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내용의 질문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25일 금산 마전리에 무늬는 아주 이쁜 소류지가 있습니다. 12시가 넘어서 미끼를 바늘이 긴쪽에는 지렁이 짧은쪽에는 채집한 새우를 달고 32대를 투척후 약 5분후 3마디 정도 중후한 찌올림,,두근두근,,왔다,,순간 오른쪽으로2.5M 정도 쏜살같이 끌고 가는 것입니다. 엄청 빨리,,,근대 챔질을 해보니 암것두,,,,걸리는 느낌도 없고,,,,@#$%^$^$&^$%&^ 참붕어나 물방개 등등,,이런것들도 그케 빨리 찌를 끌고 갈수 있는것인가요? 이상 허접한 허당이 고수님들깨 여쭤 봅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저의 험으로 참붕어는 그다지 옆으로 쏜살같이 끌고 가지는 않고
잔챙이 붕어나 피라미와 같이 방정맞은 입질을 보이고
물방개는 대물입질과 흡사하게 중후한 입질을 보이더군요
쏜살같이 끌고 가는 입질이라면 아마도 구구리등의 입질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만
구구리는 깊이 삼키기에 왠만해서는 바늘에 잘 걸려듭니다
글쎄 그녀석의 정체가 무엇일까요?
저도 댓글 기다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