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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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떡밥 낚시 찌맞춤 질문 드립니다....

엘비란 IP : fe0aac678b521d5 날짜 : 2010-01-07 21:22 조회 : 7486 본문+댓글추천 : 0

우선 자기만의 찌맞춤을 확고히 하지 못하여 질문 드리는점 양해구합니다...

동생과 찌맞춤 애기 하던중 대물 찌맞춤은 그냥 무거우면 된다에 의견이 같았으나

노지 떡밥 찌맞춤에서 서로 이견이 있어 이렇게 자문좀 구해봅니다...

우선 찌맞춤 상황으로보아 어느게 적당할지좀 지적해주십시요....

1 . 봉돌만 달고 캐미고무 상단이 수면과 일치하게 합니다... 여기서 입수해서 올라오는 속도를 느리게 합니다...
캐미 달았을시 서서히 가라앉게 합니다....(이건 좀 무겁다고 서로 합의봤습니다;;)

2 . 캐미와 봉돌을 달고 입수시 가라앉아서 서서히 올라와 캐미 끝이 수면과 일치하게 합니다....

3 . 캐미와 봉돌을 달고 입수시 캐미 대가리만 보이게 합니다....
* 3번 지적사항이 캐미를 빼고 찌맞춤을 했을시 캐미고무가 수면과 수평이 될때도 찌톱이 약 4~6cm올라 올때도
캐미를 달게되면 캐미 머리만 수면위로 올라오게됩니다...여기서 서로 동생은 어짜피 캐미 끼우면 캐미만 물위
로 맞춰지니어느정도 찌톱 올라와도 된다
저는 최대한 캐미 머리만 물위로 나오게끔해야된다 말많았습니다...

4 . 그리고 마지막으로 줄(카본)에 찌스토퍼 유동찌고무를 달고 위 1 2 3 번중 하나를 골라서 합니다....

위맞춤은 낚시 시간이 거의 야간에 짬낚시인걸 감안해서 수조 맞춤을 기준으로 할시 어느게 맞는것이면

떡밥 바닥낚시에 어느게 좋을지와 위 맞춤이 잘못된거라면 지적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캐미 머리만 물위로 약간 내밀었을시 봉돌은 바닥 안착해 있는걸 전제로 했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귀동냥 눈팅으로 낚시를 배워와서 이것도 맞는거 같고 저것도 맞는거 같고

조금 혼란이 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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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손맛이좋아 10-01-07 22:14 IP : acb2d3fae274153
흠,, 저같은경우 수로낚시를하는데요
저부력찌 를사용합니다 봉돌만 달고 (밤낚시도 하시는경우 캐미끼고 )캐미가 수면에 일치하게 맞춤을하여 사용합니다
월래는 캐미 머리 반에서 캐미 머리만 내놓구 맞춰야하는데 저부력찌라 흘러가요 그래서 캐미가 수면에 일치하게 맞춤니다
늦가을 수로 시즌 거의 마감됄때 다른분 입질 못받으실때 이채비로 12 마리 건졋네요 ,,
제가 자리를 잘잡앗을수도잇지만 작년에는 이채비로 손맛 실컷봣어요
참 바늘을 다느냐 안다느냐는 바늘무게가 매우 가볍기때문에 미미한 차이만 잇을것같습니다 ,,
수로낚시니깐 바늘은 빼고 하세요 저수지같은경우 유속이 없기때문에 캐미를 내놓구 맞춥니다
가끔가다가 캐미를낀상태에서 캐미고무 하단까지 맞춰서 사용하시는분들도 잇네요 ,,
입질에따라 활성도에 따라 찌맞춤은 달라지겟지요 잡어가 설치면 좀무겁게 입질이 약으면 가볍게 ,,
찌맛춤에는 답이 없는거같네요 자기만의 채비를 찾으셔서 채비에 믿음을 가지시는게 좋으실듯합니다 ,
http://blog.daum.net/songkwysub?nil_profile=blog 송귀섭님 까페입니다 찌맞춤 내용도잇네요
좋은 정보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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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천지불인 10-01-07 23:52 IP : f8cc33177e658ee
저는 바늘 까정 달고 케미중간까정 맞추는데요...정답은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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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리모콘 10-01-08 06:17 IP : b0836bd1005c8ce
저의 경우는 수조통에 찌고무에 5푼정도의 봉돌과찌달고 찌톱 2마디정도 올려서 찌맞춤하고 카본원줄 1.5호나2호 바늘 5~6호정도사용하면 저수지어디서나 옆에분들 보다는 배가까이 조과가 좋더더군요
수조통에 맞출때도 최종적으로 맞출때 케미고무 잡고 케미고무가 물에 닿지 않고 놓아 주는식으로 찌맞춤합니다
물에 케미고무가 닿으면 봉돌 1푼가까이 더 깍아야 케미고무가 올라옵니다 케미고무를 물이 잡고 있기때문이지요
유속이 있는수로라면 제가 하는 찌맞춤방법은 통하지 않습니다 좀 무겁게 맞추거나 떡밥을 크게나 단단하게 하셔야되겠지요
찌고무에 맞추는식은 생미끼용이고, 떡밥은 더 가볍게 맞추어야합니다
어느해 4월 어느저수지 출조하니 한분이 계시던데 케미수면찌맞춤이고 15m떨어져
2시간해보니 옆에분은 준척 3마리, 저는 준척 7마리, 또 한분이 오셧는데 내림낚시채비
또 2시간해보니 옆에분 1마리, 저는 3마리, 내림낚시하시는분은 준월척포함25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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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 10-01-08 06:33 IP : b0836bd1005c8ce
위 댓글은 낮낚시용이고 주간케미 넣고 찌맞춤한 상태입니다
밤낚용은 7~9푼찌 사용하고 찌맞춤은 찌고무하단맞춤을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원글 1,2,3번은 생미끼용 밤낚찌맞춤 같습니다 넘 무겁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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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란 10-01-08 12:01 IP : fe0aac678b521d5
그럼 위 방법들중 어떻게 맞추든지간에 현장 맞춤같이롱 찌스토퍼랑 찌고무 장착하고 찌맞춤시
위방법들보다 더 예민(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하게 찌가 맞춰지는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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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jhfgjh 10-01-08 16:18 IP : 722b4b761ef1a29
장소에따라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유속이 없으면 가벼운찌맞춤을 해도 되고 저수지나 둠벙처럼 유속이 없는곳
표준이나 무거운찌맞춤은 수로나 강 같이 유속이 있는곳(유속이 너무 심하면...찌낚시 못합니다)
이런 조건별로 찌를 두개씩 들고 다닐수도 없는게 현재 실정일껍니다....
가볍다 느끼는 찌맞춤은 봉돌 원줄 캐비 바늘까지 다 달고 수조에서 수조에 들어가면서 캐비꽃이하단 찌톱과 만나는부분에 맞추는게 가벼운거구요...표준은 봉돌과찌만달고 서서히 올러올때까지 맞추면 표준(캐미를 달면 찌가 살짝 무겁게 되니 캐미를 달고 하셔도 무관합니다..)무거운맞춤은 표준과 마찬가지로 하되 아주 천천히 가라안도록 맞추면 됩니다...
찌맞춤엔 정답이 없고 채비에도 정답이 없습니다. 내가 즐겁게 즐길수만 있다면...어떻게 하든 상관없지 않을까요...
현장상황에 맞춰서 변형하는 지혜와 경험이 필요할뿐입니다..
요즘 그래서 나온게 부레찌 찌부레 나왔는데요...좋은건 맞고 편한거 같기도 한데...가격이 문제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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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jhfgjh 10-01-08 16:19 IP : 722b4b761ef1a29
전 조황같은건 별루 신경안써서...그냥 대어낚시를 하든 떡밥낚시를 하든 표준맞춤합니다..
다만 유료터를 갈경우만 저부력에 가벼운찌맞춤한 찌로 채비를 바꾸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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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면사 10-01-08 17:23 IP : 6802ba2a50df954
찌맞춤은 어떤게 옳고 어떤게 틀리다고 말씀 못 드립니다.

