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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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회원입니다..**
저는 노지에서 주로 글루텐떡밥 낚시를 자주 합니다.
한겨울에도 거의 밤낚시 위주로 하지만 가끔은 낮 낚시도 하는 편입니다.
오늘 낮에 잠시 노지로 나가서 짬낚시를 했습니다.
입질 형태가 거의 보지 못하던 형태라서 질문 드립니다.
제 경험상 글루텐 낚시를 할때는 어느정도 사이즈가 되는 붕어의 경우
비교적 스무스하게 찌를 올려주는 편이었는데요..
오늘은, 끊어지는 듯한 입질이었습니다.
표현을 하자면, 총 6마디의 찌올림이라고 할때
2마디 올리고 약 0.2초정도후에 다시 2마디 올리고 또 0.2초 후에 또 두마디..
이런식으로 6마디가 올라옵니다.
오늘 잡은 놈들 모두 그런 패턴이었고...
수심은 약 1.1m...
수온은 10도정도..
바닥은 특이한점없이 평평한 바닥에 비교적 깨끗했으며..
물색은 적당히 탁하고..
채비는 7푼정도의 찌에 표준찌맞춤, 글루텐 외바늘 이었습니다.
사이즈는 주로 7치 전후였습니다.
어떤 경우에 이런 입질을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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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너마디 올려놓고 더이상 올리지 않더라구요
님과 똑 같은 경험은 아니지만 마릿수도 많지 않아서
저는 활성도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