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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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떡밥 이탈? 꼭 좀 봐주세요

빠덴빠덴 IP : 3d90cfe72a8a60a 날짜 : 2017-03-27 12:58 조회 : 11337 본문+댓글추천 : 0

글루텐3~4종을 배합하여 물 200cc나 225cc 넣고 열심히 치댑니다(군계일학에서 성제현사장님 배합법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만져보면 묽은거 같지는 않은데 바늘을 담궈서 뺄때면 입질이 없어도 항상 떡밥이 그대로 매달려 있는적이 없습니다...

떡밥의 크기는 아주 작게까지 만들지는 않습니다.

다른분들은 떡밥 달아놓으면 30분이나 한시간까지도 간다는 분들도 계시고 그다음날 아침까지 간다는분들도 계시고.....

뭐가 잘못된건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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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찰떡 17-03-27 13:14 IP : bd23c99c9479029
떡밥은 물안 가만히 놔두면 바늘에 붙어있습니다.
당길때 빠져서 안나오는거지요..
입질이 약할 때는 물그루텐이 제일 잘먹습니다..
글루텐이 오래놔두면 반죽처럼 변하지요..
바늘에 달아서 던지기도 힘들지요 ..
그런데 단단하거나 몰랑몰랑한 것보다 입질이 제일 빠르고 나오는 횟수도 많습니다
물가에서 전부다 꽝치는날에 실험도 해봤구요
단단한건 정말 입도 안됩니다.붕어가 예민할때 말이지요..남들하는거 따라하다가 꽝만 늘어납니다..
떡밥 갈아준다고 당기지만 않으면 4시간도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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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찰떡 17-03-27 13:16 IP : bd23c99c9479029
오히려 지긍하는거 보다 더 묽게 쓰세요 ..긴대는 힘들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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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빠덴빠덴 17-03-27 13:37 IP : 3d90cfe72a8a60a
아...... 떡밥 갈아준다고 당길때 빠지는거였군요.... 그럼 현재 입질이 없다는 가정하에 보통 떡밥 한번 달아놓으면 얼마만에 한번씩 교체해주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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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 17-03-27 13:50 IP : bd23c99c9479029
예민할 때는 입질올때까지 기다립니다..한번만 던지지요..이유는 투척에의한 소음으로 고기가 멀리 달아날수도 있기때문입니다..
회유하는 붕어를 낚을땐 초기에 글루텐 개어놓은거 다 쓸때 까지 던져서 밑밥용으로 씁니다...
몇분이라도 더 머물게 하기위함입니다..
붕어가 소음도 무시하고 포인트에서 벗어나지않고
마릿수 조황을 보이면 5~10분 단위로 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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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17-03-27 14:54 IP : 3647736809348c9
베스탕기준 한시간에 한번ㅡ
토종터는 평균30분에 한번이지만 자생새우나 징거미가
많다면 10분에 한번씩 합니다

배합기준 거의 1대1입니다만 손물좀 묻히면서 만집니다
베스탕에서 12시쯤 교체하고 자다 일어나서 7시쯤
교체할려고 준비하다 입질와서 붕어 얼굴 본 경우도
많습니다
추천 1

쏘가리90센티 17-03-27 15:38 IP : 9121829f1a37dda
잘못된거 없으십니다.
글루텐 특상상 더 흐물흐물하게 써 보시면 조과가 좋을겁니다.
안출하세요~
추천 1

DJ 17-03-27 16:20 IP : 9852f37649d4cef
글루텐은 일주일 한갈이 지나도 그대로 있습니다

다만 작은 잡어나 수서 곤충들이 훼손 했을까봐서

일정 시간마다 교체 하는것이지요

특히 베스터에서는

대편성때 던져 놓은 글루텐 미끼로

다음날 철수때 입질을 받기도 합니다.

