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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쌍포운영? 글쎄요...

솟아라케미 IP : 612279a3c48e23b 날짜 : 2010-01-26 05:30 조회 : 10392 본문+댓글추천 : 0

좋은글 등 월척지의 여러 방을 이리 저리 다니며 지나간 글 읽다가 월척지식인의 바닥낚시방 3459 번
쌍포운영건에 대한 글을 읽다가 저도 기고를 합니다.

저는 대물낚시, 떡밥낚시를 상황에 따라서 즐깁니다.

떡밥 쌍포낚시에서,

저는 20 수 년 전, 예전에도 떡밥낚시를 할 때에는 대를 6대 핍니다.
25대 쌍포로, 30대 쌍포로, 33대 쌍포로 6대를 핍니다.
어는 수심, 어는 포인트에서 입질이 올지를 모르므로 ... 탐색을 위하여 3군데 지점에 쌍포로 운용합니다.

그런데 입질이 오는 대는 거의 딱 정해져 있습니다.

3군데 지점에서 골고루 입질이 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긴대에서 입질이 자주 옵니다. 즉 25, 30, 33대 중에서 33 대에서 자주 입질이 옵니다.
붕어의 경계심때문인지는 알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긴대에서 자주 입질이 옵니다.

그러면 33 대 쌍포에서,
쌍포인 2대에서 골고루 입질이 오는가 하면 거의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쌍포에서도 한 대에서만 거의 입질이 집중적으로 몰립니다.
즉 나머지 5대에서는 간혹 손님고기로 붕어가 한 두마리만 낚이지요. 밤새도록...

쌍포로 대편성을 하면 쌍포사이의 찌간격이 50 센티를 벗어나지 않지요.
쌍포의 간격이 50센티 이내이지만 수심은 거의 똑 같습니다. 같은 길이의 찌를 당연히 사용하고요..

같은 종류의 떡밥으로 하는데도, 수심도 같은데
유독 쌍포중에서도 한 대에서만 입질이 집중됩니다.

붕어는 후각이 예민함에도 불구하고 왜 바로 옆의 미끼는 먹지않는지 희안합니다.

붕어는 다니는 길이 그 날 따라 정해져 있기 땜에 그러하다 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붕어가 직접 말한 사실은 아닙니다만...


저는 그래서 10년 전부터는 떡밥낚시를 할 때에는 쌍포로 운영을 하지않습니다.

대물다대편성처럼, 여러 대를 부채살처럼 펼칩니다.

그리고 밑밥도 많이 투여를 안합니다.

쌍포운영이 밑밥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한 운영술이라고 하지만 실전에서는 반드시 그렇지도 않습니다.

떡밥낚시에서 밑밥을 한 지점에 대야 채로 쏟아부어도,
정확한 앞치기로 일정 지점에 밑밥을 소복히 쌓아두어도,

그냥 여벌로 던져놓은, 밑밥도 아예 넣지도 않은 대에서 입질이 집중될 때도 허다합니다.

그래서 저는 떡밥낚시를 할 때에는 여러 대를 운영하되 무조건 낚시 시작할 때부터 퇴조 떄까지
항상 일정한 지점에만 봉돌이 떨어지게끔은 하지 않습니다.
떡밥 부채살타법으로 합니다.

정확한 앞치기로 대추만하게 밑밥을 던지되 그 회수는 연속으로 3번 정도로만 헛챔질하여 밑밥을 줍니다.

그리고는 곧바로 콩알낚시를 합니다.

그렇게 하여서 90 분이 경과되어도 입질이 없으면 투척지점을 원래의 투척지점에서 좌로 또는 우로 50 센티정도
이동하여서 3회정도 밑밥투여후 곧바로 또 콩알낚시를 합니다.

그렇게 한 후에 입질의 빈도가 높은 대가 있으면 그 때부터는 투척위치를 변경않고 정확한 앞치기로 미끼투여후

집중적으로 그 낚시대 위주로 낚시를 합니다.

따라서 밤새워 낚시를 하여도, 낚시대를 6대 펴도, 실제로는 한 두대만 가지고 낚시하는 셈이지요.

