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쇠링을 가감해서 찌맞춤을 시도하다가 비슷한 궁금증으로 실험을 해보았읍니다. 10개정도의 찌에 미리 쇠링을 몇개 끼워놓고 수조에서 캐미하단에 맞춘 다음, 현장에서 시도해보니 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 쇠링대자 2개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수조에서 쇠링2개를 제거하고 확인해보니, 평균적으로 캐미하단에서 약 10cm정도로 노출이 되었읍니다. 제가 한 실험이 맞다면 역으로 수조에서 찌탑을 미리 10cm 정도 내 놓고 맞추면 현장에서 캐미꽂이 하단에 맞겠죠? ^^

문제는 원줄무게와 찌가 저부력이냐 중고부력이냐에
따라 틀려집니다 저부력인경우 카본인경우
원줄무게에따라 3-5목차이 남니다

초보이나 한말씀 드립니다
제가 수조 맞춤을 하는데요
50 센티 찌 부력 5호 조금깍아쓰는데
찌탑 몸통에서 5센티 남기고
다나오게 맞추고 씁니다.
원줄 카본2.5호
현장에서 바늘빼고 던져보니
찌마다 조금은 틀리지만 수평 나오더 군요

수조의 크기에따라 수압이 달리나와요~!

100파이 미만의 수조을 사용했다면 찌고무 하단까지 나올꺼라 생각합니다.

카본줄은 무거운데 찌를 누루기도 하지만 그정도면 앞으로 슬슬 당겨올거로 예상됩니다~ 모노라도 좀 가볍다 생각됩니다~

찌부터 봉돌까지의 카본원줄은
찌맞춤에 침력으로 작용합니다
수심대가 깊을경우엔 스위벨 1호 이상의 침력을 가집니다
얕은 수심대에선 그보다 적은 침력을 가집니다
수심대 따라 원줄 따라 침력이 다르니 수조맞춤이
현장에서 얼마나 차이 나는지는 매번 다릅니다
찌 부력에 따라 수조에서 찌톱이 다 나왔는데
현장에선 캐미만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수조맞춤에서 끝내시려면
아예 수평맞춤으로 맞추시고 현장에선 다소 무거운 맞춤으로 쓰시거나
가볍게 하시려면 모노줄로 찌고무와 스토퍼를 포함해서
맞추시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