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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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원줄과 목줄의 적합한 매치?
조과와는 무관한 내용입니다.
1년도 안된 초보지만 바닦 낚시에서
같은 재질 일 때 원줄보다 목줄이 꼭 가늘어야 할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든다면 PE일 경우 원줄 5호에 목줄 3호.
원줄보다 한두 치수 낮은게 적합한 매치 일까요?
적당한 굵기를 선택 하여 고기를 제압하다가
원줄, 목줄 중 어느것이 터진 적이 많습니까?
저는 단지 목줄은 채비(바늘) 교환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생각 합니다.
원줄 pe 2 - 2.5호에 목줄 캐블라 3호를 주로 사용 합니다.
원줄이 터지는 것은 상처가 있거나 매듭 때문이라고 보기 때문이죠 .
매듭에 아주 신경을 곤두 세웁니다.
대물을 못해 보았지만 줄이 터져 놓친적은 없습니다. 어복이 있어 그런지는.....
혹 굵은 원줄을 믿고 무리하게 "강제 진압" 혹은 "들어 뽕'하시다가
오히려 더 큰것을 잃지는 않으셨는지요?
채비 손실과 손맛을........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깁니다.
옛말에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하엿습니다.
그러나 이외수 선생님의 말씀은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도 갈 수 있고 고속도로로도 갈 수 있고
세상에 갈 수 없는 곳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시행 착오를 겪더라도 '5분만 발상 전환을 합시다".
한 철 갓 지난 초보가 선배님들께
할일없어 스토브 옆애 앉아 응석을 부려 보았다고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라의 '아 ! 대한민국" 가사중에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 수록 정이 드는 산과들........."
있는 사람들에게나 좋은 사계절 입니다.
자원도 풍부하지 않은 나라에 사계절 때문에 없는 사람들 에게는
여름에는 냉방비 겨울에는 난방비 걱정이 태산입니다.
우리들에게 겨울은 대도 못 담그고 좀 쑤시게 할 뿐입니다.
일년 내내 28도 정도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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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까 싶네요..
그에 따른 채비의 손실을 최소화 하자는 이유라 생각합니다..
대물은 아무래도 수초를 옆에 두지 않으면 안되고 수초에
제대로 감기면 채비손실 감수해야되지 않나 싶네요..
이상 허접조사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