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눈부신 조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좁쌀봉돌채비 떡밥 낚시에서 훌륭한 채비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만, 너무 과신하시는 것은 글쎄요...
저 또한 좁쌀봉돌채비를 즐겨 사용하지만, 상황에 따라 내림, 바닥 채비에 변화를 주기도 합니다.
제 경험으로 볼 때 하우스 낚시에서 조과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둔한 채비가 아니라면 내림 또는 좁쌀봉돌 채비의 차이는 도 아니면 모 식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태클은 아니오니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안출, 행출 하십시오.

일단 대박 축하드리고요...
전 바닥 낚시부터 차근 차근 올라와서 이제 이거 저거 다 해보구 많이 배웠다고 생각하는데 어느날 대박 했다고 그 채비가 최고가 될순없드라고요...

그때 상황과 그 당시에 자리운 등이 종합 했다고 봐야지요...
특히 자리운이 엄청 좌우하지요...
좁쌀 채비법이 처음 대중에 보급 됬슬 당시 엄청난 인기몰이와 더불어 더 이상의 대안이 없을것 같기만 햇는데 후로도 수 많은 낚시 채비법이 나왔고 저마다 자기 손에 익은 채비법으로 재미들은 보고 있는데 제가 보는 최고의 낚시 기법은 머니 머니 해도 양어장에서는 자리 입니다...

아무리 솜씨 좋은 분도 자리 복을 이길순 업습니다...
그런고로 좁쌀 채비법도 좋지만 항상 연구하심이 더 좋을것 같다는!!

그리고 다른 채비도 연구해보세요...
나름 다들 재미잇습니다..
근데 내림이든 뭐던 올림에 찌오름 맛에 취하면 사실 다른게 다 안보이긴해요....

전 이제 올해 마지막 낚시를 계양 낚시터에 가서 화려한 물낚시 마감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요즘 같은 시기에도 아직 물낚시가 되는 낚시터가 잇다는 것이 행복하잔아요...

저는 양어장가서 잘나오는자리에 앉지않습니다..왜냐면 거긴 누구나 앉으면 많이 잡으니까요 절대 좁쌀채비를 과신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바닥낚시하시는 분들 화이팅 하시라고 글을 올린거구요 구지 내림이나 얼레벌레에 혹해서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싶엇어요.^^ 좁쌀말고도 다른채비도 연구해볼 생각입니다 바닥올림낚시에 한해서요.좋은말씀 감사드리고 안출하세요~

150수 대박이네요..ㅎㅎ
축하드립니다.
어깨 파스좀 붙이셨겠습니다..

대박을 축하드립니다.

좁쌀채비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아시는분...

어깨 뿐아니라 손목, 손바닥 많이 아프시겠네요..

저도 좁쌀채비는 항상 구비하고 다니지만..

약간 흐르느 곳에 많이 가다보니 활용도가 없더라구요

손맛터 가면 안쓰진 않는데 . 저도 내림보다는 올림을 항상 더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엔 좁쌀로 교체해서 손맛좀 봐야 겟습니다.. 아울러 눈맛도,,,

바닥낚시에서 좁쌀채비 좋져 이봉채비에 비해서 장점이 더 많으니깐여...
저도 좁쌀 쓰지만 하우스에서 내림/중층하는분들과 조과면에서 많이 뒤지진 않습니다..

제생각에는 낚시는 포인트가 50프로 이상 차지 하는듯 합니다... 암튼 손맛/찌맛 마니 보셔서 부럽습니다 ㅎㅎㅎ

대박 축하드립니다. 붕어입질이 잘아져서 바닥으로는 여간해서 입질 보기 어려워 최근에는 내림 채비로 수로에 갔었습니다. 좁쌀 채비로도 조과가 떨어지지 않는 다는 '홈런'님의 말이 느낌으로 오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우선 축하드립니다..
저와는 약간 반대의 경우시네요...

저도 거의 항상 좁쌀채비를 쓰고 이채비에 한해서는 누구보다도 자신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과도 만족스럽습니다.

헌데 요즘들어 한계를 느끼고(주로 찌올림의 양과 속도에)
기회를 얻어 새로운 채비법을 배웠습니다.


그 결과는 역시 낚시의 배움에 끝은 없다는 것과
제자신의 고착화 된 편견과 상식에 많은부분 다른 여지가 있었다는걸 느끼게 됐습니다.
낚시정말 어려워요^^

대박 축하 드립니다

낚시는 운칠 기삼이라고 하죠 ^^

행운의 날 이였나 보네요

음... 저의 안좋은 성격(궁금증에 집요한...) 탓에
이것저것 검색해서 라잇나우님(콩알도사님)이 쓰신글들과 붕돌이카페에 올리신 이번 조행기를 읽어보았습니다..

채비에 대한 검증도 할겸,
같은 낚시터 같은 자리에 몇번더 출조하셔서 같은 방식으로 낚시를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출조횟수의 절반 이상을 50마리 내외로 잡을수 있는지


제 경우에 내림이 대세인 노름형 손맛터에서
원봉돌 채비로 3시간 남짓동안 70마리 이상 잡아본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요? 아무리 애를 쓰고 밑천을 다 사용해 봐도 그 조과는 재현되지 않더군요^^
말그대로 작두타는 날이었던거죠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습니다.
혹시 내림,얼레벌레,편대,분납 채비를 좁쌀봉돌만큼 자신있게 구사할수 있으신가요?
채비는 낚시의 30% 정도만 좌우한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같은 시흥권이시니 뵐날도 있을것 같군요..즐낚하세요~

