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붕찾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위의 나루예 소금화 찌올림 영상을 보고 궁금한게 생겨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부디, 영상을 짬내어 보시고 제 질문에 고견 부탁드립니다.
질문) 영상을 보면 채비구성을 얼레벌레채비로 하고 실제 낚시시(야간촬영분) 찌올림이 무척이나 잘올라오더라고요. 제가 알기론 얼레벌레채비는 대다수가 내림입질이 오고, 내림입질시에 챔질을 해야 되는것으로 알고있고,
실제로도 개인적으로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위의 영상을 보고, 낚시점가서 소금화찌를 구입후, 영상에서 보고배운대로 채비구성을 해보았으나,
거의 대부분 내림입질이 나타나더라고요.
실제 영상에서는 2봉을 사용했는지, 외봉을 사용했는지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정말 영상에서 제시한대로의
채비법이면 야간촬영분에 나타나는 찌올림을 볼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리송하네요. 영상에서 정확히 제시안한 부분이 있는것인지...
좋은하루되십시요.
ps) 나루예 명화 찌올림 영상분에서 정통바닥낚시라고 했는데, 찌맞춤전 채비구성시 목줄을 봉돌에 결속하고나서 찌맞춤을 하더군요. 정통바닦낚시는 상식적으로 아닌듯한데요...
왜 영상물에 그렇게 자막처리를 했는지도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나루예 조실장입니다.~
우선 소금화의 촬영은 안성 원곡의 참샘낚시터에서 낚시터 사장님께서 집적 촬영에 협조해주셨습니다.^^
바늘은 외바늘입니다.~ 화면에서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아직 영상촬영부분에서 미흡한 면이 많습니다.
저희가 낚시터마다 관계자의 협조를 부탁해서 촬영함은 다양한 현장노하우..채비,떡밥운용등..을 여러조사님들께 제공하고자 함입니다.^^ 질문에서 영상그대로 채비를 하면 위와같은 입질표현이 나올수 있는지에 의문점을 주셨는데.. 저역시 확실히 그렇다라고는 답변드릴수 없습니다.~ 참샘에서 사용한 소금화의 채비는 참샘에서 매일 낚시를 하시는 사장님께서 채비및 떡밥배합까지 하셨는데.. 그 세심한 노하우를 똑같이 표현한다는 것 은 어렵겠지요^^
저희가 영상활영을 해서 선보이는 이유는 .. 이 영상을 보시고 참고하시고 본인의 채비에 도움이 되셨으면...하는^^ 그런 바램입니다.ㅋ 물론 채비그대로 똑같이 하셔도 도움은 분명히 되시겠지요~
저희가 소개해드린 참샘 소금화 찌맟춤이 정통 얼래벌래일수도 있고 변형된 채비법일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소개받은 데로~ 출연하셔서 설명하신데로...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그리하였습니다.~ 당연히 누가 보더라도 잘못된 채비법은 수정을 하겠지만요~ 낚시에는 정답이 없고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기때문에 많은 의문점이 재기 될것 이라고 판단은 했습니다.~ 또한 당사에 문의전화도 종종 걸려옵니다.^^
"라잇나우"님께서 봉돌이 바닦에 닿은 낚시라 하셨는데.. 영상에 보시면 조사님은 바늘을 달고 찌를 맞추셨습니다.~ 그렇게 되면 바닦에 바늘이 슬로프 형식으로 닿아 있겠지요^^~ 저희가 상담중에 그렇게 말씀드렸다면 저희가 실수로 그렇게 말씀을 드린 것 같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명화"는 정통바닦낚시라고 저희가 자막처리를 했는데..~ 엄연히 따지면 조사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수정해 놓겠습니다.~
저희 자체적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것 이라 아직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모니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소금화 낚시할때 한두마디 입질 후 빠는 입질...처음부터 빠는 입질등.. 다양한 입질이 표현됐는데.. 그중 가장 이쁜 찌올림을 소개한 것 입니다.^^ 채비가 예민할수록 빠는 입질등 까부는 입질이 잦은 것이 사실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찌의 움직임으로 보아 봉돌은 바닥에 안착된듯 합니다.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바늘이 달린 목줄이 슬로프형태를 이루고 있지는 않을듯 싶은데요..
영상에서의 조사님께서 바늘을 단 상태에서 채비를 하셨다 하더라도 바늘만으로는 무게감을 가질수 없기에
아주 극세하게 수조통에서 맞추지 않는한은 바늘만 바닥에 안착시키기란 어렵습니다.
적절한 예인지는 모르겠으나, 지지대를 새울때 하단에 무게가 실린다면 지탱하는 힘도 덩달아 늘어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 힘을 지지하기란 힘들지 않을까요?
혹여, 영상에 보여지지 않았지만, 조사님께서 미끼를 단 상태에서 찌를 마추셨다면 이해는 가지만,
그렇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상 덧글을 보다가 개인적인 의견이 있어서 주절거려 봤습니다.
ares님 : 직접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바늘일것 같다는 기대는 했섭습니다. 역시나 외바늘이면 찌올림의 가능성은 많아지니 올림표현이 나타난거군요. 그리고, 채비에 대한 따라하기는 일단 그채비에 대한 믿을 갖을수 있으니, 나머지는 붕어맘으로 돌릴수 있겠죠. ^^. 정확히 외바늘채비법임을 인지하고, 얼레벌레맞춤이 아님으로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답변 감사합니다.
풍운아님 : 찌움직임으로 봐서는 그랬는데, 찌맞춤시에 바늘결속후 진행을 해서 의문이 많았었습니다. 암튼, 답변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