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정보·팁] 겨울 하우스 잊고 있던 기본 사양 집어와 투척 아닐까요?

붕순아놀자 IP : fae5425275b754c 날짜 : 2009-12-17 02:05 조회 : 11539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날 손맛은 그립고 하우스도 영 그렇고 안갈수는 없고,

저두 짬나는 대로 동네 하우스를 다니지만 요즘 무척이나 조황이 좋치 못하더군요.

월척 선배님들이야 겨울 하우스 채비 하면 줄줄이~~ 원줄 부터 목줄 바늘 찌 채비종류 포인트 선정까지

이 게시판 조금만 읽어 보면 여러가지 좋은 정보가 넘쳐나조

다음날 출조를 생각하며 채비를 점검 하고 미끼검사를 하고~~

여기 저기서 얻은 좋은 정보를 이용해서 들이대조

물론 저두 그렇구요. 어느거 하나 빠짐없이 완벽하다 라고 생각하고 주말 출조를 하면

넘쳐나는 사람들 미약한 입질 또는 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 다 아시는 사실이니~

그냥 이렇게 철두철미 하게 준비를 해도 왜 조황이 그리 떨어질까? 라고 생각해보셨는지요?

분명 원줄은 모노 1호나 1.2호 목줄도 0.8 바늘도 4호 찌맞춤도 그리 잘나가는 좁살 채비에

마지막 찌톱 한마디 입수하는데 대략 4초 정도 (<-- 요건 제 기준입니다,하절기에는 3초 기존) <br/>
어느거 하나 빠진게 없는데.. 왜 그리 안나올까 하고 고민하다 요근래 느낀게 있어서 몇글자만

쓸까 합니다 ^^;;;


그건 바로;; 집어와 투척 이더군요

가장 기본이 되는것이지요? ^^;;;;

너무나 기본이기 때문에 잊고 있던 그런게 아닐까요?

고기가 넘쳐나는 손맛터에서 무슨 집어제냐? 집어군이야? 하시겠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게 떡밥 낚시에서는 고기를 불러들이는겁니다

겨울철 붕어들 바로 앞에 맛난 미끼를 흔들어도 잘 먹지를 않습니다

단지 머릿속으로 여긴 고기가 넘쳐나 사람들이 많아서 입질이 너무 없거나 미약한거야

라고만 생각하시나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내 자리에 고기가 얼마나 모일까를

집어에 충실하면 아무리 사람이 넘쳐나도 손맛은 보게 되있습니다


두번째로 투척입니다

이것도 그 작은 욕탕? ^^ 에서 무슨 투척이야 하시겠지만

찌 는 사선입수 없이 수직입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투척은 풀스윙이 아닌 반스윙이나 밀어던지기로 내가 원하는 곳 반경 30센티를 벗어나지 않게

집어를 위해 투척하시나요?

저도 머릿속으로 알면서 잊고 있던 것입니다

그냥 귀찬아서 대충 저자리 풀스윙~

조금 신경 쓴다는게 풀스윙후 낚시대 살짝 들어쥤다가 찌 내려갈때 낚시대 내려놓고

모든것이 다 좋은데 왜 안잡힐까?

왜 입질이 뜸할까? 마냥 날씨탓 계절탓 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투척과 집어군 포인트 아무리 고기가 많은 하우스라도

내가 계속 투척하던자리에서 30센티만 떨어저도 입질이 잘 안들어 옵니다

이런걸 까많게 잊고 혹여나 낚시 하지 않으셨는지요?


지금쯤이면 하우스 채비 다 정교하게 한두대씩은 보유 하고 계시지요?

그 채비 그대로 들고 가셔서

집어를 위한 노력과

항상 같은 자리 투척을 위한 노력을 첨가 시키면

조황은 평소보다 좋아지실꺼라

생각합니다 ^^
추천 0

1등! 왕두깨비 09-12-17 02:55 IP : 3898972bb55f270
맞읍니다 하우스든 노지든간에 집어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바닥에 널린게 떡밥이고 깔린게 고기라고 얕잡아 보다간 꽝을 면치 못하더군요

흔히들 요즘은 집어제가 필요없다 있다 말들이 많으시던데 그래도 집어를 시키는 것과 안시키고의 조과차이를 말씀하신다면

집어를 시켜야 된다에 저는 동의 합니다 물밖에서의 떡밥도 여름철이면 한두시간만에 쉬 상합니다 물속에서는 상한다는 개념

보다는 쉬이 풀어져서 냄새가 흩어져 버려서 떡밥으로서의 가치가 없어지더군요

한군데 냄새를 모은다는 개념이죠 어차피 고기는 후각이 발달되었으며 청각 진동 에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잖읍니까

