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짜 잡은 곳이라고...
같이 가서 재미좀 보자고 이끌려서 간 곳...
둘이 밤새 소주만 잡다 왔습니다..
나왔던 자리라고 매번 잘 나오는 거 이니구요..
손맛, 찌맛 제대로 봤으면 예쁘게 다시 돌려보내는 미덕이 있어야
다른 조사님들 차례도 있는것 아닐까요!
붕어가 요물입니다.
잡은 사람한텐 무지하게 커보이고,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눈엔 작아보이는
변신의 귀재...ㅎ
부처붕어님의글 ...
1, 2, 3, 번은 금시초문 입니다
전 바다낚시(찌낚시는 종일 낚시대를 들고있고
잦은챔질 대물급 몇마리 마무리)
자주할때 연속출조로 무리를 해서
20여년전 엘보로. 오히려 민물낚시를 하고 있는데..
글쎄요...
들어본적도 없지만.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리 허풍이 다분한 낚시인이라도
터무니 없고 거의 근거도없고 황당하기 그지없는
말도 안되는 허풍을 ......ㅎ ㅎ ㅎ
도데체 허풍낚시꾼이 얼마나 많은지
진심 궁금 하네요.... ^^
일단은 집을 떠나 어디든 낚시대를 들이 댄다는 자체가 즐거움이 아닐까요
그다음 붕어를 잡고 못잡고는 그 날의 날씨와 조건이 어느정도 일치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안나오는 곳은 애길하지 않잖아요
낚시대 펴고 물가에 앉아 찌를 바라보는 자체로도 만족합니다 여기다 물고기까지 손맛보여준다면 더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