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원줄은 종류도 많고 품질도 각양각색인 것 같습니다.
완전 저가 제품만 아니라면 2호 이하 원줄로도 3~4kg 하중 정도는 거뜬히 버텨내는 것 같습니다.
쓰시고 계시는 줄이 한 타래(50m) 8,000~10,000원 정도만 된다고 해도 무난할 듯합니다.
물론, 줄의 재질에 따라 교환주기나 여러가지 복합적인 장&단점이 있긴합니다만...
2호원줄로 대물급 다 잡아 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또 중요해지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챔질 타이밍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흔히 5.6.7호 바늘로 붕어(떡밥)낚시를 하는데 챔질이 정확하면 입안 살이 두터운쪽에 바늘이 박히게 됩니다. 그런경우 바늘의 손상이나 원줄의 손상없이 비교적 손쉽게 낚아 올릴 수 있지많, 챔질이 늦게 되거나 하면 고기를 걸었더라도 바늘이 벌어지거나 부러지는(카본바늘) 경우가 발생하고 특히 위에 설명한바대로 원줄이나 목줄의 매듭에 눈에보이지않는 손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유동채비의 경우 스토퍼사용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찌고무 사이 스토퍼를 두개씩(보통) 사용하는데 그 스토퍼를 위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할 때 두개를 한꺼번에 옮기게 되면 열에 약한 원줄은 그야말로 심각한 손상을 입지요. 반드시 한개씩 스토퍼를 옮기시고 파마현상이 생기면 원줄을 교체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완전 저가 제품만 아니라면 2호 이하 원줄로도 3~4kg 하중 정도는 거뜬히 버텨내는 것 같습니다.
쓰시고 계시는 줄이 한 타래(50m) 8,000~10,000원 정도만 된다고 해도 무난할 듯합니다.
물론, 줄의 재질에 따라 교환주기나 여러가지 복합적인 장&단점이 있긴합니다만...
가는 줄로 피아노 소리 들으시면서 풍어가 울리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