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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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대가 가라앉기까지 대략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완전 물갈이가 되서 수질도 좋고 3미터 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상황에서 밤낚시를 했거든요.
다이아GT수향3.2칸 한대에 외바늘로 테니스 공만한 분량을 어분으로 밑밥을 줬서 향어 두마리 잡고 한 동안 입질이 없더군요.
그래서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난리통에 밥 더 안갈아 주고 그냥 맹탕 앉아 있었는대 갑자기..
그것도 순식간에 낚시대 갖고 튀네요-_-;;;;;
그때가 새벽3시좀 넘었습니다. 어둡고 해서 아침에 동틀 무렵까지 기다렸다가 저수지 몇번을 돌아 봐도 낚시대가 보이지 않던대..
혹시 이런 경우 누가 건져갔을까요? 아니면 가라앉아 버렸을까요?
어제 종일 여러번 둘러보다가 결국엔 포기하고 못찾아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낚시터 관리인 아저씨께 혹시라도 나중에 떠오르면 찾아 주십사 부탁은 드렸는데..
만약 가라앉은 것이라면 나중에라도 떠오르는 경우가 있을까요?
낚시대랑 찌값까지 포함하면 35만원 가량하는대 아깝고 쓰던 물건이라 자꾸 애착심에 그냥 잃어버리기가 쉽지 않네요...
우째 이런일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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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해선 잘안가라 안는대 절번속으로
물이들어간이상 무게때문에 떠오르지않읍니다
안타깝지만 어찌하겠어요 빨리잊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