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토종과 떡붕어를 물어봤던 사람입니다.
제가 잡은 37cm의 붕어는 빛깔과 형체(베스가 많은지역에서는 체구가 높아지고
그로인해 입에 위치가 중심보다 낮아보이는 면이 많다)등과 측면 선의 수(29개)등
토종이라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난 다음 계측자위에 올렸을때 핏기가 보이고
좌대주인 및 주변 조사님들이 떡이다 토종이다 구분을 못짓더군요.
말뚝캐미님이 올리신 글에서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요즘엔 교잡종들이 많아서 토종붕어와 떡붕어의 경계가 불 분명해 지고 있어
육안으로 명확히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피멍 하나만 보고 토종과 떡붕어를 구분 할 수는 없겠기만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없다고 봅니다.
우리네 낚시인들은 토종월척을 낚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교잡종들이 증가할수록 앞으로는 토종이니 떡붕어니 하는 구분자체가 무의미 할 수 있습니다.
저의 낚시에서는 “많이 낚는 결과보다는 하는 행위”에 더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나게 월척 잡고, 꼭 토종과 떡붕어를 구분하여 그 기쁨을 반감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월척 붕어를 낚았으면 토종과 떡붕어를 구분하지 마시고 그 기쁨을 만끽하시길 권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하고자 하는 취미생활의 즐거운 목적(?)이기도 할 것입니다.
제가 잡은 37cm의 붕어는 빛깔과 형체(베스가 많은지역에서는 체구가 높아지고
그로인해 입에 위치가 중심보다 낮아보이는 면이 많다)등과 측면 선의 수(29개)등
토종이라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난 다음 계측자위에 올렸을때 핏기가 보이고
좌대주인 및 주변 조사님들이 떡이다 토종이다 구분을 못짓더군요.
어느분이 토종 8촌에 떡붕어라하는데
토종과 떡붕어의 교합종에 대한 월척여부의 정의가 이루어져야 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