일단 축하드립니다~~^^ 요즘 얼레벌레보다 좁쌀이 대세인듯 합니다...
저또한 시흥권으로 자주가니... 언젠가 뵐수있겠네요^^

savatage님 제 글읽어보면 운이 좋았던 것일수도 있다고 써놓았는데 못보셨는지요..구지 전에 썻던 조행기나 타까페에 올린글까지 조사하시는것은 약간은 기분이 좋진 않네요..저는 제가 고수라고 한적도 없고 취미로 즐기는 낚시인데 누구를 이기고싶은맘도없습니다. 당연히 고기가 안물면 못잡겟지요^^단지 고기가 동일하게 입질하는 조건에서 좁쌀채비가 입질파악이 조금 쉬운거같고 요즘 하도 내림이나 얼레벌레만 써야 고기잡을수 있다라고들 하시길래 바닥낚시로도 충분히 잡을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바닥낚시만 하시는분들께서도 같은 낚시인이 많이 잡았다 하면 기분좋지않나요?저는 그러던데요..위안도 삼을수있고요

무튼..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별로 논쟁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라잇나우님... 손맛 보신거 축하드리구요. 낚시는 운칠기삼이 맞습니다.^^
그게 낚시를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매일 가서 매일 같은 채비로 매일 같은 양의 고기를 잡는다면..
전 낚시 안할껍니다. 그게 무슨 재미인가요.ㅎㅎㅎ

항상 기대감, 그리고 실망감, 그리고 도전정신.. 머 이런게 낚시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저 역시 모든 채비를 좁쌀을 쓰고 있고 좁쌀에 대한 많은 애착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 겨울에는 "내림"을 함 배워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배우려는 이유는 조과를 더 잘 올릴려고도 아닙니다. 처음 좁쌀채비를 시작할때의 그 기대와 흥분감을 내림이라는 채비를 배움으로 또 맛보고 싶어서 입니다.

말씀하신 150마리는 정말 기록적인 마릿수 임에 틀림없구요. 부럽네요. 저도 그렇게 잡아보고 싶다는...^^ 암튼 머 어떤 채비면 어떻습니까... 또 고기를 많이 잡든 못잡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그저 내가 했던 채비가 맘에 들고 그 채비로 지속적으로 낚시하는게 즐겁다면 그게 최고가 아닐까요? 그리고 채비에 대한 믿음과 신뢰... 그게 기쁨인거죠. ㅎㅎㅎ

라잇나우님... 언제 함께 동출하셔서 좁쌀채비에 대한 의견도 나누고 즐겁게 낚시했으면 좋겠네요.^^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아마도 라잇나우님이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좁쌀이 뛰어나다... 그런 말씀이 아니라 바닥채비도 내림에 결코 뒤지지 않는 조과를 낼 수도 있고, 그날 운도 맞아서 많이 잡았고... 그러니 바닥하는 분들도 함 힘내보자... 머 그런 뜻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채비는 내(본인)가 만족하고 신뢰하면 그게 최고인 겁니다.^^

그럼 못잡아도 즐겁잖아요.^^

저도 좁쌀채비 쓴지 오래됫지만 상황에 따라서 안좋을때두 잇구요 좋을때두 잇구 머 어느채비가 딱히 좋다 이렇게 말하긴 그렇지만 현장 적응력은 최고로 좋은거 맞습니다 ^^

손맛 ㅊㅋ 드려용~

저도 좁살채비 노하우좀알려주세용^^ 나름 군XXX 싸이트에서 공부도 해보구 현장에서 여러번 실습을 해보았는데요
제 채비에 대한 찌맛춤의 믿음이 안가더군요 좁살이 바닥에 안착된것인지 아님 바늘만 안착된것인지 올리는 입질보다
빠는입질이 허다하공 도무지 감을 잡을수가 없어요~

물왕저수지님..^^ 안녕하세요...

군xxx 싸이트에 오셔서 질문하시면 최대한 친절하게 답변들을 해 주십니다.^^

오셔서 운영시 궁금한 점을 질문해 보시는 건 어떨가요?


월척싸이트는 좁쌀채비로 논쟁하는 곳이나 스터디 하는 곳은 아니기에 자세한 설명을 해 드리기는 어렵네요.^^;;

늦었지만 사과드립니다...
다시 제 리플을 읽어보니 기분 상하실 내용이네요
그러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첫번째 다신 리플을 보고 괜히 심술이 났나봅니다..(포인트에 대한 의견)

저도 좁쌀채비 애호가고 성제현사장님과도 약간 아는 사이라 태클걸 이유가 없는데 실수했습니다

일전에 더더더 클럽분이 제 마릿수 낚시패턴을 비하하여 화가 많이 났던적이 있는데
(예민한 채비에 콩알낚시해서 두세마디에 까면 누가 많이 못잡냐 그것도 낚시라고 하냐... 하는)
우습게도 제가 비슷한 상황을 만들었네요

죄송합니다. 화푸시고 언제 물가에서 뵙지요^^

괜찮습니다 저도 글을 좀 잘못써서 몇몇분께서 오해하신거같아 죄송합니다

선한사상가님께서 정리해주신 말씀이 제가 전하고자 하는 말이였는데 글재주가 별로 없다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저는 아직 젊고 하수에 불과한 조사입니다 이 기회에 좀 더 다양한 채비연구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가끔 이런 논쟁(?)도 좋

은거같네요 여러조사님들 의견도 들을수있구요 앞으로도 좋은 의견 부탁드리겟습니다

그럼 나중에 물가에서 뵙길 바라며 꾸벅 (__)

훈훈하게 정리되어 월척을 만난 기분입니다. 두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