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내일 사촌놈이랑 한달전에 약속해 놓고 아산권으로 출조예정인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꽃샘추위에 어제내린 비로

수온이 내려가 꽝 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ㅜㅜ

그래도 가뭄에 고통받으신 분들 생각하면 반가운 비거니와 비록 말뚝이어도 물가에 있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니 이슬이나 넉넉히

준비해 가려 합니다 ^^

월님들 출조시 방한준비 잘 하시고 이쁜 붕돌,순이들은 얼굴보시고 산란을 하라고 가급적 방생하시는 쎈쓰요~~~~~

아직 어디로 갈지 결정 못했습니다

노지 못가면 양어장이라도 가야지요///

조과는 좋지 못할지언정~~~낚시대 널어 놓고 케미불꽃 보면 1주일간의 스트레스가 ~~~확~~~저는 꽝 쳐도 갑니다

출조하시는 월님들....방금 뉴스를 보니 내일 강풍주의보가 몇몇 지역에 내려졌습니다.

오고 가시는 길 조심해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저도 내일 출조계획이 있었는데...최저 영하 6도 최고 3도라는 말에..고만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날씨가 그래도 출조하려 합니다

이곳 안동도 영하 4도에 최고 5도라고 하네요

안나가면 병이 날것 같아서 ,,,,,,,,,

강풍으로 노지쪽이 악조건이면 유료터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조 계획 잡으면 무조건 들이됩니다만... 항상 머피의법칙이 따라 댕기네요 -_-;;
이번 일요일에 월척선배님 두분이랑 동출 계획 잡았는데..... 경산쪽 바람 무지하게 분다고 하네요 ㅜㅜ
추위는 우째해 보겠지만... 바람은 ㅠㅠ 아~~~
쩝..쩝... 갑자기 수온이 뚝 떨어지는 바람에 또 꽝은 예상하고 가야 할것 같습니다 ^^

방한에 신경쓰시고 보충제도지참하시면 ....
즐겁지는 않지만 스트레스는 버릴수 있을것 같은데요...
고생하시겠지만 안출과더불어 손맛 보세요

추운데 밤새입질 한번 못보고 오면 스트레스 풀러가서 쌓여서만 옵니다...
마누라 하고 힘들게 협상해서 낚시다니는 입장이라서 이럴때는 차라리 연기를 하는 쪽입니다..
다음주 부터 산란이 슬슬 시작 될텐데...
그때 부터 조져두 늦지 않다고 봅니다..

처녀가 시집을 가도 후회 아니가도 후회하듯
어차피 약속된 출조라면 다녀오시지요.
열악한 조건에서 얻는 조과는 힘든만큼 기쁨도 배가 되지요.
어쩌면 지금시간 멋진 찌올림을 보고 계실지도~~~ㅎㅎ
대물과의 멋진 승부 보십시오~~~~~

다녀왔습니다.
완전 태풍이더군요. 바람이
떡순이 10수하구왔습니다.
지인분은 20수 역시 제가 인정하는 고수십니다.
아니가도 후회하구 가도 후회하구 가는게 났지요.
월님들 이번주는 날씨가 환상입니다.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저도 출조합니다.
댓글 주신분들 추천한방씩 들어갑니다.

저도 다녀왔씁니다....
저녁 8시부터 새벽2시까지....
8치두수 포함 20여수 하고 왔습니다......
1월에 살얼음얼면서 낚시할때와 비교하면
어제 날씨는 완전 여름이였습니다....ㅎㅎ
바람이 다소 불었었으나...낚시 못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인천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