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들 싫어하는 대구리를 노리는 낚시를 좋아합니다^^방갑네요.^^ 떡밥 하실때는 합사가 부드러워서 바늘이 쑥 빨려들어가서 더 좋은 것같습니다. 카본 목줄은 4호는 터지구요 5호 15~20센치 써서 80센치정도는 잡아 봤는데요 그 이상은 아직 못 잡아봐서 모르겠네요.
저는 합사 10센치가 딱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원줄카본6호 목줄 케브라합사 4호 씁니다. 낚시대 뿌러지는건 괜찮은데 채비터지는건 용납이 안돼요.ㅋ

케블라4호 pe3호 다 터집니다.. 최소 pe4호 이상 안전하게 pe5호 추천드립니다.. 바늘은 뉴석조 14호로요.. 제가 잉어대물 하러 다니는 채비였습니다. 원줄은 바다 8호줄이었고요.. fx6호 시가에이스7호 다 터집니다.. 회전봉돌 도래 뽑힙니다.. 초릿대실 무조건 두겹으로 해놔야 됩니다.. 진짜 대물들은 아무리 방비 해도 모질랍니다.. 준비 잘됬다 생각하면 대가 뿌러지겠죠.. ㅎㅎ
저도 별의별 노력 다했지만 결국은 포기 했습니다.. 물론 평지형같은경우 왠만한 채비에 m급 나오지만 저는 계곡형 유료터에서 해서 그런지 뭘해도 안먹히더군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15kg 아령 미끄럼틀 높은곳에서 굴려서 끝부분에 멈추게 할수 있을 정도의 채비와 낚시대 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걸면 2초도 안되서 낚시대 뿌러지거나 원줄 터지거나 하더군요.. 뭘 버텨야 컨트롤이고 뭐고 할텐데 챔질과 동시 욱욱 하면 어디하나 작살내고 도망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