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맨/이종태입니다.

오랫동안 바닥낚시만 고집하며 취미를 즐기고 있습니다..ㅎㅎ
저도 나름 낚시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였나 봅니다.

저번주에 이천권에 있는 낚시터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나 더워서 그런지 붕어 입질 패턴이 너무 까다로워서
애를 먹고 있었습니다.

한마디 입질패턴과 빠른속도의 찌올림....에고~~ 타이밍 찾기가 힘드네
생각하면서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녁무렵에 40대 중반 정도 되시분이 바로 옆자리에 세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분 입질패턴은 아주 정상적인 입질패턴을 보이는 것입니다.

분할채비도 아니고 먹이도 저와 같은 어분+보리 였습니다.
봉돌을 보니 대략 3~4g 찌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요....낚시내내 답을 찾고자 노력을 하였지만 제 입질은
같은 형상이였습니다....

조과는 역시나 그분이 저보다 약3~4배 더 잡았습니다.
지형이 문제였을까요.........하루 종일 그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서두 없이 몇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