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짤라서 안된다고는 말못하죠
시기가 맞아야할듯합니다

제가 아는분들은 짧은대에서 다 잡아내더라구요

노지라면 수초등 주변 환경에 따라서 다릅니다

손맛터라 하셨죠.
그곳에 오시는 조사님들이 주로 몇칸대를 피는지요.
손맛터이니 집어군이 주로 많이피는 거리보단 잘피지않는 짧은대가 떨어지겠죠.

뭐 꼭그런거는 아니지만 떡밥이 많이 떨어지는곳에 집어가 돼있을겁니다.
그러니 짧은대가 불리하지 않을까요.

짧은대라 하더라도 열심히 집어를시켜 보십시오.
그러면 지들도 언젠간 오겠죠.

짧은대는 현지 환경과 여건, 시기 등에 따라 꼭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낚시꾼과의 거리가 가까우니 인기척을 조심하시고, 물색이 흐리고 수초 주변이라면 말씀하신 입질 확률이 높을거라 생각됩니다.

20~40대까지 들어갈수 없는 포인트에 수초가 무성해 1.5 1.7 2대로 뽕치기 월 10수이상하신 지인도 계세요
짧은대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포인트에 쓰라고 짧은데가 있는거겠죠
저는 0.8부터 있습니다

죄송요!
제가 내용을 잘못봤네요.

노지에서 칸반대라면 아무래도 수심이 좀 받쳐줘야 되지않을까요.
수초가 밀생한 곳이라면 대물을 노려볼만 하겠네요.

포인트 형성과 주위여건에 따라서
때로는 칸반대 혹은 두칸대정도의 짧은대가
용의하고 긴대보다도 훨씬 좋은 조황을 보이기도
하죠 저또한 나름 짧은대를 선호하는 한사람인데
워낙 주위분들의 장대 다대편성으로 어쩔수없이
점점 장대로 다가서고 있는 상황 입니다만
조용한곳에서 혼자서 할 경우에는 가급적 짧은대를
선호 합니다 ,

포인터마다 필요칸수가 다르죠
짧은칸을 사용하려면 몇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1,물의탁도
2,수초
3,고기의 회유로

마지막으로 짧은대 사용시 제일 중요한 소음과 진동입니다
결국 많은 꾼들이 있는 낚시터에서는 유료터 아닌이상 짧은대로 손맛보기가 어렵습니다 무엇이던 먹이대는 산란철은 제외하고요

아무래도 주변이 소란스러우면 고기가 물가로 안나오죠
대신 독조때도 좋을거라봅니다

칸수마다의 대편성은

시기와,포인트에 달라집니다.

시기와 포인트가 안맞으면 10000칸대를 펴도 무용지물입니다.



월척을 몇수 해본 경험이 있네요.

양어장에서 긴대들 사이에서 유아독존식 짧은대 펴 조과가 형편이 없었다는 경험.

15칸대라면 연안에서 매우 가까운곳에 찌가 세워질텐데
독조라면 몰라도, 정숙한 낚시를 방해받을 공산이 크죠.

떡밥낚시 28~32칸 쌍포가 주류를 이루는 이유도
연안의 인기척 유발에도 자연스러운 먹이 활동이 적당할 것 같은 비거리와
캐스팅의 편의성, 손맛의 조합 외 기타 등등의 것들이 고려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저는 대물다대낚시 유저이지만, 맹탕에 가까운 포인트일 경우 가급적 32칸을 가장 짧은대로 편성하고,
연밭과 같이 물고기들이 숨을 곳이 충분한 곳은 28칸 전후를 주력대로 사용하여 낚시하고 있습니다.

손안탄 조용한 소류지일수록 짧은대가 확률이 더 높구요...
주말이나 손많이 탄 저수지,대형지일수록 긴대에 잘 나오더군요.

요즘은 44대도 짧은대라서 큰넘은 48대 이상에서 나오네요....덕분에 낚시가 재미없어지네요.
사실 44이상 넘어가면 대무게때문에 손맛도 별로 없고...거리가 멀어서 찌맛도 별로인데...갈수록 긴대가 유행하니....에효~~~

1.7칸으로 허리급이상 3연타한 기억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짧은대는 정숙함은 기본입니다 수초가 연안에 분포시 환경에 따라 짧은대에서 대물이 잘 나오죠

장대를 펼쳐도 가장 짧은대는 한대 꼭 펼칩니다...항상 대물은 발밑에 있다....^^

이외의 조과를 볼수도 있으니 손맛및 낚시의 느낌이 가장 격렬하고 낚시맛이 느껴지죠 짧은 그라스대로

예전에 낚시하던 느낌과 즐거움 ..

댓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항상 짧은대를 펴는데 입질은 거의 못보는 편이라서요
소음이나 포인트, 수심 같은 것들을 종합해서 판단해야겠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시기가 맞아야 겠죠
짧은대가 입질없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올해 사짜도3마리중 2마리는 21대와 19대로 잡았는걸요 ^^

대길이가 문제가아니라 윗분들의 말씀들처럼 진동이나 소음, 불빛등에서 영향을 조금이라도 덜받을 수 있는곳이 아무래도 민감한 붕어를 안심시킬수있을것이기에 연안에서 먼곳이 낳겠지요..