떡밥낚시는 떡밥의 확산을 통하여 붕어를 불러모으는데 있다고들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붕어가 후각이 발달되었다 하는데 ... 하지만 붕어들은 후각을 통한 먹이욕심보다는 안전한 장소에서 먹을 수있는

안정빵 먹이를 더 선호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즉 생명보호본능이 더 강한 동물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듭니다.


붕어는 아무리 고소한 떡밥이 눈 앞에 있어도 그곳이 안전한 위치가 아니면 절대로 먹지않는다.
특히 7치 이후의 붕어에 있어서는.
추천 6

1등! 원동초 10-01-26 06:29 IP : f3a4b998098ea51
경험상 저와비슷합니다
추천 0

2등! 수엽 10-01-26 06:48 IP : b68a4db20f689f7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정확히 잘 보셨다고 생각합니다.
낚시 자주 다니고 오래하시다 보면 자연히 깨닫게 되는 낚시의 이치인것 같습니다.

경험은 배움보다 강합니다.

대부분의 물고기 습성은 먹이를 먹을 때 한 점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30명이 낚시를 하여도 한 사람에게만 물고기가 몰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물고기는 횡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종으로 움직이기에 그러한 현상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즉 앞 고기를 따라 길게 줄서서 움직인다는 얘기입니다.
그러한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케미님이 지적하신 생명보호본능도 그 중 하나 일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저수지나 댐 주변 옆의 산 위에 올라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잉어떼나 붕어떼가 길게 늘어져 있음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낚시를 하다보면 찌가 10센티만 옆에 떨어져도 입질이 없거나 상당 시간 늦게 들어옴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떡밥 사용 뿐만 아니라 새우나 참붕어로 집어하여도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쌍포를 던졌을 시 10센티 간격으로 던졌는데 양 찌에 입질이 들어오면.... 10분 이내에 입질이 들어오며
쌍포를 던졌을 시 20센티 간격으로 던졌는데 양 찌에 입질이 들어오면.... 3분 이내에 입질이 들어오며
쌍포를 던졌을 시 30센티 간격으로 던졌는데 양 찌에 입질이 들어오면.... 1분 이내에 입질이 들어오며
쌍포를 던졌을 씨 50센티 간격으로 던졌는데 양 찌에 입질이 들어오면.... 몇초 이내에 입질이 들어옵니다.

정확한 시간 재기는 아니지만 집어 시 대략 그런 식으로 집어됩니다.
즉 입질 오는 지점에서 멀리 떨어 졌는데도 입질이 들어오면 그만큼 물고기들이 많이 몰린 것입니다.
그래서 낚시하는 도중 집어가 얼마나 되었나 체크할 때
살짝 찌를 몇 센티나 한 뼘 정도 빗나가게 던져보면 쉽게 집어 정도를 알 수 있게 됩니다.

한 점으로 몰린다... 낚시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체크 포인트 사항 입니다.

즉 낚시시 낚시대 수는 1대면 충분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지만.....
쌍포는 1대로 낚시하는 것보다는 입질이 없을 시
좀 더 기다려 주는 다소 여유로움을 갖는 낚시 스타일 인것 같습니다.
추천 0

3등! 대주면사 10-01-26 07:08 IP : 6802ba2a50df954
뭔가 오해를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3459번 글을 잃지는 않았으나 쌍포운영이란 딱 2대를 펼치고 속공낚시를 함을 의미합니다. 2대씩이 아닌 같은 칸수 6대를 다닥다닥 붙여 편성하였다고 집어력이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입질이 분산될 수 있지요.

제가 보기에 님께서 하시는 대편성은 미끼만 떡밥이지 떡밥스윙낚시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비활성기에는 다대를 편성하여 기다리는 낚시로 가지만 요즘의 떡밥스윙낚시란 속공낚시를 의미하는 쪽인 것 같습니다.