계속 같은곳에 투척을 하다보면 고기는 모이고 잡히게 마련입니다
추천 0

2등! 왕두깨비 09-12-17 02:56 IP : 3898972bb55f270
떡치기 20년 노하우입니다
추천 0

3등! 왕두깨비 09-12-17 02:57 IP : 3898972bb55f270
이런 1 2 3 등을 다 휩쓸기는 처음입니다 그려 허허허허
추천 0

구경꾼 09-12-17 03:44 IP : afbf2d3e3197966
ㅊㅋ 드립니다 기념으로 뚜꺼비 한뱅이 따십시오^^
추천 0

체리쥬빌레 09-12-17 08:53 IP : 1ad8144fa5b7f92
문제는.. 그렇게 해도.. 잘 안되는 경우가 있기에..

붕어의 의지(?)도 나름 중요하다고 봅니다.ㅋㅋㅋ
추천 0

연질대사랑 09-12-17 09:37 IP : 62370f30b3cb248
다 갖추어도 빈자리 없이 사람 꽉차면 조과 화~악 떨어짐니다

주말 보다는 평일 자투리(농땡이?) 시간 이용하세요 바닥 채비로도 찌맛 손맛 다봅니다.
추천 0

별을세다 09-12-17 10:11 IP : eda2108f97b52e7
양어장이든 노지든 평일출조가 최고죠~ㅎㅎ
추천 0

한방부르스 09-12-17 11:19 IP : 3d3053cfb2c3b25
활성도가 높은 봄가을이면 몰라도
겨울 하우스 낚시에서는

붕어의 소화기능이 극도로 떨어지므로 먹이활동이 그리
왕성하지 않습니다..더군다나 좁은 공간에 탁한물로 인한
용존산소의 부족등으로 고기가 뜨기 쉽죠..

그상황에서 집어제를 다량 투여하는 것은
오히려 입질을 받기 힘듭니다.

그나마 먹성있는 고기들은 떡밥의 잔분성분만 관심이 있지
바늘에 달려 있는 크기의 먹이에는 별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집어를 과다하게 하면 고기의 몸짓만 요란하게
채비에 전달이 될뿐 진정한 입질은 보기 힘들것입니다..
추천 0

카리없수마 09-12-17 12:59 IP : 07c44e6d3083ce3
저도 집어는 꼭 하는 편인데

사람많은 것 보면 낚시 할 만 뚝 떨어집니다..

어디 사람없는 하우슨 없나.. 직업을 바꿀까요?

주말이 되어야 시간이 나는 우리덜은.... ㅠㅠ
추천 0

誠敬信 09-12-17 16:37 IP : 17c392448f5b891
그래도 안잡히면 붕순아 놀자님이 책임 져 주세요^^*
추천 0

응삼이 09-12-17 17:02 IP : 7c794155a057213
저두 하우스낚시에서 집어와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노지양어장낚시를 갔을때 집어 하룻밤에 3~4그릇까지 써봤지만 소용없더군요 오히려 역효과가...

하우스도 마찬가지로 집어 엄청 시켜도 입질한번 없고 찐버거나 기타 떡밥 잘못쓰면 고기 다 뜨구요~

날씨랑도 상관있다고 봅니다~그리구 전 주말보단 평일에 주로 출조를 합니다~

주말에 자리꽉채운 낚시터 ㅡㅡ;; 상상만해도 답답하네요...

입질도 없고 혹여나 한마리 잡게되면 그 많은 시선이 제쪽을 보게 되니깐요....

그래서 전 내림을 조금 배웠는데 평일에 가니깐 손맛은 보고옵니다^^;

바닥2.1칸에 내림채비해서 그냥 대충 잡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요~
추천 0

