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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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초릿대 통째로 뺏긴 경험 있으세요???
매번질문만 올리게 되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3일전쯤에 관리형저수지(자주다니던)을 갔는데
32쌍포 운용중 다른 하나 밑밥다느라고 옆에 대에 입질온걸 보고 만 있었는데..
찌가 쑤욱 하고 사라져서 대를 들었으나 들리지는 않고.. 초릿대가 쑤욱하고 빠져나가버렸습니다..ㅠ
얼마나 황당하던지..
사용하던 낚시대는 체어맨이었구요.. 다행이 동종의 다른 짧은대가 있어 초릿대만 바꿔서
계속 낚시는 했습니다..
제 조력이 12-13년은 되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입니다.. ㅠ
부러진것도 아니고.. 초릿대가 그냥 빠져나가다니요..ㅠ
2번대에 무슨 깨진흔적 그런것도 없습니다..ㅠ 다른대 초릿대를 넣으니
말짱하게 다시 낚시대가 완성되더군요..ㅠ
고수님들 이런경우가 있는건가요???
빠진순간은 물과 낚시대가 평행이었던 순간이었구요..
급작스런 힘을 받은건 이해 하겠지만.. 2번대에서 초릿대가 빠질수 있다는게 의아합니다..
그 관리형 저수지가 잉어가 힘이 좀 좋아서... 힘을 쓰긴하지만 서도요..
회원님들의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혹시 경험이 있으신지요..???
늘 안출하시구요..~ 어복충만 하시길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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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2번 초릿대 부분이 깨져있거나 아님 낚시대 불량 같네요....
낚시점 가서 점검해 달라고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