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가스 사고는 낚시뿐만 아니라 야영을 즐기는 캠핑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종종 일어납니다.
간혹 가족과 캠핑 나가서 아침에 앰블런스에 실려가는거 목격한적도 있습니다.
일단 무색무취이며, 수면이나 음주수면 상태에서는 본인이 중독을 못느낍니다.
가스난로외에 기름난로 일명 곤로라고하죠, 그거때문에 사고 진짜 많이납니다. 특히 텐트 안에서 발에 닿는 거리에 놓았다가 몸부림에 걸려 넘어지거나, 텐트에 너무 바짝붙여 놓은게 바람에 텐트가 밀리면서 넘어져 가스가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이죠
그리고 텐트 조금 열어놨는데 가스중독되는 경우는 잠든 사이에 바람이 일정방향으로 계속 불어 밖으로 빠져나가야할 가스가 바람에 의해 밀려 계속 텐트안에 축적되는 경우입니다. 가스가 30분만 쌓여도 금방 질식사하겠죠,
어제도 한분 사고나셧다고 글 올라왔던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추위가 순간 판단력을 떨어지게해서 그런거겠죠, 한두번해서 안전하다, 아무일 없었다라고 쉽게 결론지어버립니다.
하지 말라는건 정말 안하는게 좋지 않을가요
굳이 꼭 자야한다면 온수매트와 침낭으로 만족하는게 좋지 싶네요, 공기를 데우는 형식은 사고를 부르기 딱 좋을듯합니다.
작년 이맘때죠
계곡지에서 이글루에 난로 목까지 오는 방수천연결
뒤에는 앞면 개봉 텐트펴구 낚시 새벽에 너무 피곤해 두어시간 깜박 잠이 들었습니다
머리가 아프구 속이 메스꺼워 잠에서 깨었죠
가스 중독...찬물을 한모금후 내피 외피 다 벗구
바람 부는곳에 한참을 누워있으니..정신이 들더군요
이글루 라구 모포나 기타 덮으시구 주무시는분들
절대 절대 조심 하세요
특히 겨울철이라도 기압이 낮은날 절대 주의하시기를
보통 보일러 사고는 연료의 불완전연소에 의한 폐가스로 인한 중독사고와 산소부족에 의한 질식사로 보통 나뉩니다.
불완전연소는 주로 연료가 완전연소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폐가스로 인해 co중독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일명 곤로라고하는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에서 만이 발생하고요,
이보다 많이 발생하는 사고가 질식사고입니다, 산소결핍에 의해 발생합니다.
보일러를 틀게 되면, 연료를 태우게 되는데 이때 반드시 산소가 필요하지요,
실내에 있는 산소가 연소되면 사람이 호흡해야할 산소가 부족해져 질식하게 되는데, 보일러 사고의 대부분은 이런 질식사고라 봐도 무방합니다.
사면이 막혀 있으면 밀폐고 한면이라 공간이 있으면
밀폐가 아닙니다. 단 가스는 공기중 보다 무거워 천장에 환기 구멍이 있음 가스가 차곡차곡 쌓여 질식하게 됩니다. 보통 이글루와 텐트를 같이 사용함으로 이글로텐트로 인하여 전면부가 개방됩니다.
그러므로 괜찮습니다. 바람이 정면에서 불었다면
바람에 의해 산소가 공급됩니다.
환기펜 역할이죠.
문제는 춥다고 텐트 문을 절반정도 닫고
의자를 뒤로하여 주무신다면 텐트 절반은 가스가 찹니다. 항상 환기는 아래와 위 두군데를 하여야 한다사실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텐트에서 석유 난로 가스 난로 다 사용하고 10년 이상 사용하고있습니다..
