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마다 되는 떡밥이 따로 있더군요, 경험상
글루텐 단품 (마루큐3 또는 경원 글루텐5) 통하는데도 있었구요,
오리지날, 콩떡밥, 등등 섞어서 멍텅구리에 달아야 하는데도 있었구요,
그러니까 특정 저수지마다 자주 가셔서 달인을 찾으세요, 그리고 비법을 알아내시면
그대로 쓰세요, 그것이 가장 좋은 비법이 아닐까요?
선배 조사님들 웃을 일이니만,
10대 펼치면 5종류로 나눠서 해 본적도 있읍니다.
2대씩 짝 지어서 말입니다. 그러다 한 건 하면 전체 고놈으로...
조황은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고하니 뭐라 할말은 없구요.
요즘에는 그냥 현지인 분들, 허름한 낚시대 몇개 펼쳐놓고 하시는 그 분들 쓰시는거 사용합니다.
그래서 트렁크에는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어지간한 이름난 떡밥류 한,두봉씩은 다 있읍니다.
옥수수도 종류별로 몇개, 콩도 그렇고, 요즘은 오징어(가능한 산오징어구입), 바지락, 대하도 필수로 가지고 다닙니다.
아~ 글이 옆으로 좀 셋네요. 죄송...
아 이놈의 미끼병 언제나 그칠려나...
저는 아쿠아텍3:보리7 이렇게섞고 되게 반죽하고 단단하게 달아 던집니다..
블루길이 있는데서는 이것도 소용없더군요..
글루텐 단단하게 해보시면 블루길성화가 좀 덜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