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 수로에선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나름 좀 올린다 싶으면 월척....

정말 희안하게 올린다 하면... 4자 까지 배출한적 있으니..

수로라고 해서 새우를 먹지않겠습니까? 야행성이고 잡식하는 붕어의 최고의 미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살아있는 커다란 새우를 달아 야밤에 조용히 님을 기다리는 대물낚시에서는 최고의 미끼이지요.

아마도 수로는 밤낚시가 잘 안되고 그 수로에는 대물이 없어서 입질이 가장 빠른 지렁이와 떡밥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우가 전혀 없어도 올해 새우미끼로 밤낚시에 마릿수 하시는 분 옆에서 보았습니다
제가 상식적으로 보아도 전혀 조황이 없었을것 같은데
입질이 생각보다 활발하다고 하더군요 ^^

제가 거주하는 전북 군산의 금강권 수로에서는 수로대물낚시가 상당히 성행하는 편입니다.
참붕어나 납자루 등의 강계 서식 어류를 미끼로 사용하면 월척 이상의 큰 녀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새우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금강권 수로에서 떡밥을 미끼로 한 야간낚시가 주로 이루어지는 이유는 붕어 이외의 육식성 어종(동자개, 메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함이 그 첫째 이유입니다.
또한 지렁이 미끼를 짝밥 형태로 사용하는 이유는 참붕어나 새우,납자루 미끼 보다 입질 빈도수가 우세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산란기 특수나 늦가을 찬스 때에는 지렁이 미끼에도 훌륭한 씨알이 입질해 주기 때문에 굳이 새우를 사용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수로 중에서도 새우 미끼가 듣는 곳이 많습니다.
꾸준히 인내력을 가지고 믿음의 낚시를 하시다보면 덜컥 하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믿음을 가지십시요.

아시다시피 붕어는 잡식성어종이기 때문에 못먹는것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특정한 미끼가 잘 듣는곳이 있을뿐입니다.

안출하세요.

붕돌이 맴이것지요
열심히 째시다봄 한수하것지요

당연 가능합니다.
제가 주로 다니는 수로에는 저수지보다 확율이 높습니다

붕어가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가 새우입니다
새우의 어떤면이 붕어를 유혹하는지는 모르지만
붕어가 새우를 먹지 않으면....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고수님들의 조언 대단히 감사합니다!! 열심히 그분 만날때까지 한번 도전 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입질을 하는 수로가 있구요 없는 수로가 있습니다 참고요 항상 대물 하십시요~

새우나 참붕어가 채집이 안되는데 붕어들은 새우나 참붕어 미끼를 쓰면 입질을 받는다. 희안하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희안한게 아니라 당연한것... 붕어들이나 물고기들은 본능에 충실한 놈들이기에
배가 고프면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다 먹을 겁니다.
참고로 수로에도 자생새우가 있습니다. 물론 채집이 안되는 경우도 있지만 새우가 있으므로 새우로 해도 입질을 볼 수
있지만 지렁이보단 입질이 조금 뜸할 것입니다. 하지만 걸었다하면 대물일 가능성은 새우가 높지요 ㅎㅎ

떡밥 지렁이등을 추천하는 이유가 새우보단 월등한 조과를 보장하니 그런거지요~
물론 새우도 먹히긴 하나 지렁이 보단 조과가 좀 떨어져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제가아는 수로에서는 새우 엄청 잘 먹습니다

집에 연못파서 참붕어랑 새우 넣어 놓고 월척급 준척급 붕어도 꾀나 많은데.. 3 ,4 개월에 한번 연못청소한다고 물빼고 확인해보면 참붕어는 확실히 개체수가 많이 줄었는데 새우는 거의 안준거 같더라구요.. 역시 새우는 붕어가 먹기 힘든가봅니다.

항상 떡밥에 길이 드려진 붕어는 떡밥에.
항상 지렁이에 길이 드려진 붕어는 지렁이에.
항상 새우에 길이 드려진 붕어는 새우에.
항상 옥수수에 길이 드려진 붕어는 옥수수에.
항상 참붕어에 길이 드려진 붕어는 참붕어에.
항상 그러합니다.
배수기에는 살란기에는 붕어 맘입니다.
그날 겨절에 따라 틀려요.
둥그런 보름달이 떠서 지렁이도 나이트없이
꼬일수 있다면 그날 조과 꽝입니다.
항상 그렇습니다.
그것이 낚시인듯 합니다.^^

수로에서 새우 먹습니다. 채집망을 넣었는데
새우가 들지 않고 작은 미꾸라지가 들어와서 혹시나 해서
던졌는데 8치 붕어가 올라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