투척시 바늘에서 이탈하지 않는 한도에서

글루텐은 빨리 풀어지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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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락 17-03-27 19:55 IP : f030b62bca74be1
던진 상태 그대로 물의 흐름도 없고

찌가 움직임이 없었다면,

고기 물때까지 그 자리에 계속 있습니다.

바늘에 달려있다기 보다는 풀어져서 떡밥속에 바늘이 숨어있는 것입니다.

그 떡밥을 흡입할때 바늘이 딸려 들어가는 것이구요.

낚시는 나 자신의 채비를 믿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경험이 쌓이면서

그 데이터를 중심으로 나만의 낚시법이 만들어지겠지요.

찌맞춤과 수심만 측정하실수 있다면 된것입니다.
추천 1

파트라슈 17-04-13 18:25 IP : 3cfa191bfa6f590
그림에 보니 달려있구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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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3476 17-04-13 18:33 IP : 3f34e10aea8ed6c
저도 같은이유인데 넘 잘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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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ㅍl트I김해 17-04-13 19:29 IP : d86b635aae78559
물속에 들어간 글루텐은 무언가 건드리지 않고, 유속만 없다면 몇 일이 지나도 바늘+글루텐 그대로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믿음을 가지세요^^ 붕어는 멍청한데, 사람이 너무 생각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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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TM 17-04-13 19:38 IP : eb96d9149db7df4
글루텐 10
물 6 으로해서 사용해보세요.
물 넣고 처음에 손가락으로 하지말고
나무 젓가락으로 희석식힌다 생각으로 해보세요.단단하게 사용하기 좋습니다.딱딱해도 물에 들어가는 순간 솜사탕처럼 불지만 말랑한것보다 이방법이 훨씬 안전하게 붙어있고 바람불때도 바닥에서 바늘에 잘붙어있습니다.캐스팅때도 과감하게 되구요.이렇게하면 딱딱해서 먹겠냐? 이러지만 그렇게 따지면 옥수수는 어떻게 설명할까요.전 4계절 내내 딱딱하게 사용하면서도 입질 좋~~습니다.
추천 1

마스크TM 17-04-13 19:41 IP : eb96d9149db7df4
글루텐은 말랑하거나
딱딱하거나 둘중 어떤게 입질이 빠르고 입질이
좋거니 정함이 아닙니다.
중층이 아닌이상 바닥낚시는 붕어가 먹고자 판단이들면 적극적으로 흡입합니다.
추천 1

다락요괴 17-04-13 19:46 IP : d389acb7c943302
글루텐 낚시할때....전 10대 깔고 2시간마다 한번씩 교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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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만더 17-04-13 21:04 IP : 4dc064fe3354646
건탄수준만
아니라면
물비중에따른 입질빈도는
상관없다고.보여집니다.
물흐름이 없으면.3시간에서.4시간에
한번 교체합니다.
혹시.예신이나 미동있던 낚시대는
20분정도 기다렸다가
입질없으면 바로 새그루텐으로
교체해서.투척합니다.
대물낚시 잦은투척 불필요 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한두대.피는.템포낚시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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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의달인 17-04-13 21:05 IP : 28a7914c8d99051
저같은 경우엔 터가 정말쎈곳에서는 낚시 착석하여 한번 그리고 새벽장에 한번 도합 두번정도 밑밭투척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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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뤼피플 17-04-13 22:50 IP : f18b8dc6ae7eb74
글투텐 투척하고 입질이 없을때 챔질하드시 건지지 마시고 그냥 회수한다고 건질시 바늘에 글루텐이 묻어 있으면 아직까지 남아있는겁니다
제가 아는 경력있는 조사님이 말하기를 바늘에 묻어있는 글루텐으로도 붕어들이 입질을 한다고합니다
체비 걷을시 지그시 걷으셔서 글루텐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시고 판단하시는것이 좋을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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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간지 17-04-13 22:52 IP : c2c5c84c18a497f
아무 문제 없네요ㅎ
오히려 달려나오는게 문제입니다
던제놓으면 바늘에 잘 붙어있기에 오랜시간 후 입질이 온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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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교장 17-04-13 22:55 IP : 803d5bfcbc7c579
붕어는 미끼던지는 착음때문에 도망가지안고
미끼를보고 쫓아옵니다
그래서저는 입질없을때 자주 너었다 뺏다 합니다
지렁이 새우 어떠한미끼를 달었을때도
특히 대물은 떨어지는미끼를 바로받어가는 경우가
종 종 있읍니다
추천 2

