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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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이 체비는 어떤가요

버스 IP : 08d729327b3c1b5 날짜 : 2009-12-28 21:23 조회 : 9240 본문+댓글추천 : 0

어제 생각난 체비가 있어서 여러 조사님들의 다양한 견해를 구합니다

저는 올림만 합니다 .

동절기라 양어장에서도 입질받기 어려워 많은 방법을 시도 하였으나 어렵긴 한가지 더군요
그래서 생각한게 가지체비의 응용입니다.
바닥의 조건이 좋지 못할때 바늘을 띄워서 고기를 유도 하는데 깔끄한 올림입질 보다는 여러 형태의 입질이
발생해 별로 마음에 내키지 않더군요,

원줄이 에 두게의 유동홀더를 장착하고, 원줄끝에 고무링을 부착하여 약한체비를 보완합니다 .
고무링에 다시 10쎈티의 원줄을 묶고 본봉돌 로 마무리합니다

찌맞춤은 바늘없이 케미고무 하단 에 정밀하게 쎄팅합니다
여기까지는 분할봉돌이구요 다음 사항이 중요합니다

바늘은 긴바늘 9센티 짧은바늘 7센티 긴바늘 이 9센티인 이유는 본봉돌윗부분에 바늘끝이 오게 입니다.
이유는 체비투척시 먼져 봉돌이 안착되고 (원줄이 사선이라 가정) 긴바늘 짧은바늘 순으로 바닥에 안착됩니다
아참 바늘은 봉돌 10센티 위 고무링에 도래사용하여 결속합니다..
바늘에는 가벼운 먹이용으로 역옥과 우동가루를 사용합여 고기의 먹이 활동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입니다


바늘이 바닥에 닿아 있기에 올림입질을 얻을수있고 바늘이 봉돌위에 위치하기에 붕어의 초기흡입시 이물감을 줄여본신으로 연결이 쉬울꺼라 생각됩니다.

전통 바닥과의 차이점은 먹이 흡입시 먹이를 취이한후 봉돌을 들어 올려야 찌에 표현이 되지만 세게로 분할한 봉돌로 바늘보다 밑에 위치한 3분의 일 무게만 들어 올리면 되므로 부담이 덜하여 본신으로 이어지리라 생각해서 입니다.

3분할 봉돌은 서로의 위치를 조정 함으로써 바늘의 슬로프를 조정할수있고 다양한 기법을
연출할수 있는 장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최종 체비도는 이러합니다.
초리실--원줄(다미나 합사 0.6호)--스토퍼 -- 찌-- 스토퍼--유동홀더 1---스토퍼-- 유동홀더2-- 스토퍼---
고무o링(바늘은 여기 에 0.4호) ---원줄(다미나0.6호 10센티)---본봉돌 이상입니다

이체비로 오늘 양어장에서 테스트해 보았으나 붕순이들의 비협조를 조과는 확인 못했구요 오후에4시부터 얼음이 얼어와 조기 철수했어요.

이상 저의 짧은 생각 이었습니다.
선배 조사님들의 다양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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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구경꾼 09-12-28 22:03 IP : 7f2c5dc2d617ba9
연구하는 모습이 아름 답습니다..

원줄 합사에 3중 분할 채비 이신데 채비가 무거운건 아닐까요?

부력 몇호 찌를 사용 하시나요?

유동 홀더 자체가 고무로 된것도 나오는거 같던데요 그럼 스토퍼를 저렇게 많이 끼우시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원줄을 모노로 가고 유동 홀더 하나에 바닥이 안좋을때 방랑자 채비를 접목 해서 해보시는건 어떤지 그럼 채비가 어느정도 간결

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빨리 날씨가 좋아져서 버스님의 후기가 기다려 집니다.

파이팅 입니다 ^^
추천 1

2등! 버스 09-12-28 22:21 IP : 08d729327b3c1b5
꾼님 감사합니다 . 찌는 3푼 정도입니다 유동홀더가 그련 제품이 있는지 몰랐네요 , 대물 만 하다가 올겨울에 떡밥 낚시 하는거라 지식이 부족합니다.

전 깔끔한 올림입질을 전제로한 체비를 구사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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