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컵 챔피언십

2024년 순위

1등 53.2cm 주말꾼배용수
2등 52.5cm 탑동
3등 52.0cm 옥수수내림낚
4등 48.9cm 군보
5등 48.5cm fishan35

06월 순위

1등 35.5cm 1 a청파

전통바닥낚시

글쓰기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추천해주실만한 채비법 있으신가요~~
댓글 13 인쇄 신고

체리쥬빌레 IP : 1ad8144fa5b7f92 날짜 : 2009-12-17 09:29 조회 : 9942 본문+댓글추천 : 0

요즘 날이 많이 추워진 관계로~

좁쌀봉돌채비법 만드는 법을 배워서, 집에서 그걸 만들며 시간을 보내며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전통바닥낚시채비와 좁쌀봉돌채비법을.. 그나마 이론적으로나마 알게 되였는데요~

그 외에, 바닥낚시 채비법 중에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든지~ 또는 추천해주실만한 채비법이 있으신가요?ㅎㅎ

알고 계신 것들이 있으시다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 추울 때,, 그거라도 해서 대리만족이라도 할까 합니다..ㅠㅠ
추천 0
1등! 입질만땅 09-12-17 09:57 IP : 868aec67bda6eb6
제 경험으로도 겨울철 올림채비중에선 좁쌀봉돌채비가 가장 나았던것같습니다.

단 바늘이나,원줄,목줄,찌등 모든 채비를 최대한 가볍고 간결하게 써야하더군요.

목줄길이도 평소보다 길게 가셔야하구요, 원줄도 모노줄을 사용하시는게 좋구요.

그래도 혹한기에는 손맛보기가 그리 녹녹치않습니다.

손맛터나 하우스경우에는 바닥대 쓰시는분들도 대부분 얼래벌래를 많이 하시니까요.

겨울철 집안에서 채비만지는 안방낚시(?)도 나름 재미가 있지요..^^
추천 0

2등! 카리없수마 09-12-17 12:54 IP : 07c44e6d3083ce3
저도 각종 채비는 대충 만들어 가지고 다니는데요..

방랑자 채비도 있고요,

연주찌 채비도 있다 합니다.

방랑자는 좁쌀 변형 채비 같구요 한쪽 목줄에 좁쌀 달고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연주찌 채비는 저도 없지만 목줄에 연주찌 달아 사용 하는 것 같습니다.
추천 0

3등! 체리쥬빌레 09-12-17 13:48 IP : 1ad8144fa5b7f92
그럼 방랑자 채비나 얼레벌레 채비도..

보통 좁쌀채비 때와 같은 방법으로 찌맞춤을 하면 되나요??
추천 0

카리없수마 09-12-17 13:55 IP : 07c44e6d3083ce3
방랑자는 비슷하지만 얼레벌레는 내림쪽에 가까우니 내림찌맞춤합니다...
추천 0

誠敬信 09-12-17 16:28 IP : 17c392448f5b891
중통채비도 있습니다

일명 빨채비라고도 하지요

이곳 게시판에도 무수히 많을글 올라와 있으니 검색해보시면 나올겁니다

이것저것 다해 보시고 난뒤에는 그저 우리네 정통낚시법인

봉돌하나 바늘하나가 가장 간결하고 우수한 채비법 이라는것을 아시게 될겁니다
추천 0

밥만주다오지요 09-12-17 18:03 IP : cb60e560bfa57c3
이리저리 채비 기웃거리다가 결국은 바닥채비로 돌아왔습니다.

3-4호 봉돌에 쌍바늘 채비로 손맛터에서도 기본은 하고 있습니다. 하우스는 1회 출조해 봤으나 KO패 당하고 흥미를 잃었습니다.

하우스에서는 꽝이지만.... "튜닝에 끝은 오리지날이다!"란 말이 가슴에 콕콕 박히네요..

물론 찌맞춤할때는 항상 좁쌀채비 1개, 바닥채비 1개 이렇게 2개를 맞추기는 합니다.

늦봄, 여름, 초가을 빼고는 바늘도 외봉으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추천 0

붕순아놀자 09-12-18 00:59 IP : c4dd51277557759
제가 알고 있는 채비 종류 입니다

내림과 중층은 논외하고

정통,분활,좁살,편대,중통,방랑자,얼레벌레 (<--이건 내림채비에 찌만 올림찌 쓰면 장땡인거 같습니다) <br/>
이중 고기만 잡고자 하는 욕심이면 중통 채비 추천드리고요

찌만 흔들 거려도 그냥 챔질 여기저기 잘 껴서 나옵니다

중통채비는 찌올림이 거이 없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찌올림 채비로는 좁살 추천드려요

저 위에 채리님 질문에 방랑자 채비 찌맞춤 문의 하셨는데

거이 기본 좁살 찌맞춤과 같고 바늘 하나의 무게를 줄여조야 하기 땜시

기존 하시던 맞춤 보다 바늘 하나 만큼의 납을 더 띠어 내시면 됩니다 대충 눈 대중으로 하세요

아마 바늘 보다 납의 비중이 크기 땜시 바늘 크기 만큼 띠어내면 곤란한 일이 발생합니다 ^^

방랑자 채비는 저도 한두어달 동안 죽어라 해봤는데

빠는 입질이 7:3 정도 비율로 나타나고

찌의 부력도 2호정도 사용해야 빠는 입질 파악이 확실합니다 3호 이상 찌 쓰시면 빠는 입질시

그 움직임이 미약하더군요 그리 큰 조황은 못보았고 찌 움직임이 지저분 하여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얼레벌레는 기본 내림 채비에 1~2호 정도 올림찌를 사용하는게 기본 패턴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림이나 얼레벌레나 큰 시점으로 본다면 그냥 내림찌냐 올림찌냐가 큰 차이 같습니다
추천 0