쌍포운영은 양어장 낚시에서 출발했습니다. 자연지에서의 낚시는 당연히 집어력이 줄어들므로 님처럼의 낚시법이 정설이고요...화지만 요즘 자연지에서의 쌍포운영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잡어력 외 깔끔한 낚시, 수직입수 투척의 이득 등을 기대하는 낚시로 보여집니다..........^^
추천 0

봄을기다리며 10-01-26 08:20 IP : 177e32c6c9b8d6a
위의 대주면사님이 지적하신대로 실제 쌍포운용의 효과는 양어장에서 보다 확실해 지는것 아닐까요?
넓은 자연지에서 50센티 정도의 영역에 떡밥으로 집어하는 효과는 양어장의 그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이므로
자연지 쌍포 운용의 효율은 현저 하게 떨어질수 밖에 없을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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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안드레 10-01-26 09:55 IP : 04c61b676ea44c2
솟아라케미님 정확히 설명해주셨네요
그러나 제가 아는 쌍포운영은 꼭 같은길이의 낚시대 두대를 펴는것을 의미하지않습니다
예로 28/32한대씩 피는것도 쌍포지요&^^
저는 떡밥낚시할때 28/32쌍포 주력으로 씁니다
28대에는 거의 집어용으로 멀리있는 고기 모으로 경험상 거의 32대로 입질받습니다
꼭 쌍포가 같은길이의 낚시대 두대피는의미가 아닙니다
길이가 다른 낚시대 두대로 유인 포획하는것도 쌍포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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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토종붕어 10-01-26 10:02 IP : 1b8a9b4961e094d
저도 솟아라케미님 의견에 동참합니다.
자고로 10대를 펴도 1대만 입질 오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신기하게도 30센티 정도 떨어진 쌍포에서도 한쪽에만 입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제 견해로는 붕어 마음 인것 같습니다.
아무리 집어를 잘하고 아무리 채비를 잘 해도 어복이 없으면 강태공도 붕어 못잡는 것 같습니다.

전 전적으로 솟아라케미님 의견이 한표던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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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풍경 10-01-26 10:29 IP : ca95e8d7199b304
내용과 댓글을 읽면서 대부분 현장경험과 일치하기에 내용에 이견은 없습니다만.....

쌍포에 기준을 둔다면... 대주면사님과 봄을기다리며님 댓글처럼 대부분 양어장에서 이루어지며.....

밑밥을 집중 투척하는것 외에 시선또한 한곳에 모아 예민한 놀림에 쉽게 대응할수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부채살 타법(?)은 노지에서 붕어 회유로 알아 내고자 하는 방식으로 활용하지만... 어느 한대에 입질이 집중되고

그날 붕어 활성도에 따라 챔질타이밍을 길게 가져갈수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떡밥낚시에 다대편성은 소음을 유발하기에

접거나.... 글루텐이나 건탄 , 생미끼로 교체해서 그대로 놯두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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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10-01-26 11:54 IP : de19414a2de4e93
떡밥낚시에 있어서 쌍포보다 외대... 한참 입질받다 퐁당퐁당 소리 내보십시요 잡는게 아니라 고기 내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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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붕애 10-01-26 12:39 IP : 769543aab0da85c
쌍포를 쓴다는 것은 다른길이 두대를 폈을때보다 같은대 두대를 폇을때가
집어의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쌍포일때 약 30~50cm 떨어지지만 예를 들어 2.8칸~3.2칸을 폈을 때는
줄길이 까지 포함하면 약 1m 이상 차이가 납니다
아무래도 덜떨어진곳이 집어 효과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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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펑키붕어 10-01-26 12:51 IP : bbcbe6b8c9f90f1
밑밥의 집중이란 개념으로 주로 양어장에서 사용하는 낚시기법같습니다. 처음에 양어장이나 관리형저수지 다닐때 토종붕어에 비해 중국붕어들은 군집성이 더 강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정 밑밥 투여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갑자기 폭발적인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를 종종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주력대 2.9칸 찌간격을 20cm 정도로 줄이더라도 항상 입질이 오는 대에만 집중되는 일이 반복되서 나중에는 동일대 쌍포보다는 2.9와 2.7 내지는 2.9와 2.4 이런식의 대편성을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다른칸 두대가 동일칸 쌍포보다 평균조과가 더 좋았던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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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아찌 10-01-26 13:10 IP : 76350a53ed44977
양방 고수님들이 댓글을 달만 한데 아마 노지 기준이라 묵묵부답이신거 같네요.

미천하지만 저는 양방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읍니다.

양방에서 쌍포(같은길이)를 사용하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한대는 오로지 집어를 목적으로 합니다.

두대 다 입질 받겠다는 생각으로 낚시에 임히시면, 단지 두 대에 같은 위치에 찌가 위치함에도 상당히 피곤하고 힘든 낚시가

됩니다.

