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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관리형저수지에서의 잉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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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100 IP : 528717b51df4cfc 날짜 : 2009-09-08 14:34 조회 : 5172 본문+댓글추천 : 0

한가지 더 궁금해서 올립니다.
양어장에서는 1.0칸이나 1.4칸과 같은 나나고대에서 대물급 잉어가 걸려나올 때가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그렇다면 관리형저수지에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3.0칸 이상 긴대와 2.0칸 이하 짧은 대중에서 어느쪽의 대 편성이 유리할까요?
주로 양어장만을 다니다가 오랫만에 관리형저수지 출조를 앞두고 있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러분께 질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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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스토퍼 09-09-08 14:57 IP : 85fe7fc2c6714e1
저 같은 경우에는 우선 주력으로 3.0칸 전후로 공략을 하고요
스페어로 2.0칸 정도 묵직하게 던져놉니다.
주력대를 2.0칸 정도로 하면 완전 대박아니면 쪽박이기에 주력으로 사용하기에는 소심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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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코불소 09-09-08 17:40 IP : f5d9f0a3ca4c04a
여러대를 편성한후 입질에 따라 주력대를 하시면 될꺼 같네요.

포인터마다 대편성이 다르니 이렇다할 답은 드리지못하겠군요.

본인의 육감을 믿으시고 채비를 믿으시고 하시면 좋은결과가 있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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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산붕어2 09-09-08 19:57 IP : 0282107ac15fcab
제 경험상 관리형 저수지의 경우 각 저수지별로 대물급의 해당 포인트가 있고

칸수는 포인트 별로 달라지므로 어느 쪽이 유리하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요즈음의 날씨에는 밤낚시에는 깊은 수심에서 입질을 받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긴대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칸수의 대는 대물 잉어를 잡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주로 다니는 충북 감곡의 ㅊ 저수지의 예를 들자면 메타급 잉어가 2.6칸에서도 잡힌 적이 있고

32칸 이상의 대에서도 대형 잉어들이 입질을 합니다.

지난주 일요일 밤낚시에도 36칸으로 대형 잉어의 입질과 약간의 손맛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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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100 09-09-09 08:39 IP : 528717b51df4cfc
스토퍼님과 코불소님, 산붕어2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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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면사 09-09-09 11:31 IP : 5e40b03e8de04a7
낚싯대 길이는 낚싯터 환경(포인트의 수심, 낚시인의 시끄러움, 등)에 따라 선택하지요

아무래도 저수지에서는 긴대쪽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이익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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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100 09-09-09 14:27 IP : 528717b51df4cfc
대주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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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짜가꿈 09-09-13 23:39 IP : 2617f6367cf17ff
그 저수지의 포인트 여건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짧은대가 잘나오는 포인트가 있는 반면 긴 장대에 잘나오는 포인트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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