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벌레..
최고는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깨벌레입니다.
한마리 통으로 꿰는게 아니라 실로 가운데 5mm 간격으로 묶습니다.
그리고 묶은 자리 커팅해서 꿰어줍니다. 내용물이 살살 빠져나가면서 메기를 불러들이죠.,
닭간,.
쉽게 끼울수가 없는 미끼입니다.
바늘에 달면 주륵 흐르죠.
끼워보신 분만 알죠.
아무런 준비없이 닭간만 들고 낚시가셧가다는 던지다 주륵주륵 해버리고 어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좋은 방법은 살짝 얼려서 아이스박스에 넣어가시면 얼어있기 때문에 바늘로 힘껏 찔러 넣어면 되고요, 물론 녹은건 바늘에 달기 너무 힘들죠,.
그래서 예전에는 닭간을 실로 선물 포장하듯 십자로 묶어서 실을 바늘에 걸어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메기는 비가 올때부터 비오고 2~3일간 잘 나옵니다.
이상은 밤 미끼이구요~
낮에는 스피너 최고입니다. 경주입구 다리에서 잡는분이 루어대 하나 들고 스피너(4개들이) 5통 사들고가서 6마리 잡아 놓으셧더군요, 큰놈은 60넘고 작은놈은 40정도 되던데...
닭간이죠.. 닭간입니다.
저도 장마철에는 붕어보다는 메기낚시를 즐기는 편인데,,,
그 어떤 것들도 닭간만큼 뛰어난 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깨벌레와 같이 써봤을때도 있었는데 닭간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