찌맞춤이 먼저 낚시 시 물속의 채비상태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즉 봉돌을 띄울 것인지? 살짝 바닥에 닿게 할 것인지, 완전히 눕혀버릴 것인지?

노지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맞춤이 "봉돌이 바닥에 살짝 닿아있고 목줄과 바늘은 누워있는 상태"입니다. 이것이 표준찌맞춤입니다.

대부분의 찌는 케미달고 봉돌만 달아서 케미고무 하단(찌탑과 케미고무가 만나는 지점 조금 위)에 영점을 잡아 붕어바늘 6호 달아서 투척하면 아, 1목 정도 내어놓고 낚시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표준찌맞춤이 됩니다.

수조에서 찌맞춤 후 바닥을 올려서 찌탑이 한목나오게 수심을 잡고 봉돌의 바닥 안착상태를 확인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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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10-01-09 19:51 IP : 905002d005bd787
유익한 정보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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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개구리 10-01-14 10:52 IP : 977651489a8c66c
저같은 경우 찌맞춤은 거의 케미달고 케미꽂이 아래까지 맞추거나 요즘같은 동절기 하우스에서는 더 예민하게 한목으로
합니다...(바늘은 안달은 상태로)

그리고 봉돌은 바닥에서 띄우거나 아님 눕히는건 목수를 조정해서 하면 되기 때문에 쓰기가 편한편입니다.

만약 약간 얼리벌래로 봉돌을 띄울때는 케미 꽂이 중간정도로 해서 낚시를 하고 입질이 좋을때는 두목에 맞추면 시원한
입질을 볼수 있지요....하지만...그래도 요즘은...ㅠㅠ...날이 너무 추워서 그런가...올리는 입질..보는거 거의 어렵지요..

3목 맞춤으로 많이 가볍게 하면 오히려 올라오는 입질이 너무 느려져서...그럴경우 내림과 유사하게 목줄을 길게써서
빠는 입질에 낚시를 할때도 있습니다.....뭐 찌만 다를 뿐이지 얼래벌래 조금 변형하면 내림이나 다를바가 없겠지요..
근데 이건 낚시대 계속 잡고있어서...ㅠㅠ...힘들어서....

그냥 한마리 덜 잡아도...올림입질 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편입니다....정 안나오면...손맛좀 볼 수 있게..잛은대로..바꿔서
빠는 입질에 잡기도 하고요.....요즘 하우스..정말 어렵네요...11월 첨 개장할때만해도...정말 잘올렸는데...점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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