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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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채비는 캐미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무겁게(천천히 내려가게)
맞추고 했습니다.
약간에 흐름이 있었습니다.
흐름에 비해 조금 무거운 채비였습니다.
흐름에 변화도 있고 또 귀찮기도 하고
여기서 궁금증 한 가지
옆에 앉으신 조사님 잦은 입질을 받아 냅니다.
떡밥 채비랍니다.
입질은 아주 약하다고 합니다.
저는 입질이
간간히 들어옵니다.
입질은 모두 지렁이에 들어 옵니다.
찌올림 시원합니다.
씨알 또한 훌륭합니다.
그런데 떡밥에는 반응이 없습니다.
제생각에 채비도 무거운데다 지렁이 무게까지
더 해져서 입질을 보지 못했을까요?
아니면 지렁이에만 관심이.............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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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상황이라면 낚시대 2대펴고 한대는 지렁이, 한대는 떡밥을 전용으로 달아서 과연 떡밥을 안먹는지
테스트해 보았을것 같습니다. 짝밥으로 하면 어떤것에 반응을 보였는지 애메하잖아요.
28일 짬낚시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황구지에서 낚시를 하였는데 에코2: 신장8 비율로 섞어서 붕어 34급 1수 및 준척급 6수 했습니다.(잔챙이 10여수 빼고요), 추가로 잉어 60급 1수(이놈이 낚시대 2번대 파손시켰습니다.), 50급 1수도 했고요.
여름보다 입질이 확연히 약해 졌지만 한두번 헛챔질 하며 챔질 타이밍을 파악하니 그다음부터는 괜찮았습니다.
미세한 입질에 인내하며 약간 빠른입질이 보이면 순간적으로 저는 더 빠르게 챔질!
황구지 노하우가 쌓였는지 저는 이상하게 입질이 잘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