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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댐에서 떡밥배합문의

미늬 IP : a6770e60e717bef 날짜 : 2009-08-15 18:36 조회 : 9883 본문+댓글추천 : 0

어제두 충주호좌대에서 날밤을새웠지만...입질한번못보구왔읍니다
고수님들 충주호에서 어떤떡밥을 어떻게 배합하여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시면 한수 배우겠읍니다
짝밥으로 밑밥용과 미끼용은 어떻게쓰시는지가 궁금합니다


-저는 어제 신장에다 그루텐을 배합하여 썼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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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평생사짜 09-08-15 19:06 IP : 78024419e8f7255
충주가그런곳입니다..10번가면9번은꽝이지요

아무리경치가좋다고하지만밤새한번도입질없으면정말승질납니다

저는그렀습니다..신장떡밥과곰표.나황토떡밥지렁이씁니다

그런대아무리찰지게해도.아무리잘써도고기가안무러주는데어쩌겠습니까

좌대타서고기잡으분들보세요..보통3일4일아니면장박이지요..하루에잡긴힘들다고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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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일타쌍피 09-08-15 19:22 IP : 59d5fc9e21394b4
충주호는 건탄건탄하던데요 고수님들에 패스하니더 저도 챤스에 공부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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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sonmat 09-08-15 22:18 IP : 84d161065831acd
입질을 못보셧다구요,,

왠만하면 입질은 한두번은 합니다..

근데 올해의 충주호는 정말 이상 합니다..
전 충주호 노지만을 다니는데 올핸 정말 붕어 안나왓습니다.

제작년에는 8할 정도 였는데 올 해엔 영~~~

참고로 충주호는 처음 몇번정도 밑밥질을 하고난후엔 대물 낚시처럼 조용히 특히 오름수위에 붕어가 미쳣을 때는 상관이

없지만 보통은 미끼 짝밥을 투여후 1시간30분정도에 한번정도 갈아준다고 생각해요..

물론 골자리마다 작은 치어의 분포도가 다르지만 신장떡밥을 던져놓은후 (밤 11시에) 그다음날 아침 7시에 대차고 나가는걸 확인 했습니다..

참 어이도 없더군요 6월 중순즘에요..

물론 잉어30센치엿지만요..

어차피 충주호는 특수한 상황 (5년에 한번)을 제외 하고느 한두마리 입니다,,

그런데 밑밥을 갈아준다고 넣다뺐다하면 회유중에 바로 눈앞에서 먹으려는 순간이면 얼마나 약오르겠어여..
그런즉 한시간 30분정도에 한번씩만 갈아주세여..물론짝밥일때 입니다..

밑밥 배합술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보통 신장과 곰표를 8:2나 7:3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온리 신장만 100% 물게 옛날 향어떡밥 죽처럼 하신느분도 있구요..혹은 잡어 꼭 참붕어새끼같은것
어떤이는 강준치 치어라 하시는 분도있구여,,그것이 붙는 골자리나 눈치등 잡어가 붙는곳에선 온리 곰표만 써서 잡어에 견딜수있게 하시는 분도있습니다..그렇듯 왕도는 없는것 같으면서도 있는것 같기도해요..

전 참고로 수안보에 살기에 충주호를 접할 시간이 많습니다..

고기가 잡힐땐 안그러지만 올해 충주호 2달여간 (장마전까지)뭉어 달랑 두마리 했습니다..
미끼는 지렁이로요 (한수는 지렁이 한수는 제물걸림 산지렁이) 이렇듯 답은 없구여..
올 한해 모 골자리에선 4짜가 40여수 나오기도 한 기염을 토했지만 거기선 건탄이라는방법
물론 떡밥이지요..저도 충주호 떡밥 배합술을 배우고 싶습니다..
관문낚시 사장님이나 뽀드까지 사서 낚시 하시는분(이런분은 조력+경력)들도 배합한걸 만져보면 햐 하고 감탄사가 나옵니다..저도 그분들하고 동행 출조 하고 싶어요.ㅎㅎㅎㅎ
중요한건 몇대몇이 아니고 물의 조절량인데 어찌 말로 설명이 되겠습니까??
참고로 전 이번 오름수이에 4짜를 두수 했는데요,,
공요롭게 지렁이 10마리낀것에 한수...(43) 떡밥에한수(42) 지렁이는 물이 중간 뻘물이였구여
떡밥엔 약간 흐린 물빛이였습니다..참고로 바늘은 감성돔 5호이구여..돌돔 14호엔 산지렁이 30센치짜리 낍니다..
왜냐구여 산지렁이의 입질은 보통 우리가 말하는 새우입질과는 비교도 안됩니다..
물론 붙박이 5짜를 잡으려는게 아니구여..바늘이커야 입걸림이 좋은점 때믄입낟.
넘 길어졌군요 독수리라서 동행출조 보시면 제가 올린 대물 화보 조행기에 4짜 구경하세여..
낚시20년 이상 하다가 첨은오 35넘는 대물 잡았습니다..ㅎㅎㅎ
제친구는 어복이 있는데 그친구도 15년 이상 충주호만 다니는데..

그만의 밑밥 배합술이 있습니다..5가지 정도 섞는데 전 이친구를 마바리라고 놀리는데 충주호 붕어는 진짜로 잘 잡아요..
다음에 기회가되면 정확한 처방전 소개 하지요..
넘 길어졌습니다..



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글고부탁말씀 자기쓰레기만큼은 꼭 챙여서 오세요..특히 막 시작하시는
조사님들 부탁이여요.

