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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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겨울 하우스 잊고 있던 기본 사양 집어와 투척 아닐까요?
저두 짬나는 대로 동네 하우스를 다니지만 요즘 무척이나 조황이 좋치 못하더군요.
월척 선배님들이야 겨울 하우스 채비 하면 줄줄이~~ 원줄 부터 목줄 바늘 찌 채비종류 포인트 선정까지
이 게시판 조금만 읽어 보면 여러가지 좋은 정보가 넘쳐나조
다음날 출조를 생각하며 채비를 점검 하고 미끼검사를 하고~~
여기 저기서 얻은 좋은 정보를 이용해서 들이대조
물론 저두 그렇구요. 어느거 하나 빠짐없이 완벽하다 라고 생각하고 주말 출조를 하면
넘쳐나는 사람들 미약한 입질 또는 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 다 아시는 사실이니~
그냥 이렇게 철두철미 하게 준비를 해도 왜 조황이 그리 떨어질까? 라고 생각해보셨는지요?
분명 원줄은 모노 1호나 1.2호 목줄도 0.8 바늘도 4호 찌맞춤도 그리 잘나가는 좁살 채비에
마지막 찌톱 한마디 입수하는데 대략 4초 정도 (<-- 요건 제 기준입니다,하절기에는 3초 기존) <br/>
어느거 하나 빠진게 없는데.. 왜 그리 안나올까 하고 고민하다 요근래 느낀게 있어서 몇글자만
쓸까 합니다 ^^;;;
그건 바로;; 집어와 투척 이더군요
가장 기본이 되는것이지요? ^^;;;;
너무나 기본이기 때문에 잊고 있던 그런게 아닐까요?
고기가 넘쳐나는 손맛터에서 무슨 집어제냐? 집어군이야? 하시겠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게 떡밥 낚시에서는 고기를 불러들이는겁니다
겨울철 붕어들 바로 앞에 맛난 미끼를 흔들어도 잘 먹지를 않습니다
단지 머릿속으로 여긴 고기가 넘쳐나 사람들이 많아서 입질이 너무 없거나 미약한거야
라고만 생각하시나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내 자리에 고기가 얼마나 모일까를
집어에 충실하면 아무리 사람이 넘쳐나도 손맛은 보게 되있습니다
두번째로 투척입니다
이것도 그 작은 욕탕? ^^ 에서 무슨 투척이야 하시겠지만
찌 는 사선입수 없이 수직입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투척은 풀스윙이 아닌 반스윙이나 밀어던지기로 내가 원하는 곳 반경 30센티를 벗어나지 않게
집어를 위해 투척하시나요?
저도 머릿속으로 알면서 잊고 있던 것입니다
그냥 귀찬아서 대충 저자리 풀스윙~
조금 신경 쓴다는게 풀스윙후 낚시대 살짝 들어쥤다가 찌 내려갈때 낚시대 내려놓고
모든것이 다 좋은데 왜 안잡힐까?
왜 입질이 뜸할까? 마냥 날씨탓 계절탓 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투척과 집어군 포인트 아무리 고기가 많은 하우스라도
내가 계속 투척하던자리에서 30센티만 떨어저도 입질이 잘 안들어 옵니다
이런걸 까많게 잊고 혹여나 낚시 하지 않으셨는지요?
지금쯤이면 하우스 채비 다 정교하게 한두대씩은 보유 하고 계시지요?
그 채비 그대로 들고 가셔서
집어를 위한 노력과
항상 같은 자리 투척을 위한 노력을 첨가 시키면
조황은 평소보다 좋아지실꺼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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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널린게 떡밥이고 깔린게 고기라고 얕잡아 보다간 꽝을 면치 못하더군요
흔히들 요즘은 집어제가 필요없다 있다 말들이 많으시던데 그래도 집어를 시키는 것과 안시키고의 조과차이를 말씀하신다면
집어를 시켜야 된다에 저는 동의 합니다 물밖에서의 떡밥도 여름철이면 한두시간만에 쉬 상합니다 물속에서는 상한다는 개념
보다는 쉬이 풀어져서 냄새가 흩어져 버려서 떡밥으로서의 가치가 없어지더군요
한군데 냄새를 모은다는 개념이죠 어차피 고기는 후각이 발달되었으며 청각 진동 에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잖읍니까
계속 같은곳에 투척을 하다보면 고기는 모이고 잡히게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