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으나 제 생각으로는
효과보기가 힘들것 같네요.
자세한 답변이 안돼서 죄송합니다.

오분만 청소합시다.

한칸이면 1.8m 인데 줄까지 하면 3.6m 차이나요.
아마도 밑밥을 안쪽으로 떨어지게 하려나 본데, 그 것 보다는 작은 밥을 자주 주어 고기들 관심 끄는게 낫습니다.
내림할 때 찌 목수 맞추려고 계속 던지다 보면 착수음에 고기들이 들어 오거든요.
글구 내림하는 분들 미끼 보세요. 바닥 낚시 밑밥 한번 줄 양이면 10번 정도 쓸 양인데, 밑밥 조금 줘도 고기는 나옵니다.
요즘 양어장도 대세가 밑밥 많이 안줍니다.

고수아니라 답하기 뭐하지만..
이론상 3.2에서 2.9면 0.54m 차이가 나고 줄까지 잡으면 1m정도 차이가 납니다.

떡밥 크기를 집어시에 밤톨정도의 크기를 기준으로 하고 미끼용은 약지한마디를 기준할 때
어분계통은 비중이 많이 나가기때문에 집어시에 사선입수각이 큽니다.
따라서 실제적으로는 1m보다 짧게 차이가 납니다. 떡밥크기차이와 수심이나 투척방법에 따라
집어군과 미끼군과의 거리가 0즉 똑같아 질수도 있습니다. 이상적으로.......

집어군과 미끼의 거리차가 있으면 먼곳(깊은 곳)에서 취이하러 오는 물고기가 집어군보다
먼저 미끼를 발견하게 되어 빠른 입질이 유도되기도 하지만 집어의 의미가 상실되기도 합니다.
집어군과 미끼의 거리가 너무 멀면 아니함만 못한 결과로 나올지도....

되도록 집어군과 미끼의 거리를 가깝게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3.2칸으로 사용시 사선입수각을 똑같이 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집어시는 채비안착후에 낚시대를 슬쩍 밀어주는 방법........이나
집어용이나 미끼용 떡밥크기를 똑같이하여 부지런히 투척하는 방법

이상 허접답입니다.

낚시 초보인 제 생각입니다.

32칸 낚시대로 수심 2m인 곳에서 밑밥 준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줄이 일직선으로 쫘악 펴지게 앞치기한다고 가정하구요,
밑밥은 물에 떨어지자마자 바로 풀리는 푸석푸석한 상태로 가정합니다.

이리되면 밑밥이 최초로 수면에 떨어지는 곳과 찌가 서는 곳과는 수심인 2m만큼 차이가 나게 됩니다.
사선입수는 고려하지 않겠습니다.
푸석푸석한 밑밥이라면, 밑밥은 2m 앞에 주고 바늘은 2m 뒤에 있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29대는 32보다 약 70cm 짧고, 줄길이까지 하면 약 1m50cm 짧습니다. (보통 32대 원줄이 약간 더 짧으므로)
즉 29대는 32대보다 밑밥이 떨어지는 위치가 약 1m50cm 짧습니다.

결론적으로 29대로 밑밥주고 32대로 낚시하는 것이 밑밥주는 위치와 낚시하는 위치의 간격이 줄어들게 됩니다.
단, 밑밥이 물에 닿자마자 바로 풀리는 경우를 가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피하는 또 다른 방법은 32대로 밑밥을 주되,
앞치기시 줄이 쫘악 펴지게 던지는 것이 아니라,
찌가 설 곳에 밑밥이 떨어지게 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대물낚시에서 구멍에 채비 넣을 때 처럼...비공식 용어로 끊어치기 라고도 하더군요.

제가 유료터에서는 가급적 이렇게 해 보려 합니다.
근데 초보라 잘 안 되더군요.

선배님들, 초보의 머릿속 생각이니, 틀린 부분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사선입수의 차이를 극복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실력이 돼신다면 풀스윙이 아닌 반스윙으로 투척하면 쌍포로 사용하는 것이 더 낳음
실력이 안되면 투척후 바로 30cm정도 몸쪽으로 당긴후 찌가 가라않을때 뒷받침데에 놓세요

이론이 맞지않는것 같습니다
32칸대를 사용한다고 가정을하면 투척시 좌측으로 1m 우측으로 1m 로 투척을한다면 고기가 흩어지겠지요
그러나 일정한 한군데만 던진다면 모아서 잡을수 있습니다

칸수라는것은 낚시터 지형지물 때문에 사용하는것도있고 또어떤 칸수에서 입질이오나 하고 사용을 하기도합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