두대에 약간의 변형을 준 채비에 역시 첨가물이 약간 다른 미끼로 운영을 합니다.

그리고 낚시중에도 계속해서 변형을 가미합니다.

분명한 것은 입질이 한번 들어오면 정말 특별한 일이 생기기 전까지는 일어날때까지 쭉~

양방낚시, 노지낚시와 완전이 다른 낚시입니다.

미끼를 같은 떡밥을 쓴다고 해서 혹 혼동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 거 같은데, 낚시 기법 자체가 정말 완전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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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바바 10-01-26 13:20 IP : 0d4431d573d2576
쌍포 ... 전통적 양방진법이지요

지금처름 기법이 발달안된 예전의 ... 중요하것은 ....

어떤채비 어떤 진법이던 ... 양방이건 노지건 즐기는 이의 성국한 마음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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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리리 10-01-26 13:36 IP : 6c26f74cc854945
노지 낚시시에는 윗 글을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저도 노지 낚시할때는 서로 다른 칸수 3~4대 부채살 모양으로 핍니다.. 그날 붕어의 회유로를 모르기 때문이죠 그날 그날 틀린게 노지 낚시라서요..
그런데 유료터 중국붕어를 목적으로 할때는 틀리죠.. 유료터 자주 다니시는 분들 보시면 거의 같은 칸수 쌍포입니다.. 물론 고기 모여 있는 곳에서는 다른 칸수라도 고기가 이곳 저곳 나오곤 합니다.. 그러나 집어를 해서 잡는 경우는 짝포가 쌍포를 못 따라 갑니다. 같은 위치에 짝포 보다는 떡밥이 들어 가는 양의 차이가 많기 때문이죠..
아마도 자칭 유료터 고수라고 하시는 분들 보시면 쌍포로 떡밥을 자주 많이 투척하시는 분이 많이 잡는게 거의 정석이라고 생각 하면 됩니다.. 유료터에 들어 있는 고기도 물고기 인지라 물론 떡밥을 아무리 많이 넣어도 않나올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건 그날 운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떡밥 많이 넣어도 않나오는데 뭐하러 힘들게 떡밥 많이 넣을 필요가 있냐고 반문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러나 둘이서 낚시하는데 한쪽은 고기 않나온다고 미끼 투척을 가끔 하고 한쪽은 고기 않나와도 열심히 넣으신분이 있습니다. 붕어가 회유하다가 가끔 투척 하시는 분한테 먼저 낱마리도 나오다가 갑자기 열심히 넣는 분께 폭팔적으로 잡혀 나오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저도 경험도 많이 했구요..
같은 쌍포라도 얼마나 열심히 했나가 조과를 좌우 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고기 필요해서 낚시터 고기 다 잡을 기세로 낚시를 한참 한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전체적으로 조과가 떨어져도 저는 많이 잡은 적이 허다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한심한 짓이지만요.. 지금은 그렇게 하라고 해도 못하지만요..
쌍포의 위력앞에서는 활성도 좋을때는 내림이 명함도 못 내밉니다.. 제가 한참 할때는 내림 무슨대회 우승 했다 입상했다 한신 분들도 쌍포 옆에서는 별 재미 못봅니다.. 진정한 쌍포의 위력은 집어력의 차이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유료터 마다 포인트 마다 특징이 있어서 어느 곳에서는 긴대에 먹고 어느곳에서는 짧은대에 먹고 합니다.. 그런데 유료터 다니신 분들은 누구라도 한번쯤 경험하셨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내가 짧은대로 열심히 잡고 있는데 어느 몰상식한 사람여 옆에 붙더니 더 긴대 펴서 고기 뺏어서 더 잡는 경우 경험해보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몰론 않그런곳도 있지만요.. 그리고 봄에는 1칸에 먹던 고기가 여름에 가보면 3.2칸에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아마 사람들 욕심이 남보다 조금더 잡고 싶어서 점점 긴대 피다가 3.2칸 까지 가더라구요.. 결국 포인트가 3.2칸으로 변하더군요.. 물론 수온과 여러가지 영향이 있지만 사람의 욕심때문에 포인트가 바뀌는 곳도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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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소리 10-01-26 13:53 IP : 6a7f5ce4a432ec2
솟아라 케미님!!
탁월한 경험과 노하우에 갈채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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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낚시꾼 10-01-26 15:32 IP : d650971fd13afe8
쌍포도 버겁습니다.

