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시골마을 회관에 엠프가 설치 되었습니다. 동장님이 전달사항을 방송 합니다. 회관 아지매가 회관 마당에 나가서 스피커에서 진짜 소리가 나오는지 확인 합니다. "후욱- 후욱- 나오니껴?" "야, 나오구마. 지끼소, 지끼소." 엠프가 설치되고 한동안은 동민들은 방송의 서두에 동장님과 회관 아지매의 이 대사를 반드시 들어야만 했었다.
보여주는 군요.
가을의 마지막 고비가 이리 추우니
올해의 대물은 어찌해야 되나....
물사랑님!
좋은데 없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