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잉어낚시는 무조건 어분단품입니다
에코스페샬이 좋타구들하는데 제가가는곳은
아쿠아텍을 잘먹어 보슬하게 게어 씁니다

전천후 모든 양어장에서 통하는 떡밥 배합법은 없습니다.
양어장별로 잘 먹히는 떡밥들이 조금씩 차이가 있거든요.
특정 어분에 길들여져 있는 양어장 잉순이들도 있고,
어분의 상표에 관계없이 고른 조황을 보이는 양어장 잉순이들도 있습니다.
보통 에코스페샬, 아쿠아텍, 마루큐 역작 천하무쌍(요건 요즘 구하기 어렵죠)에
찐버거를 배합해 씁니다. 배합비율은 어분계열 함량이 높게 잡으시면 되구요.. 특별한 황금비율은 없습니다.
윗분처럼 어분 단품으로 써도 무방하구요.
에코스폐샬, 아쿠아텍, 찐버거 모두 다른 떡밥들에 비해 저렴하므로
모두 사셔 준비하셨다가, 시간차를 두고 배합비율을 과 떡밥 선택을 바꿔보세요.
옆에서 아무리 황금 떡밥 비율 말씀드려도, 본인이 스스로 체득하는 효과를 따라갈 수가 없죠.
지금처럼 떡밥 비율에 대해서 고민하고 연구하시면서, 곧강태공님의 낚시스킬이 향상되는거니까요 ^^

초붕어님 말씀처럼 모든 양어장에서 통하는 떡밥과 배합법은 없는거 같습니다.ㅎㅎ
저두 유료터를 자주 이용하는데...몇군데를 돌아다니면서 해보면 어느곳은 예를들어 천하무쌍...
어떤곳은 아쿠아텍 시리즈..어떤곳은 찐버거 보리계열...참 가지각색입니다..^^

곧강태공님이 다니시는 곳이 주어종이 잉어라시니...제가 유료터에서 낚시할때 배합은...공통적으로 어분계열을 잘 먹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주로 요즘처럼 여름은 어분과 보리계열(5:5) 섞어서 집어제로 한쪽바늘에 푸석하게 달고 한쪽은 어분만 단품으로
콩알로 달아 입질용 미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주로 잉어, 향어탕에서 하시는 조사님들 보면 주로 어분, 보리계열, 글루텐(7:2:1)을 푸석하게 섞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초붕어님 말씀처럼 아무리 황금떡밥비율을 말씀드려도 본인이 스스로 체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ㅎㅎㅎ
저두 처음에는 이 사람 저 사람 떡밥배합법 따라 하면서 참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 다니시는 양어장에 단골조사님이나 사장님한테 물어보시면 잘 먹히는 떡밥을 가르켜 주실겁니다.
그걸 참고하시고 곧강태공님이 한번 창조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저도 잉어 낚시를 즐기는데요~

처음엔 이것저것 많이도 섞고 않써본 떡밥이 없을정도로 많이 사용해봤습니다...

그런데 전 딱! 에코,아쿠아택2,찐버거,신장 이렇게만 갖고 다닙니다~

집어 할땐 신장,아쿠아택2 찐버거를 넣고 부슬부슬하게 집어를 해줍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떡밥이 바닥에 깔렸겠다 생각이 되면 그때부턴 미끼용으로 에코3컵.아쿠아1컵, 찐버거 1컵 이렇게 미끼용으로 만들어 한쪽엔 미끼 한쪽엔 집어제를 달고 낚시를 합니다...

그러다가 입질이 오고 몇마리 잡으면 미끼용만 달아서 하구요.. 입질이 뜸해졌다 싶으면 다시 한쪽엔 집어제..

전 어디서든 이렇게 낚시를 하는데요... 다른분들보단 몇마리 더 잡는거 같네요~~

그리고 잉어낚시는 집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하다보면 언젠간 나오겠죠?^^

그럼 잉어 손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