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1개로 되어있는 모자 부착형은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랜턴 자체를 쓰지않구요
유동찌 채비를 사용하므로 봉돌 잡기는 간단히 해결되고
미끼교체시 유동찌에 꽂혀있는 케미를 오른쪽 새끼 손가락 사이에 살며시 걸어 조면대신 쓰시면
충분합니다..
저 어릴때 에는 간드레를 사용 했습니다 그때에는 케미 라는게 없을때 였는데 찌에다 야광 반사
테이프 붙이고 간드레 로 찌를 빛춰서 사용 했는데 간드레 불빛이 물에 비춰도 입질만 잘했던 기억이 나는군여
떡밥이야 불빛 없어도 괜찬은 대여
지금은 나만이 라이트 라는걸 사용 하는데 새우 꿸때 잠간 잠간 무릎 쪽으로 향하게 하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
처음 몇번이 힘들어서 그렇지 ...새우나 콩 떡밥 옥수수 다 불빛없이
감각으로 낄수있습니다....단지 지렁이가 좀 어렵은데 지렁이 낄대는 어차피 두세마리 끼는게 보통이니
대충 잡아서 마리당 바늘 두번정도만 관통 시켜주면 낚시하는데 크게 문제 되지 않을줄압니다...
급하게 하지마시고 천천히 하다보면 그것두 실력(?)이 늘더라고요...
습관에 문제죠...
후레쉬나 렌턴이 왜 필요한지 모르겟습니다.
낚시하다보면 정면이나 옆에서 떡밥인지 모르겠지만 미끼를 끼울때 항상 렌턴을 키는 분들께서 있는데 전 봐로 대를...ㅠ,.ㅠ
저도 처음엔 그런가 보다 했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지렁이던 떡밥이던 다 됩니다...힘내시고 노력해 보십시요...아주 자연 스럽게
끼워 집니다...^^
습관입니다. 건너편 사람 전혀 생각하지 않고 남 배려 하진 않는 습관입니다. 자기만 편하면 다죠.
이번 토요일에도 마구 랜턴을 켜대는 바람에 결국 참다 참다 새벽 3시경 큰소리로 ㅆㅆㅆㅅ 소리를 하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켜대든지 눈이 시려 눈에서 눈물이 다나더라구요. 저도 모자에 쓰는 라이트는 사용합니다. 하지만 불빛은 상대방이 아닌 저를 향하여 켭니다. 상황종료되면 바로 소등하지요... 기냥 무식하게 켜대시는 분들 정말 짜증납니다.
그리고 미끼 갈아줄때는 어느정도 달빛이 있으면 몇번 더듬어도 갈아줄수 있으나..
달빛이 없고 껌껌한 곳에서는 작은 후라쉬를 켜서 빛이 내쪽으로 오게끔하면서 미끼를 갈아줍니다...
아니면 뒤를 돌아서 후라쉬를 키고 미끼를 갈아줍니다....그럼 거의 영향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