대구동생™ 09-12-17 18:25 IP : b86df003e8d9965
반갑습니다. 집어와 포인트 투척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하우스낚시를 해보시면 다들 아실테지만 일반 유료낚시터(노지)
와 겨울철 하우스 낚시요령은 조금 틀린점이 집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하우스낚시를 해보면 아무리 집어를 한다해도 조과가
좋았다는 것은 조금 의문점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과다한 떡밥투여는 바닥권의 이물질과 범벅될때도 있기에 전 개인적으로
하우스낚시시 집어를 조금만 하고 만약 입질이 전혀 없다면 과감히 자리를 이동해서 절대적 포인트에 비중을 90%정도 주는편입니다.특히 포인트를 잘살펴보면 물고기들이 조금이라도 은신할수 있는 골조(기둥) 또는 가두리거물 밑 등등 은신처를 공략하는 방법도 요령이라 생각됩니다. 채비를 보면 1호원줄에 목줄 0.6호도 쓰시는데 물론 내림채비겠지요 만약 자동차에 대물대 그대로 있고 셋팅이 안되어 있더라도 대물채비 그대로 써도 전혀 손색없다는걸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부력만 마이너스 주면 원하는 손맛
그대로 보니까요 바늘 선택요령은 미늘없는 바늘이 기본이 되겠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니퍼로 제거해서 쓰면 좋겐네요
어분은 푸석할정도 맛있게 만드시고 미끼용으로는 찰흑처럼 반죽해서 바늘묶음 부분에 조금만 돌돌말어서 던져주시면 입질이
쏙쏙 들어 올꺼에요~ㅋㅋ
추천 0

초록물고기™ 09-12-17 19:11 IP : e701bbcd58d2cf5
위 한방부르스님의 글에 100% 공감 합니다.

하우스 낚시의 과도한 집어는 오히려 조과에 악영향이 될 수 있습니다.
추천 0

신종플루 09-12-17 19:19 IP : d85db147b37bff6
저도 요즘 들어 하우스 자주 가는편입니다... 갈때 마다 똑같은 자리에 똑같은 떡밥과 똑같은 채비와 낚시대를 씁니다..
갈때마다 틀립니다. 어느날은 열수 이상 어느날은 꽝내지 한수정도....그날그날 붕어 컨디션에 따라 틀린것 같습니다...
하우스 특징이 앞사람과 마주보고 가운데 벽을 만들어 놓은곳이 많은데요. 벽에 최대한 가까이 붙여야 그나마 조과가 좋은편
인것 같습니다. 2.5칸이하 사용이면 최대한 2.5칸을 사용해야 된다는거죠. 낚시대 길이에 따라 조과도 틀린것 같습니다.
추천 0

일편단심 09-12-17 20:44 IP : fa85a3272665520
넘 길어서 패~~스
추천 0

수초속갈겨니 09-12-17 21:34 IP : b909de05c6d0ec4
사람없는 하우스 알아요~
.
.
.
.
.
.
.
.
.
우리동네 비닐하우스~
추천 0

채바바 09-12-17 21:42 IP : 866be07a217f446
혹한기 하우스낚시야말로 초극의 첨예한 기법이 필요합니다

하우스의 고수가 되려면 적어도 세번의 겨울을 하우스에서 살아야 합니다

하우스의 조과는 바로 수온과 직결됩니다

한겨울 아무리 난방을해도 수온은 떨어지지요

특히 바닥이 콘크리트나 방수막으로 덮힌 곳

대구를 예로들면 팔*이나 휴**림 처름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한곳 ...

한겨울 이곳의 바닥 수온은 4~5도 까지 떨어지며 이때 붕어의 활성도는

거의 제로권이며 하우스전체가 침묵에 쌓입니다

(저수지를 그물로막아 시걸한 약*하우스가 두해를 못넘기고 문닫은 것이

이를 대변해주지요)

간간이 조사님들의 웅크린 기침소리만 ....

이때 올라오는 붕어는 정입질보다 이른바 교통사고라는 몸통뀀이 많겠지요

5푼미만ㅡ 때론 물에붙어 세우기도 힘든 삼푼찌에

손에 잘잡히지도 않는

3,4호의 작은바늘 06원줄 04이하의 가는목줄 그것도 목줄길이만 4,50센티...

이른바 하우스꾼 들만 정입질을 받아냅니다

극저수온의

꽤 오랜시간을 겨울철 하우스에서 보냈지만 남는건 약해진 기관지와

침침해져버린 시력뿐...

넘 오랜시간 하우스에서 보내지마시공

월척지서 행복낚으세요^^
추천 0

붕순아놀자 09-12-17 21:47 IP : c4dd51277557759
^_^ 가장 기본이 되는 법에 댓글이 이리 많이 달아주시다니

근데 집어를 해서 고기가 뜬다는것은

집어제 배합이나 투척에 이상이 있는걸로 생각합니다 그초?

