

희망고문님
소시적 생각하시는군요
다음번 좋은 곳 골라 초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라도 사모님 모시고 바다바람 한번 쐬고오세요

수심50전님
부족한 화보 칭찬에 부끄럽네요
그저 온라인의 민문꾼들이 오프에서의 이런 모임도 한다는 것을
공유하고 싶었기에 이곳을 선정하였습니다
자유게시판보다는 낫겠지요
바다낚시를 즐겨하시는 월님이 많으시다면
"바다조황/조행"기 올리는 게시판 하나 만들어 달라고
운영진에 건의를 해보도록 하지요

낚시꾼과선녀 고문님
아! 쉽지요?
다음 기회에 꼭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주차구역에서 10m를 벗어나지 않는 고문님이 함께 하셨으면
저 다리를 건너 오르고 내리고 하셨을까나? ㅎㅎㅎ

얼큰붕어 부회장님
와!... 사진 멋지나요? 모델이 나은거죠?

북삼 총무님
당일 선약으로 좋은 님들과 붕어구경 하셨으니 다행입니다
연초부터 잦은 모임에 진을 너무 뺀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아직 지부의 공식모임은 한번도 치르지 않았는데...

입질좋은날님
이국생활 접고 본토생활이 어떠하십니까?
훤칠한 체격에 미남인 만큼 올 한해
입질좋은날이 많아 498 하세요

늘사랑님
항상 좋은 댓글로 월님들에게 늘 사랑을 받으심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산월님을 포함한 지역간 월님들의 교류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물킬러님
요즘 월척과 함께하는 생활이 신바람 나시죠?
대왕암 위에서의 쇠주 나발은 그 두병밖에 준비를 하지 못해서
술이 부족하여 쪽쪽 빠는 모습이랍니다
월척과 하는 신바람 영원하시기를

피앙새님
요즘 많이 바쁘신 모양입니다
정월 초하룻날 보고 한달이 다되가네요
시간이 나는 주말과 휴일 연락주시면 함께 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몸은 겨울철 동면을 하지 못하고
즐거운 바깥생활을 하긴 하지만 본 시즌을 버텨날지 모르겠습니다



글쓴이 : 곰치님
빨붕님~~이제사 구경하내요
그날 너무 애마니 써심더 회도 쳤묵꼬 마끼도 월마나 마니도 개는지 ~~
너무나 즐거운 하루 였심더 다시한번 감사드림미더...

이쁜게 화보정리 히시느라 욕보신 회장님.....수고 입빠햇심더...
함께 즐거움 신나게 맛본 얼근부회장님,오매가매 저희을 안전하게 이끌러주신
풍운아님 너무수고 마니햇심더 ......
항상 사랑하며 정을 나눌수있는 시간이 되기을 바랍니다


글쓴이 : 딱 한대님
저도 이제서야 보게 되네요.....오신것도 몰랐네요....그날 취소 되셨다는 것 같아서....
울산 방어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셨다니 제가 흐뭇하네요. 빨붕님 고생하셨구요,
함께 동참하지 못함에 아쉬움을 더 하네요. 담에 맹물에서 모든님들 뵈리라는 여운을 남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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