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심합니다, 물 유입이 된다면 피하는 게 좋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일몰 후 물돌이 현상이 있으니 상류도 괜찮을 겁니다

벗은 초겨울에도 상류(50~ 60) 낚을 즐깁니당 ^^

직접 현장에서 판단하시지요.
그곳에서 고기들이 있는 것 같으면 앉아야 되구요.

서리내릴 정도로 기온이 떨어지는 계절이 되기 전까지는 수온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현장에서 고기들이 머물고 있는 곳들이 어디인지 읽어내서
최대한 근접해서 전을 펴고, 낚시하는게 가장 유리합니다.

지금의 새물을
가뭄에 단비를 반기듯 고기들이 반길 상황인지.
배불러 죽겠는데. 한그릇 더 먹으라고 권하는 것 마냥 영혼 빠져나간 표정일지도
현장에서 보시고 판단하셔야 됩니다.

가을낚시는 새물보다는
얼마전까지도 마름등으로 낚시하지 못했던 손안탄 포인트 위주로 공략하시는게 확률적으로 좋습니다.

그래도

상류에 앉는 것이 좋지요ㅡ

저수지는 일단 무조건 1순위는 상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수지 가시면 바로 자리잡고 대펴지 마세요

한동안 지켜보시면 고기가 뛰는곳이 있습니다.
그곳이 활성도가 좋고 수온이 좋은곳입니다.

물색도 봐야하고 수온도 느껴보면 답이 나오겠지요

바닥 깨끗한 중,상류권 수초대가 1순위 아닐까요?
그외 제가 좋아하는 선배님 말씀이~
무너미는 2등은 할수있는 자리다.

이 시기는 물 유입구 부근 보다는
조금 수심있는 곳이 나을듯 합니다 .
큰 녀석들도 기대가 되겠구요.

며칠전
상류 유입구 부근 떼장!
조건 최적지라고 ...누가 봐도 침 흘릴 자리!!
오늘 일 함내보겠다고 ...내심 섞은 미소 ^^머금고 ...앉았다가 ㅋㅎ
황 쳤어요!! 밤새 잔챙이 세마리 !
완전 속았지요ㅋ
수심 있는 곳에서는... 큰 놈들 ,마릿수 나왔고요...

물만 유입이 안된다면 괜찮지 싶어요

상류만 고집하시면깨갱

수온을 체크하시고
물색을 보시구
맨바닥인지
수초형성이 되어있는지
보심이..

예전에 물유입구에
수심70정도 눈내리는데 찌밀어올립니다
화팅하십쇼 ㅎㅎ

현제 품삼지 혼자하는중 .. 한방터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