처음에 혹 가스 중독이나 질식사 할까봐 두려워 앞뒤 다 열고 지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문을 점점 닫게 되더군요 그렇게 3년정도 낚시를하다 맞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곳에서 낚시를 하던중 속 미식거림 두통이 은근히 오더군요 이 증상은 가스 중독 초기 현상 입니다.. 내가 저녁에 뭘 잘못 먹었나 아님 술을 너무 많이 먹었나 라고 생각 하신다면 큰일 납니다.. 제가 앞뒤 상단 문을 열었놨는데도 어지러웠던것은 맞 바람으로 텐트내부 공기가 순환 하지 못했던 것이였죠
겨울이고 여름이고 앞쪽 상단을 열면 뒤쪽은 아래쪽 이런식으로 위 아래 로 공기가 통하겟금 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뜨거운 공기는 위로 다들 아시죠^^~~~~
특히나 우리 낚시인들은 텐트에서 이글루와 함께 난로를 많이 사용하십니다. 그래서 더욱 조심해야 하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텐트 앞면 전체를 열어놓았다 하더라도 불완전가스와 누출된 연료가스가 밑에 깔리거나 구석에 모여있게 됩니다.
물론 산소 결핍에 의한 질식사도 있습니다.
여기서 생각해야 할 것은 가스 중독과 산소 결핍입니다만, 연료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폭발 위험도 상당합니다.
특히 이글루 사용하실 때에나 이불을 덮고 계실때에 담배불로 인한 혹은 난로의 불로 인한 화재가 간혹 발생하기도 하고, 이러한 경우가 가스 질식에 더욱 위험합니다.
이글루 (이불) 내부처럼 온도가 높으면 아무리 가벼운 가스라도 대류에 의해 상부로 열기를 타고 올라오게 됩니다. 그러면 바로 코 밑으로 가게 되겠지요. 그 다음은 상상에..... (이런 일을 경험하신 분들 상당히 많으실겁니다. 머스껍거나 어지러움을 느껴서 신선한 공기를 취한후 제정신 드신 경우요....)
공기중에는 78%가 질소이고, 21%가 산소이며, 나머지 1%가 희소 가스(알곤,네온,헬륨, 등) 랍니다.
이 21%의 산소가 18%이하로 내려가면 - 즉 3%만 줄어들어도 생명에 지장이 있다합니다.
부탄이 탄다는건 산소를 없앤다는 얘긴데 100분의3을 없애는 건 매우 쉬운 일이겠죠?
지퍼를 열더라도 나의 코 앞에 위치한 지퍼를 열어야 된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완전연소를 위해 난로 조절이 확실히 중요하고
조절,확인이 확실하게 볼수있는게 형제난로 더군요
연소망이 빨갈때 조금식 낮춰줘서 최대한 낮추춰
빨같게 돼게하여 정점으로 하고 차 안이면 창문을
2군데 쯤 새끼손까락 반쯤으로 각각 열고 난로는
팔걸이 위부분에 놓고 자면 좋음다.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좌대 + 온수메트(열원 외부) 사용하면서 코가 시릴땐 윗풍때문에
텐트 내부에 버너에 코펠 물 뎁히며 잡니다
당연히 가스 걱정에 앞쪽엔 아래 뒷쪽엔 위 로 조금 열어두고
그것도 못믿어워서 서큘레이터 최저회전으로 돌리놓고 자는데
서큘 로 텐트내부 공기 순환을 믿는데
이것도 혹시 최악의 경우 해결책이 안될까요
이런 나름의 대비책에도
잠들어버림 대책이 없을거란 생각입니다
몇년 전 겨율 예당지,
텐트 전면부를 많이 열어두고, 텐트 안에 의자 옆에 두고 가스난로 켜놓고, 깜빡 졸았는데, 주변 낚시인께서 찌가 춤을 추고 있다고 깨워 주셨는데,,눈을 떠보니 멀리가 띵띵하고 어지럽고 매스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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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의자 보일러 구매해서 사용 중인데, 난로는 항상 밖에 둡니다.
텐트의 한면 또는 양면, 측면에 통풍구를 확보하더라도, 전면을 개방하지 않는 한, 텐트 안에는 공기가 흐르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피곤한 상태에서 약주 몇잔 하시고 곤히 주무시다가, 추워서 깨어 비몽사몽 중에 텐트 통풍구를 닫고 다시 잘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가스사고를 쉽게 여기지 마십시요. 예전에 괜찮다고 해서 현재나 미래는 절대 보장되지 않는 것이 안전사고입니다. 또한 전부 또는 일부가 밀폐된 낚시 텐트에 짐 놓고 가스난로(화원)를 켜 놓는 자체가 위험한 행동입니다.
저도 문 다 닫고 지퍼 사십전만 열어놓고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