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양어장.노지 떡밥 종류..

붕어특공대 IP : 593e4d226dbc71d 날짜 : 2009-03-19 17:43 조회 : 7136 본문+댓글추천 : 0

양어장,노지,아주 아담한 작은 무명지 등에서 낚시를 하셨던 분중에서 혹시

새우 분말 사용하시면 좀 더 좋았던 적이 있다 하시는분 계신가요?

제가 아는분께 미가루보다 더 고운 새우분말 20kg 가량을 얻었는데 이것을 글루텐같은 종류와 혼합을 할가 해서

미리 여쭤 봅니다.

혹시나 신장떡밥 같은 이미 고유의 향이 있는것에 섞어 쓰기보다는 글루텐 같이 고유 향취가 미미한것에 섞어 써야

새우분말 특유의 냄새가 발휘 할것도 같고 해서 여쭤봅니다.
추천 0

1등! 4짜워리 09-03-19 21:32 IP : 220d2df631bc709
저도 새우가루 번대기 가루 다써봣는데

굳이 일반 어분/곡묵계열 떡밥 배합해서 쓰는것보다 좋다는 느낌은 못받앗습니다...

집어에 좋을수도 있겟지만 눈에띠게 좌과에 차이가 나진 않을거라 사료되옵니다...

새우 가루 어분에 환장 하는 낚시터라면 몰라도 ㅡㅡ;
추천 0

2등! 낭사 09-03-19 21:38 IP : d3d37be9724223e
음,,,,
저도 윗분 말씀처럼 그닥 득 될건 없다고 봅니다.
진한 새우향에 다른 떡밥들의 고유 향기가 묻혀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건 그렇고,,,
여서 뵙다니 반갑네요..특공대님..ㅎㅎ
어찌,,,호봉텐트는 구입하셨는지?
토요일날 오실거죠?
저는 내일 이 치료차 치과에 들렀다가 오후에 들어가서 한 이틀 푹 낚시나 열심히 하다가 오려하는데..
오실때 바닐라 글루텐 많이 가져오세요,,ㅎㅎㅎ
추천 0

3등! 붕어특공대 09-03-19 21:50 IP : 593e4d226dbc71d
헉@@

당연히 가야죠 ㅎㅎㅎ

떡밥 잔뜩 들구 가겠습니다.
추천 0

hutdon 09-03-22 08:22 IP : 00e331f9ba51bad
저도 어분계열을 종종사용하지만 조과에서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분은 글루텐에서 어느분은떡밥에서 조황이 좋았던 경우가 많더군요
대부분 어느포인트에서 낚시를 하느냐에 따라 조황이 틀리더군요 ^^
추천 0

roket8284 09-03-22 17:01 IP : b1144441f74d7f3
붕어 잉어 별이별 방법(귀가얇아서..)다해봐도 정답은 없던데요

오랫동안 경험상 제 방법은 붕어는 생미끼외에 떡밥으로는 붕어는 딸기향글루텐만 사용하고,

붕어와 잉어를 동시에 노릴때는 딸기글루텐과 천하*쌍을 섞어(2:1)사용합니다.

제 경우는 어분을 섞었을때 보다 효과가 크타고 판단합니다(지난해 가을 산남지에서 잉어(78Cm)을 25대로 낚는등.)

잉어에 한번 사용해 보심이...
추천 0

원줄2호 09-03-23 17:25 IP : 0de2b1046cdd062
붕어만을 노리신다면 차라리 딸기3번 글루텐이 낮고요, 잉어일 경우 어분위주로,, 집어제는 별도로 운영...,
무엇보다 여러 떡밥을 사용한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건 그날의 활성이 조과의 첫번쨰이고 두번쨰입니다
활성 좋은 날엔 말라 비틀어진 미끼 대충 달고 찌맞춤 대충해도 잘 먹으나 활성이 떨어지면 아무리 해도 안 먹습니다
물론 떡밥의 종류(종류보다는 물성의 조절이 더 중요)와 찌맞춤은 아주 중요하죠
제가 생각하는 유료터의 조과 기준은
1. 그 날의 활성도
2. 그 낚시터의 포인트
3. 미끼와 찌맞춤
4. 낚시 운영술
로켓님 말씀처럼 딸기글루텐과 천하*쌍을 섞어 사용하는 방법도 추천드리고요
새우가루는 글루텐에 썪는 것보단 집어제에 혼합하여 사용하심이 어떠할지요
손맛 많이 보세요~~~
추천 0

마음은물가에 09-03-24 08:34 IP : 2a1e82cb004d630
초보인 제가 접한 새우분말 효과..
새우분말을 많이 사서 2년째 아직 반통정도 남아 있습니다...
활성기때나 비활성기때 다 써봤는데..그리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집어제, 글루텐, 어분에 골고루 다 첨가해서 써보고 좋다는 집어 강화제 이런거 번데기, 무슨 액기스, 일제 집어제등등...
많은 것들을 써 봤지만 고기가 잘 물때는 단품 어떤것을 써도 잘물고
입을 다물고 안물때는 많은 다양한 입맛 당기는 떡밥을 블랜딩 해도 반응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저 하나만 그런것이 아니고 같이 다니는 동호회 회원들도 그러니 답이 없습니다..
유명하다는 어떤 떡밥 배합술, 수십가지의 재료로 무슨 보약 짓듯이 한 떡밥도 입을 다문 고기들에겐 소용이 없습니다.
떡밥 다른거 필요없습니다..
몇번 써보면 잘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듯이 자신에게 맞는 떡밥을 물성을 조절해 가면서 써보심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참고로 삼색어분, 아쿠아텍, 딸기글루텐, 보리 이렇게 한통씩 들고 다닙니다....
다른 떡밥 많이 사놓았지만 그리 쓰임새가 없이 차안 구석 자리에 50리터 쓰레기 봉투에 담겨져 자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 그냥 버리면 되도록...ㅎㅎㅎ...이상 몇자 적었습니다..
참 출조할때 떡밥을 락앤락 통이나 분유통 기타 수납통에 덜어서 가면 쓰레기도 버릴일이 없고 깔끔합니다.
안출하세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