너브내 17-04-14 07:01 IP : ac1bb0ff1ba3d54
1~2시간은 기본입니다요.
1~2시간마다 교체해주는 이유는 심심하기도하고.
글루텐이 이탈했을까봐 불안하기도 합니다.
찌의 움직임이 없었다면 글루텐이 도망가지는 않습니다.낚시에 정답은 없습니다.
군계일학서 배우고 다른곳에서 또배우셔요.
거는 다좋은디 소품이 많이 들어갑니다.
간결한 채비가 좋다는 일인 입니다.
떡밥비용도 3가지를 사야하는 불편한 진실이 있지요. 모든게 붕어맘이고 시간을 거슬를수가 없기에
어떤걸 먹는지 알수가 음써요...
붕어가 식사하기 편한자리에 조용히 가져다 놓고 기다리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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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신공 17-04-14 11:09 IP : 117f4316ea43bd2
낚시교장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착수음에 바로 입질 들어오는 경우 많습니다^^

심심하면 한번씩 갈아줘서 밑밥 역활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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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이a 17-04-14 11:13 IP : 36da08eea58ea8b
배합시 물조절 또는 치대는 정도 또는 치어들에식사 그리고 대들어올릴때 풀림 이정도 아닐까요
계속그냥시간날때 조물조물 찌보면서조물조물 치대주면 좋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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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여울 17-04-14 11:36 IP : 31c806b5a1b6306
윗분들 의견이 참다양하고 좋네요ㅎㅎ
제경험을 알려드리자면 글루텐은
1:1로 한쪽방함으로 울이 골고루먹을때까지만
저어둡니다
그리고 밥을달때 서너만만 터치해서 단단하게
뭉쳐달아요
펄밭이라면 조금더 물양을 줄이고 마사토라면
오히려 물양을 늘립니다.
글루텐에 물양을 저게해서 터치를 조금만하는
이유는 물과 글루텐비중때문입니다.
물을 많이먹은 글루텐은 물속에들어가도 많은물을
흡수하지않고 물량이 적은 글루텐은 딱딱해도
물속에들어가면 물을 많이 흡수합니다.
터치를저게하는 이유도 딱딱한것을 너무 단단하게던지면 겉부분만 물을먹고 안쪽은 퍼지지 않기때문이기도하고요
마사토는 비중이 무겁고 좀 묽게던져도 바닥에 있지만
펄이라면 비중이 무겁고 물이많은 글루텐은 퍼지기전에 펄에 박히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바늘에 글루텐 찌꺼기가나오는것은 물안에들어간 글루텐이 펴있다가 그안에 숨어있는 바늘이 나오며
일부만 나온거라생각되구요
왠만한글루텐들은 회수할때 물의저항때문에 떨어지는게 정상이라 생각됩니다.
작은 참고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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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덴빠덴 17-04-14 11:55 IP : 3d90cfe72a8a60a
모든 월님들의 답글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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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2호 17-04-14 12:15 IP : dda3bf0c101cb1e
글루텐자체로도 집어제역할을 하므로 낚시대를 들어 채비를 회수할때도 바늘에서 이탈해야 좋은것같습니다.
유료터위주로 출조를 하기때문에 되도록 글루텐은 투척시 바늘에서 이탈되지 않을정도로만 묽게개서 쓰고있습니다.
강에서의 대물낚시라면 도봉글루텐처럼 점성이 좋은 제품을 써야하지만,
제생각에는 떨어져야 맞는것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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