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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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부력에 따른 찌의 특성관련 질문입니다.
먼저 가정은,
-수심 3M권, 2분할채비(아래봉돌 0.7g~1.2g), 외바늘, 떡밥낚시, 투척용이성 제외, 찌마춤동일
(질문1)활성도가 낮은 저수온기에 저부력찌가 좋다고 하는 이유? 또는 고수온기에는 중/고부력찌가 좋다고 하는 이유? (질문2)순부력, 즉 자중대비부력 300%이상의 찌는 어떤 경우에 유리한지요?
질문1과 2는 상호연관성이 있을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여러분들의 좋은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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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온기는 아시다시피 입질이 예민 합니다 먹이의 취임성이 약해 미약한 입질이 대부분 입니다
아무래도 활성도가 좋은 고수온기에 비해 예민하게 반응 합니다
저부력찌를 사용해서 찌의 움직임을 좀더 쉽게 읽기 위해서죠 찌의 부력이 가벼울수록 붕어의 부담을 덜어
먹이의 흡입을 부담없게해야 찌가 반응이 빠릅니다 무거운 부력의 찌를 저수온기에 사용하시면 예민한 입질시
찌의 움직임을 볼수가 없을때도 많습니다(주로 한번에 흡입을 안하고 조금씩 쪼아 먹는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님처럼 분납봉돌채비까지도 사용합니다(저는 목줄길이를 평소보다 짧게 사용합니다)
고부력찌
고수온기에는 활성도와 먹이의 흡입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고부력찌를 사용해도 찌올림에 그리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입질이 활발할때 저부력찌를 사용하면 찌의 반응이 너무 빨라 챔질타이밍 잡기도 어렵고
찌오름의 안정성을 헤칩니다 그래서 헛챔질이 높은 편입니다(목줄길이는 좀더 길게)
* 참고로 저수온기와 고수온기 채비시 바늘의 크기도 적거나 크게 바꾸고 원줄도 가늘고 굵은것으로 바꾸어서
사용해야 위의 효과를 배가시킬수 있습니다
* 수심에 따른 고수온기와 저수온기 찌의 형태와 소재에 따라 길이도 다르게 사용하구요
저의 경우 일년내내 노지를 다닙니다(노지낚시가 어려운겨울철엔 예당지 좌대이용)
아주 평범한 답변이라 죄송하구요 극히 기본적인 답변이라 미약합니다
2번에 대한 답변과 좀더 좋은 상식은 월척 고수님들 많습니다 그분들에게 저도 한수 배우고 싶군요
저는 초 고부력찌를 강낚시 할때 의 흐름에 의한 찌흐름을 방지하고저 사용하는 일 이외엔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