성선배님 ㅎ

전 꽝은 안칩니다 아시지 않습니까? ^^

찌올림의 미학을 추구하시는 성선배님을 따라갈라면 전 그냥 잡이꾼 인가 봅니다 ㅠㅠ
추천 0

채바바 09-12-17 21:56 IP : 866be07a217f446
붕순아놀자님

대단히 죄송하지만 하우스전체가 침묵에 휩쌓일 땐 집어 소용없습니다

바라*에 천하** 우동가락까지 넣어봐야 입질안합니다

착지오차? 이럴 때 바닥에 쌓이는 떡밥산은 바닥을 다지는 역활정도 ..

이럴땐 용쓰지마세요

잠시 일어나 허리 좀 펴시고 이웃조사님과 뜨거운 커피 한잔 나누며

그래 붕어야 너도 춥지 나도 춥다 여유있게 분위기를 즐기세요

들은 얘기로 아는체해 죄송합니다^^
추천 0

개똥참외氏 09-12-17 22:00 IP : 96730f268e002a5
채바바님 글에 공감합니다!!
추천 0

겨울짚시 09-12-17 22:10 IP : 790317b7baaaf1d
고기 너무 잘나오면 하우스 안갈걸요..

아마 낚시 안하는 사람들도 늘어날거고..

대부분 조사님들 땡땡이 낚시는 좋아해두 월급줄테니 낚시하라면 안할걸요..

그냥 머리 식히고 다른조사님들과 여담이나 즐기시면서 편안하게 하루 즐기신다면

그보다 좋은 취미는 없다고 봅니다..
추천 0

수초속갈겨니 09-12-17 22:45 IP : b909de05c6d0ec4
하우스낚시에서 과도한 집어제는 오히려 낚시에 방해요인으로 작용할때가 있구요~
수온변화나 잡음으로 해서 한쪽으로 몰리는 경우도 적지 않겠지요
보통하우스에는 낚시인들에 손맛을 충족시켜 주기위해서 많은양에 고기를 풀어 놓읍니다
내앞 발끝부터 맞은편까지 일열로 고기가 있다고 계산하면 어느정도 맞읍니다(한마리씩 깔았다고 가정..)
하지만 일반 정통 바닥낚시로 승부할경우 활성도가 아주 좋은날 아니구는 입질몆번받기 어렵읍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정통바닥보다는 좁쌀채비라던가 얼레벌레 내림과 흡사한 목줄길이 등으로
변형된 채비로 승부하는것을 많이 보았읍니다
정통 바닥같은경우 미세한 입질의 겨울철붕어가 봉돌에 부력을 깨기란 쉽지 않지요
전에 방송에서 캠으로 겨울철 붕어 먹이흡입 과정을 보니까..
입질이 미약해 6cm목줄에 전달될만큼 입질을 보여주지 못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찌로는 표현이 되질않구요
내림같은 경우에는 편납봉돌이 물에 떠있다보니 아주작은 입질표현에도 챔질이 가능하구요~
저는 바닥과 내림을 겸해서 즐기는데요~
하우스에서 수온이 많이 내려간 겨울철에는 단차낚시 가법으로 극복하고 있읍니다
붕어와 낚시인에 싸움~
끝없는 숙제 같은것 같읍니다
하우스에 오래있으면 몸도 마음도 아주 피곤합니다 탁한공기 덕에 희미한 시야..
전그래서 낚시 지인들과 술한잔 나누며 하루 즐기는 기분으로 갑니다
아뭍은 건강한 겨울들 보내세요~
추천 0

김상사34 09-12-17 22:48 IP : f3db327405258c9
낚시에 미치는 기간이 지나고 낚시하는데 여유가 생기면 하우스 낚시 답답해서 안하게 되실 겁니다 ^^
추천 0

붕순아놀자 09-12-18 00:47 IP : c4dd51277557759


채바바님 답변을 선택했어요 ^^

정말 쌩쇼에 정성을 다해도

강태공 할배가 와도 안나올때는 안나옵니다

그럴때는 여유의 커피 한잔 쉬도 한방 쏴주고~~
추천 0

물로간산적 09-12-18 04:43 IP : 8d8b8ef682e7f0b
채바바님 말씀에

백만표 찍고

휘리~릭~~~~
추천 0

구미민물 09-12-18 07:43 IP : b5180f0d6d757bb
정통 바닥올림이 둔한채비가 아닙니다. 예민하면서 찌올림의 미학을 즐기기에 충분한 채비입니다.
정말 감탕의 하우스에서 낚시를 즐기기 위해 기존보다 더욱더 예민하게 채비 변화를
준다고 해도 정통 바닥올림이면 찌 정말 이쁘게 올라옵니다.

