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대물 없습니다....
흔적이 없다함은... 물론 처녀지일수도 있지만 요즘... 월님들이 워낙 많아서리 가만히 나두지는 않았을 터.....
분명 2~3년전에 물을 완전히 빼어 씨를 말린 상태이거나 근래에 새로 만든 둠벙이라 생각하구요...
고기가 있다는 야그는 강에서 물을 퍼 올리면 작은 씨알들이 같이 올라와서리..

있을수도있다고 봅니다..
손안탄소류지라면 떡밥보다는 생미끼가 유리합니다.^^

강에서 물 퍼올린 것은 아닌것 같고요~ 너무 높아서리
그날 사용한 미끼는 새우 ~~ 옥수수 입니다~~

낮낚시 였나요?????

만약 낮낚시 였다면 밤낚시에 함 도전해 보세요....저도 처녀지 하나 발견해서 낮에 지렁이랑 옥수수 넣어봤더니..

옥수수에는 반응 없고 지렁이에 2치 3치만 올라오더군요....그래도 혹시 모르니 밤에 옥수수와 새우 넣었더니 준척급 이상부터

월척급 까지 있는거 확인했습니다..월척급은 터트려서 확인못했지만.....

그러니 함 도전해 보세요....완전 처녀지 이면 제방권이나 중류쪽에 자리 잡으시고 수초가 있다면 건들지 마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몇일전에 가셔서 수초 작업하시고 하시던지...그럼 좋은 조과 나올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의심이 ㄱ가신다면 근처 주민들에게 물어보십시요...음료수 하나들고 가셔서 혹시 최근에 물 뺀적 있는지..아님 그물질 한적 있는지....

밤 낚시 했습니다~~

흠~~~~
그렇다면 대물이 있긴 있는데.... 잔챙이의 개체수가 너무 많아... 대물이 물 기회를 주지 않는 것도 같구요....
실제로 제가 아는 저수지는 20년째 물이 마르지 않아서 대물이 많다고 마을 주민들에게 들었는데....
참붕어, 새우 콩 무엇이든 5분이상 가지 않으니... 아마 잔챙이의 개체수가 너무 많아서 그럴수도 있을것 같군요...

대물 분명히 있습니다..

새우는 채집한것중에 제일 큰 것으로 달고 옥수수는 4알정도 ,지렁이는 5~6마리정도를 바늘은 감성돔5호정도에끼고 3~5번정도

채비 하시어 계속 드리대 보세요.

그럼 분명 대물의 손맛 보실수 있을것입니다...

포인트도 이동해 가면서요..

하루는재방,하루는 중류,하루는 상류 , 수초나,부들,땟장이 있는곳에 우선 공략하시면 승산이 있다 생각합니다..

그곳 동네분들의 소류지 정보는 우선시 하고요,

대물을 걸 확률을 높이려면 그날의 포인트와 미끼선별력에 있다 생각합니다..

잔챙이 붕어의 개체수가 너무 많아 대물이 있지만 입질할 틈을 주지 않는곳이
종종 있습니다. 낮낚시만 하는 경우는 그냥 잔챙이 마릿수로 만족을 하겠지만,
밤낚시에 미끼를 선별해 쓰면 월척급 이상의 큰 붕어도 낚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큰 붕어가 낚일때까지 한번 도전해 보시지요.

어린 붕어가 있다면 분명 대물붕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운이 따르질 않아 보질 못했을뿐.. 꾸준히 미끼바꿔가며

도전하신다면 대물상면할겁니다..

기대 되는 데요, 분명 저역시 있다고 생각 되네요...

제 생각엔 아마도 저수지 물 다 빼고 동네분들이 고기 잡아 동네잔치하고

다음에 면사무소나 시청에 이야기 하면 치어 방생해 줍니다.

아마 그래서 큰 붕순이를 볼 수 없을 것 입니다.

실제 그런 사례가 많습니다.

100평 남짓한 저수지(못쫑과 무너미가 있어 둠벙으로 미표기) 에서 낮에 잔씨알을 무진장

낚고 밤낚시에 새우로 워리 몇놈 포획한적 있습니다

큰녀석 없다고 포기할려다가 드리댄게 효과 만점...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콩, 참붕어로 들이대세요....

(새우 잘먹으면 징거미같이 큰새우로 바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