붕순아놀자 09-12-18 01:36 IP : c4dd51277557759
아 그리고 주제 넘게 이런 말씀 드리기 모하지만

좁쌀에 눈 뜨기 시작하시면 군계 홈페이지에서 배운 찌맞춤이 정말 정교한것인가? 에 대한 의문이 생길때가 있습니다

군계일학에서 좋은 채비법을 동영상을 통해 알리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군계찌 계통의 찌를 사용할때 (바늘포함)

그정도 마춤(캐미 반노출이니 완전 노출이니)이 나오는것이고

만약 그것들과 틀린 찌를 이용하면 군계 동영상에서 배운 맞춤은 좀 어긋나게 됩니다

간단한 예로 하절기에 제가 주로 쓰는 떡밥찌(80센티,6호봉돌,바늘 붕어 7호 쌍봉)를 예를 들면 군계동영상 처럼

반노출 정도로(가장 안정적이라고 하지요?) 마추면 오히려 좁살이 안정감이 떨어지게 안착하기 때문에

찌올림이 더 나뻐집니다

가장 간단한 해결책으로 좁살 대신 맨도래 같은 도래 계열을 이용하는것인데

이러면 굳이 채비를 일일이 좁살을 이용해서 물어줄 필요도 없고

찌 맞춤씨 그 어떤 찌를 사용해도 내가 원하는 무게??( 캐미상단,캐미하단,한목마춤등)에 맞는

찌 맞춤을 할수 있고 그 상태에서 바늘만 달아서 사용하면 좁살 봉돌과 틀린점이 전혀 없습니다
(그 어떤바늘을 달던 바늘 무게에 따라 미늘이 있냐 없냐 이런거 구분없이 그냥 사용하면 됩니다)

이런 쉽고 간단한 법을 군계 동영상에 안띠우는 이유가 있겠조?

군계 동영상 참 좋은 정보를 주는 사이트 입니다 그런데 그 뒤에 알게 모르게 상술도? 조금 있다는거

알아두시고요 굳이 좁쌀 물어서 채비 안해두셔도 됩니다

맨도래 이용하시면 더 정확하고 더 예민한 찌마춤이 가능합니다

아마 맨도래를 이용한 채비가 캐미 반노출 이런 마춤 보다 더 예민하고 정확할꺼라

전 확신 합니다


캐미 반노출 상태에서 얼마를 더 깍으면 완전 노출이 될까요? 물론 찌 부력에 따라 틀리겠지만

케미를 기준으로 한 마춤에서는 지금 하우스에서는 영 껄쩍지근하조

그레서 동영상 보시다보면 찌탑 기준 정말 마춤이런게 있습니다 오링을 더 추가해서

요것도 어찌 보면 고난이도 상술이 아닐까 전 생각합니다 ㅎㅎ

아;; 저 좁살 매니아 입데 군계 성사장님 흉봤네요 ㅎㅎㅎ 죄송합니다
추천 0

눈물자욱 09-12-18 02:22 IP : 1cb4ed98820f225
가장 신사다우면서도 스포츠맨답고 진정한 낚시매니아가 쓰는 외대일침을 강력추천합니다.

낚시대 한대 피구 봉돌하나에 바늘하나~

자연과 벗하며 풍류를 즐기는겆죠.

밤에는 캐미하나 꺽어 물속에 비췬 수많은 별들중에 어느순간 별하나가 쭈욱 하고 올라면 채는맛...

외대일침만이 가능합니다.

한번해보세요.

안피곤하고 정신 맑아집니다.
추천 0

라잇나우 09-12-18 10:16 IP : ee3f18d048a2dca
좁쌀채비가 제일 낫더군요
추천 0

창강 09-12-19 21:41 IP : fdefce3be651b01
좁쌀봉돌채비는 확실히 찌올림이 다릅니다. 다만 혹한기 처럼 입질이 미약할때는 붕어가 이물감을 느껴 뱉어버리는 현상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물론 저의 찌맞춤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지요...하지만 그럴경우 외바늘 채비로 바꾸면 아주 천천히 찌를 올려줍니다 참 환상적이죠...
아까 어느분 말씀하신것 처럼 봉돌하나에 외바늘채비가 가장 기본이면서 우수한 채비라 생각됩니다...
추천 0

멀국 09-12-20 08:19 IP : 1643560641ef3bc
낚시갈때 여러종류의 채비와 찌를 가지고 다닙니다.

내림채비.좁쌀채비.방랑자채비.중통채비.편대채비.외봉채비.완봉돌채비.등.....

여건에 따라서 그때그때 변형을 줌니다.

입질없을때 채비및 찌를 바꿔가면서하면 시간가는 줄도 모릅답니다.

부지런 해야되겠지요.

각자의 선호하는 채비및 낚시방법이 있으니 서로 존중해야 겠지요.

고수님들의 말씀 잘보고 배우고 갑니다.
추천 0

여유롭게 09-12-21 18:53 IP : e529e071f7c334f
유익하게 잘보고갑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