고기를 잡고자 한다면 심신이 피곤해지지만, 고기와 대화를 하고자 한다면
깨달음의 기쁨에 심취하게 되더군요....
추천 0

ks코뿔소 09-12-18 12:37 IP : f56161360d2be6e
공부하고갑니다.......
추천 0

아무나다 09-12-18 17:20 IP : 2f49ad6c9cc940b
구미민물님말씀에 공감합니다.
하우스에서 몇마리더 조과가 좋으면 뭘합니까?
금반지,경품 , 전 이런거 개인적으로 별루입니다.
경품 , 이벤트없는 오직 전통바닥낚시만 고집하는 하우스도 있네요.
공기좋고,
찌올림 환상이고,
붕어힘좋고,
뭐......
그러면 낚시인으로서 대만족이지요 *^^*
월님들 노지로 나갈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추천 0

장대대 09-12-18 18:35 IP : ace6719f491bd8f
집어도 좋습니다 낚시에 중요한 부분이죠
그런데 물속 붕어들의 마음은 절대 모르겠데요
해도해도 어려운게 낚시인것 갔습니다
그레서 저는 항상 낚시갈때 마음을 비우고 갑니다
얼굴은 보고 오겠지
추천 0

개자라 09-12-19 00:05 IP : cccdec55602b849
집어는 우선 기본적인 부분이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집어가 됬어도.. 그 녀석들 잘 안먹죠?..
온갖 진수성찬을 차려놔도 먹질 않으면 헛수고 아니겠습니까,,
찌주위는 부글부글,,, 철퍼덕,,철퍼덕 하는데 찌는 말뚝이니...

붕어들이 제일 환장하는 먹이는 무얼까요?

제 생각에는 미끼의 종류보다는 미끼의 움직임이 더.... 중요하다 입니다..
바늘에 돌맹이(^^;)를 달아놔도 움직여 주기만 한다면 일단은 입에 넣고 볼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우스에서 루어/플라이 낚시를 할수는 없겠죠...ㅋ
어떻게 미끼에 움직임을 주느냐는 낚시기법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바닥에서 가장 화끈하게 붕어들을 유혹할 수 있는 움직임을 고민해 보자구요,, ㅎㅎ

날씨가 무척 쌀쌀하네요 든든히 입으시고 손맛 많이 보십시요
추천 0

단골황조사 09-12-19 07:47 IP : 177e32c6c9b8d6a
해보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장르가 존재 하는건 알겠네요... 나름 노하우도 있고 비법도 있겠지요... 그나마 낚시를 즐길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 0

방랑검객 09-12-19 10:30 IP : 886d5eaa7b2b57c
하우스낚시라도 할 수있다는게 부럽습니다.
추운곳에 있다보니 겨울엔 엄두가 안나네요.
그렇다고 얼음낚시는 별로 안네키고...
추천 0

낭군 09-12-19 12:40 IP : e869476142569f8
역시 하우스낚시가 힘들긴힘든모양입니다..

매번하우스갈때마다 고기가 다 떠있더군요.. 산소량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가..

역시 낚시는 어렵습니다 ㅋ 그래서 더 끌리는듯합니다^^
추천 0

여유롭게 09-12-20 12:47 IP : e529e071f7c334f
잘보고갑니다
추천 0

뿌락데기 09-12-21 16:52 IP : 93392f2120405c7
군po 대야* 주말 단골. 완전히 짧은대로 공략하니 다른분들보단 많이 걸어내네요.
바닥이 (콘크리트가 아님) 경사진곳에 때리면 잘 나오드라구요. 떡밥은 아무거나 다 잘되구요. 봉돌 무겁게 써도 잘 되구요.
옆에서 2칸대이상 내림하여도 관계없구요. 거의 10에 9는 발갱이만 나오구요 간혹 향어. 긴대의 찌에 대한
아름다움은 없어도 손맛은 톡톡히 봅니다. 지난주말엔 많이 추워서 채비를 가볍게(내 수준-다이아 향어대1.2칸에 모노3호, 봉돌2호정도, 가마가츠 벵에돔6호로, 목줄 윈3호 길이 4,5cm), 바꾸어야 했내요
추천 0

여유롭게 09-12-21 20:47 IP : e529e071f7c334f
잘보고갑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