한대만 놓고도 조과가 월등할때가 많습니다.

가장 좋은 장점은 여유가 많고 욕심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즉 한대 챔질하고 나머지 찌에 눈이 안가서 좋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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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맨 10-01-26 15:32 IP : cd2bf9675dbce00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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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나우 10-01-26 17:35 IP : ee3f18d048a2dca
노지에서는 쌍포고 10대고 간에 한대면 조과올리는데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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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량성 10-01-26 21:15 IP : 1bfa014895e8e20
저처럼 낚시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주변 조우분들 중에 저와 같이 하시는 분이 없었는데..
저도 외대떡밥->쌍포떡밥->대물 낚시 잠깐하다가 최근에는 최대 6대(주로 25~36) 펴고 떡밥 낚시 합니다.
떡밥 채비에 부채살 모양으로 가능한대로 벌려서 펴놓습니다.
6개 포인트에 목표를 두지만 거의 한 포인트나 간혹 두개 포인트에 입질이 오더군요.
그리고 어복불량이라 두대 동시에 입질온적이 없네요.
집어는 별로 하지 않코 그날 상황 보면서 미끼 선택하고, 입질이 오는 대만 운영을 하고
나머지는 버려놓습니다. 게을러서 그런지 나름 해봐도 집어가 잘 되지 않터군요.
고기 욕심 낸다고 얘기하시는 조우분들도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조과는 항상 꼴지 입니다^^..
추천 0

잠못자는악동 10-01-26 21:31 IP : bb08b3bed28801c
떡밥 낚시를 잘 하지는 않지만
가끔 한번씩은 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많이 습득하고 갑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추천 0

붕애오빠 10-01-27 01:05 IP : 7ba056c794ce66b
추천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추천 0

붕어붕애 10-01-28 00:17 IP : 6d171268e0cc0f5
제 경험상 짧은소견 올립니다.
주변에 갈곳은 많지만 주로 몇군데 연중 집중적으로 가는편이라
포인트는 대충 알고합니다
제생각으로는 물속에도 사람이 다니는 길처럼 어도가 있다고 봅니다.
포인트마다 여러대를 펼처보아도 7~80%는 나오는 자리에서만 나오더군요
물론 사람다니는 길이 그러하듯이 샛길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월~급에 들어가는 군자붕어들은 큰길로만 다녀서 그런가봅니다.
수심이 얕은 갓이건 깊은 안쪽이건
저수지 전체에 도로망이 있지 않을까요!?
그도로에 채비가 내려지면 확률이 높아지는~~~
이~런 횡설수설이 되버렸네요
확실한건 낚시는 좋~~~다는거 ㅎ
회원님들 항상 평안하세요!
추천 0

카리없수마 10-01-28 12:29 IP : c8fee4f72ebb60b
같은 길이의 쌍포라도 수심이 달리 측정 되는 곳도 있습니다.

비탈이 옆으로 이루어 진 곳도 있고요..

가장 기준이 되는 곳은 쌍포로 공략을 하고

나머진 필요에 따라 대를 펼치심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쌍포도 부채방식으로 펼지면 공략지점이 달라 지는 것 같습니다..
추천 0

k강으로바다로 10-01-28 13:36 IP : 14acc209ba22a26
노지나 양방이나 떡밥낚시는 외대 쌍포를쓰나 외대를쓰나 조과에는 별차이가없는듯합니다
쌍포낚시도 해보고했는 쌍포가 집어에 효과가있다고들하는데 제생각에는 낚시하는 사람이생각할때
집어에효과가있을둣한것이고 외대로해도 조과에는 별반차이가 없는듯하더군요
수온차이나 활성도에따라 찌맛춤이 더중요한더군요 양방가면 외대 노지가면 칸수에따라 3대편성후
입질빈도수가높은대 1대만 남기고 2대는 접고 외대로합니다
추천 0

토한붕어 10-02-06 03:23 IP : cdd40d52923cf32
월님들의 좋은정보 귀담아 듣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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