하지만 이러한 영향을 받지않을 수 있다면 연안의 짧은대도 괜찬겠지요..

요즈음은 붕어의 연안 접근을 막는 또는 접근을 꺼려하게 만드는 장비가 넘쳐납니다. 오래 낚시하신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몇년전까지만 해도 받침대를 수중보다는 물밖에
꼽고 초릿대도 물속에 잠그지 않았습니다. 낚시인만 정숙하면 붕어의 연안 점금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잛은 대에서도 입질이 잦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 받침틀이 있으면 앞다리를 물에 잠급니다. 그리고 발판 앞다리도 물에 잠급니다. 심지어 좌대를 물속으로 가져가서 설치하기도합니다.
받침대 다리의 움직임, 발판위의 사람의 움직임에 따른 물속 울렁거림 좌대 위에서는 네다리가 모두 일렁이므로 더 이상 말이 필요 없겠죠 조심성 많은 대어는 가까이
접근하지 않습니다. 고 서찬수씨의 말중 가장 공감가는 말이 있습니다. 낚시꾼이 다가가면 붕어는 멀어지고, 낚시꾼이 연안에서 멀어지면 붕어는 다가온다는 말
조구업체는 상술을 버리고, 낚시인은 나 혼자만의 고기 욕심을 버린다면 최근 장비로 멀어져버린 붕어와 낚시인의 거리를 좁힐 수 있을 거 같네요
수초좋은 15대 또는 20대 거리 포인트가 있다면 받침대를 물맊에 꼽고 정숙하게 아니면 받침대 앞다리를 물밖에 설치하고 정숙하게 공략해 보세요 어느순간 대어가
입질할 겁니다. 혹시 밤이깊어 한숨자고 나왔는데 평소에 전혀 입질 없던 짧은대에 입질이 온것을 본적이 없나요 붕어는 사람과,소란스러움과, 불속 일렁거림과,물밖의
잦은 움직이으로 부터는 멀리 있고 싶어합니다. 우리가 편리하다고 사용하는 장비 그리고 붕어에게 대가가기위한 장대사용 한번씩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자꾸길어지다 보면 릴에 찌달아서 던지는 그런낚시(실제로 있더군요) 해야할 날이 오지않을까요

장대위주로 밤낚즐기는~(나또도 미끼로 달아본ㅋ)
10년째 원봉돌에 외바늘 바닥낚시만하는 초보낚시인입니다. 제가 볼땐. 여러요인으로 그때그때달라요~입니다;;

짧은대도 대박치는 날이 있습니다
그치만 긴대가 대박치는 날이 더 많죠

올해 충주 입서낚시터 좌대를 두번탔는데..
와이프안테 펴준 1.5 1.9에서만 한마리씩
잡았네요..
그리고 강에서는 구멍치기하기 좋은길이여서 가족이랑 갈때 꼭 갖고댕겨요.

4월 8일 1.3칸으로.. 밤낚시~ 평택에서 4짜 잡았습니다. 시기에 따라다른듯. ㅎ

그날 그날 조과가 다른게 낚시...ㅠㅠ

양어장과 노지는 차이가 있습니다.
수온과 물색
그리고 수심

맑은물과 차가운 계곡수가 흐른다면 긴대가 유리하고
1. 양어장(관리터)
주력 칸수 자주오는 사람은 낚시터의 환경 잘 먹히는 미끼
낚싯대 길이 사람들에게 몇칸대 낚시대가 잘 먹히는지 미끼와 입질 시간대등
원줄의 길이 채비법. 원줄 호 수.. 1.5냐 2호냐 이런차이

2. 노지 지역 환경에 다르다.
본인 채비를 믿어라.
대물낚시냐 떡밥 낚시냐

관리형과 노지는 차이가 분명 합니다.

계절별 차이도 분명하다..

잡는 사람은 묵묵히 잘 잡는다.

수초형성이 잘된 생자리는 짧은대부터 씁니다.
사람이나 차량통행이 있는 곳은 가급적 긴대를
사용합니다. 가장 치명적인게 진동이기에.
짧은대핀 조사님이 혹 계시면 접근을 피해주시길.

17대21대 조과입니다
지난봄 산란기였구요
수초옆을공략했습니다32대까지편성했지만 짧은대에서만 나오더군요
산란기엔 짧은대 밤보다 낮에 수초쪽이유리합니다
밤에 렌턴키면 짧은대는 쥐약입니다
차라리낮에 수초쪽장애물 이용해 움직임최소화하는게 짧은대조과더좋습니다
물론상황이나미끼따라틀려지겠지만떡밥낚시나지러이낚시는 자즌미끼교체투척으로 후레쉬영향을 많이바더군요
간단히생각해서 갓낚시하는이유를생각해보시면 짧은대쪽에 대물들이 얼마나들어오는지 아실듯요

잘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