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센치 이상~!

연안이 녹아들어간다면
십센치이상이어도 위험합니다.
근데 배스터는 꼭 얼음 녹아들어갈때
대박이 터집니다.ㅠ

개인적으로는 10센치 이상은 되어야 심리적으로 안전하게 낚시합니다.
해빙기나 날씨가 포근해서 녹아들어가는 시기는 제외하고
통상적인 상황으로 볼때 10센치를 기준으로 삼고 낚시합니다.

아무리 붕어상면이 좋다하여도 위험부담을 안고서 낚시하기는 싫습니다.

몇cm면 안전할까가 기준이되면 큰일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5cm만 되도 안전(?)한 반면,
해빙기때는 20cm도 위험에 처할수가 있습니다.

항상 얼낚을 할경우는
나홀로 낚시는 피하시고
될수있으면 구명조끼(없으면 아이스박스) 착용.

자칫 아무생각없이 즐기려다가 하나뿐인 목숨을
담보로 잡힐수는 없잖습니까.

항상 안전한 낚시로 즐거운시간을 갖기바랍니다.

첫 추위로 얼기 시작하는 얼음은 5cm만 되면 수로권은 얼음낚시가 가능하고
저수지는 중앙부위는 위험하고 가장자리는 안전을 확인하며 탈만 합니다.

이때 얼음이 '쩡~ 쩡~' 소리를 내어 놀라는 경우가 많은데
얼음표면이 팽창하며 내는 소리이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해빙기에 푸석푸석한 얼음은 20cm가 넘어도 안전하다 알 수 없습니다.
얼음 구멍에서 물이 넘치거나 표면이 죽처럼 되거나 푸석푸석할 경우는 즉시 대피하셔야 합니다.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얼음판에서 이동할 때는
얼음끌로 발 앞을 찍어가면서 이동하는 것이 좋구요.

아이스박스를 의자 겸 부력재로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고

주머니 속에 니퍼나 자동차 키 같은 날카로운 물건을 준비하여
혹시 물에 빠졌을 경우 얼음판을 찍으면서 빠져나와야 하고

빠져 나온 다음에는 성급하게 일어서려고 하지 말고
체중이 분산되도록 옆으로 구르거나 포복하여 기어나오는 것도 생존 요령입니다.

당연히 차에는 여벌의 옷과 양말을 준비하여야 하구요.

얼음낚시는 안전이 가장 우선입니다.
올 해빙기에는 모쪼록 아무 사고가 없기를 바랍니다.

얼음 두께를 기준으로 삼으시면 위험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천안에 있는 저수지로 얼음낚시 가서 두께가 10cm 넘는걸 확인하고 구멍을 뚫었지만,
낮 시간에 바람 불고 기온이 오르니 표면이 푸석해지고 바로 바닥에서 물이 스며 올라오더군요.
2시 반쯤 철수해서 나오는데, 정말 바로 깨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주말에 얼음낚시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얼음두게는 무의미에 가깝고, 빙질상태가 매우 중요하답니다.
잘 얼은 아이스바하고, 녹을듯 말듯 눅눅한 아이스바 드셔보신 경험 있으시죠?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5센치 이상은 되어야 안전하게 낚시합니다..

얼음두께와 비례하지는 않지요
해빙기에는 수심이 깊은곳은 피하시고 독조는 금물입니다
안전장치도 필요합니다
수영 잘해도 얼음구멍 못찾으면 큰일나지요
로프나 아이스박스,구명조끼 준비도 하시구요

얼음낚시를 하실때 얼음상태와 수심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얼음두께는 수심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깊은 수심일수록 얼음의 두께가 얇을수 있습니다.
얕은 곳은 얼음이 빠르게 얼어가지만 깊은곳은 천천히 얼기 때문이죠.
또한 깊은 곳과 얕은 곳은 같은 사람이 서있다하더라도
얼음이 받는 하중은 다를수 있습니다.
깊은곳의 얼음이 훨씬더 큰 하중을 받을것입니다.
그만큼 깊은곳은 위험성이 높습니다.
가급적 얕은곳에서 하시길 권장하며
얼음위에 물기가 있다면 그건 얼음이 녹고있다는 것이니
서둘러 나오시길 바랍니다.
안전의 두께라면 그래도 10센티는 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제경험 입니다.. 첫얼음 뚫을때 10cm이상인데 오후 되니 제자리 물이 올라 오더군요..두께 약 8cm이하로 녹았고

계속 하면서 주위 사람 걷는것 옆에서 보니 얼음판이 울렁울렁 거리는것이 보이더군요...

제자리 계속 물이 올라와서 다른곳으로 이동후 낚시하면 20분후 또 물이 올라오고 제주위에 물이 한가득...

그카다가 밤낚준비 다하고 갔는데 영 얼음이 션찮아서 오후 5시경 철수 하고 왔네요..본인은 잘 모르지만 주위 사람 걷는것 옆에서

보면 그사람 디딜때마다 얼음이 울렁 울렁 거리는것 다보여요..얼른 철수 준비 하시기를.....

안전이 제일입니다
15쎈티가 안전합니다

12센치

15센티는 되어야 맘놓고 즐깁니다

해빙기 (앞으로 큰 추위가 없다면 지금이 해빙기일수도있습니다) 때에는

가급적 20센티 이상 얼음. 수심도 빠져도 괜찮겠다는 정도에서 즐기시는게 좋습니다.

얼음이 물기를 머금어 푸석푸석하게 깨진다던가 우지지직 간헐적으로 금가는 소리라던가

가장 서둘러 철수해야할때가 얼음구멍에서 물이 울컥울컥 쏟아져나올때입니다. 얼음이 약해져 주저앉고있다는 시그널입니다.

그렇게하셔도 아주 큰 위험은 없다한들 대부분 연안에서 발목이 푹! 빠질때가 더러있습니다. 그 찝찝함이란!!

가급적 지금시기엔 안가시는게 좋지않을까하네요. 저가은 경우엔 지난주 강화권에서 마감했습니다.

한가지 첨언한다면 시즌내내 춥던 안춥던 빨리 손닫는 잠바주머니엔 작은 송곳(도라이버) 두개 지참하고 낚시하세요

혹여나 깨져 빠졌을때 얼음을 찍으면서 기어나오면 비교적 쉽게 빠져나올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