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스위벨채비 하면서 0.3~0.8까지 사용했었는데요. 카본줄 2~4호까지 사용해봤어요
찌올림이 가장 좋았던 것은 0.7~0.8 이더라고요.
주로 배스터에서 테스트를 했구요. 그 이하는 별 차이점을 모르겠더라고요. 지금은 수초때문에 다른 채비를 하고 있지만 제경험상 그래요. 하시다 보면 님만의 채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노지낚시 유저시면 0.3g봉돌은 자칫 채비컨셉유지가 안될정도로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36칸이하 나일론 원줄이라 하셔도 최하 0.5g은 잡아주시죠..
노지는 바람에 수면이 일렁이면서 찌톱높이가 꽤가 크게 가변적인 상황이 생기기도해서 분납이 너무 가벼우면 찌톱무게를 견디지못해 본봉돌이 바닥으로 내려가버리던가 거의 내려앉을듯 출렁이기도 하고요(중간 목줄이 수직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입질이 깨끗하게 안나옵니다)
수초군을 넘겨치게 되면 채비가 가볍게 되어버려서
너무 가벼운 분납은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분납이 바닥에서 떠올라버리게 됩니다
노지 다대편성이면 분납은 1g내외가 적당합니다
50칸 넘어가는 긴장대라면 무게를 조금 더주는게 좋구요
요즘 떡밥낚시용으로 나오는 찌들의 찌톱은 얇습니다. 찌톱의 무게라는 의미는 찌맞춤에서 존재하지 않고, 오직 찌톱의 부피만이 찌맞춤에 영향을 줍니다.
제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찌들은 0.3g의 스위벨이면 찌톱을 가라앉혔습니다.
이를 풀어 말씀드리면 0.3g이상의 스위벨을 사용하면 찌올림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고부력의 찌에 사용하는 스위벨의 무게가 너무 가벼우면 채비의 정렬에 문제가 발생하기에 0.5g이상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노세미는 차이점이 크지 안아요.
하지만 카본줄은 줄무게로 인해 저부력찌는 채비안정이 싶지 않고요. 고부력찌에0.3이면 카본2호 이하면 모늘까 4호를 사용하신다면 스위벨 채비에 이점이 크지 않을거에요. 원봉돌채비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부력도 3g이하면 모를까 3g이상은 카본줄 3호까지 사용하셔도 됩니다. 예민성은 뜰어질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