수안보 손맛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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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 09-08-15 22:46 IP : ceb5ea34d87ad36
충주호 전문꾼 아니면 힘든게 사실이죠
글루텐 신장 도 잘먹힌다는 애기도 있지만 전 신장 + 곰표 지렁이 씁니다 (불루길이나 잔챙이 안덤비면)
간혹 산지렁이나 청지렁이 도 편합니다 굳이 잔챙이 많이 끼울필요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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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미 09-08-16 00:21 IP : 2689071ca385d09
충주호는 생미끼나 건탄을 보편적으로 매니아들이 쓰더군요
충주댐은 모아니면 도라는 들리는 말귀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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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물고기™ 09-08-16 18:01 IP : 0d09418c569d68d
충주호에서 입질한번 못 받으셨다구여..ㅠ.ㅠ

충주댐 좌대 낚시를 가정할 시 상류 명서리쪽을 추천합니다.

요즘 중하류쪽은 붕어 얼굴 보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미끼 운영은 그리 특별하지 않습니다. 짝밥으로 운용할시는 떡밥에 지렁이(밤에만) 쓰시면 되고요.

떡밥 배합은 신장떡밥 70% : 곰표떡밥 30% or 콩가루 30% 섞어 찰지게(1시간 정도 후 바늘에서 풀리게~) 배합하여

쓰면 됩니다. 먼저 대를 다 깔고 집어용으로 푸석푸석하게(투척하여 찌가 설때 챔질하여 바늘에서 풀리게~) 배합하여

대당 20회 정도 집어용으로 투척 후 물을 추가 하여 찰지게 하여 반죽하여 사용하면 무방합니다.

※ 낮에는 지렁이 쓰시면 베스, 치어등 잡고기 달라 붙으니 쓰지마세요.
또 댐 특성상 과도한 집어 역시 위와 같은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초기 대당 20회 정도면 적당하리라 봅니다.

참고로 입질한번 못 보셨다니 몇가지 추가합니다.(좌대를 탈 경우)

1. 좌대는 大 좌대는 3명 이하로 타시고, 일반좌대는 2명 이하로 타시는게 좋습니다.

2. 낚시할때는 최대한 정숙을 요합니다. 좌대위를 삐걱 거린다거나, 모서리 및 중간 지지 파이프를 봉돌로 때리게
된다면 붕어들 경기 합니다.

3. 요즘은 배수는 없으니 항시 발전 방류로 인하여 하루에도 10차례 이상 수위의 변동이 심한 편입니다. 특히 오름 수위
때를 놓치지 마세요.

가장 중요한건 정숙입니다. 다들 충주호는 모아니면 도라 말씀들 하시지만 꼭 그런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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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빠 09-08-17 16:48 IP : fe33259db21ba79
저는 신장떡밥 거친것과 곰표고운것을 8:2로 배합하여 지렁이 짝밥으로 사용합니다.

7.8월에 좌대만5번타서 4짜는 못했지만 월척으로만 4수하고,잔씨알은 평균5수이상 했읍니다.

밤을꼬박세우면 반드시 한두번은 입질 들러옵니다.

물론 지난주에 명서에서는 낮 11시경에 36짜리했지만, 보편적으로 캐미꽂을무렵과 밤11시전후,새벽2시전후,

새벽4시경..이런식으로 잡았네요..

그래서 저는 밤 11시가지 말뚝이면 한 두시간 잠을 잡니다.물론 그시간이 그님이 다녀가셨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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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빠 09-08-17 16:55 IP : fe33259db21ba79
앗~ 글구 4번은 하루밤 낚시였고,한번은 2박.

2박한날은 월은 못하고 잔챙이들만..

정숙은 필수라서 평일에만 탔구요^^

낮은 수심인데,옆좌대에서 떠들면..거진꽝이죠..

매너 없는분덜 엄청많아요ㅡ.ㅡ ..떠들죠, 가래침뱉지요,늦은밤에 큰소리로 전화통화에다..벨소리만땅으로..

입질없다고 욕하지요...참 할말이 없는x들 많아요..

가능하면 한적하게 옆좌대 빈곳으로 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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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09-08-18 09:45 IP : 99bfdf60f62b16d
현지 낚시인에게
물어보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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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파 09-08-18 19:33 IP : 1f4b3f08b2b0b76
충주호 뿐만이 아닙니다. 이곳 포항 지역은 유난히도 2~3년 전 부터 특히 올해 낚시가 전혀(거의) 안 되고 있습니다.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벼라별 떡밥과 생미끼를 써 봐도 입질 한번 못 받고 철수하는 날이 부지기수 라고나 할 까요?
구하기 힘든 비싼 떡밥만 소비하고 다닙니다. 그렇지만 내일도 역시 낚싯대를 담그러 가렵니다.
꽝이면 어떻습니까? 그저 물가에만 앉으면 기분이 좋은 걸요. 맑은 공기 마시고 운동도 되고 기분 전환도 되고.....
저는 이맛에 낚시를 갑니다(조금은 이해가 안 가겠지요?)
꽝 치고 와서 또 다음을 기약하며 낚싯대를 손질하는 그 재미..... 목줄을 다시 매고 바늘을 다시 매면서 머리속은 온통
덩어리가 입질하는 환상을 꿈 꾸면서......아마도 불치의 중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이병은 고칠 수 가 없다고 하던 데)
이 병은 건강보험도 안되고 순전히 자부담이라 하던데.....그나마 낫기만 한다면 치료를 시도 해 보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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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니 10-07-04 10:52 IP : a8a7c3f51f08c66
초보조사입니다.
떡밥하다가 안돼서 지렁이 달았더니 물고기들이 잔치를 벌이더군요...
배불둑이만 덤벼들어서 그냥 찌가 돌아다니는것 구경하다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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