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곳에서 보고 향어 잡을때 카레 써봤는데요

순한맛으로요 그날 오짜넘는 향어 세마리 잡았네요....

비율은 에코 한봉지에 카레 두숫가락 정도? 섞으면 희안한 냄새 납니다... 에코랑 카레랑...>.< <br/>
에코색에서 카레색이 조금 보일랑 말랑 할 정도..

약 3시간 정도후 폭발입질 집어가 되었는지 입질은 더 오는데 갈 시간이 되서 나와야 했습니다..

근데 요즘은 그냥 에코만 씁니다...

냄새도 싫고 에코만 써서도 잡히니까요...

향어 잡으실거면 옥수수도 추천합니다...

발앞에 뿌려두면 발앞까지 옥수수 먹으로 오던데요....

카레도 미끼로 쓰이는군요.바카스,비타500,사이다에 붕어가 사람보다 더 호강하네요.

향어잡을때 어분에 카레,옥수수 섞으면 좋다고 해서 섞어써봣는데요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그냥 에코가 제일인거같습니다.

카레...도움이 안될 듯합니다.

팔랑귀때문에 두어번 사용해 보았으나...머...

참!! 많은거 배웁니다...

다음에는 미끼로 뭐가나올까요?ㅎㅎㅎ

물대신에 한약을 쓰신다는분도 나올듯!!ㅋㅋ

4짜붕어야님처럼 요즘 괴기들 호강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네요..

계피가루 한번 써보구 글 올리겠읍니다 !!!!!!

땡초로 고추가루는 어떨까여?흐흐 한번써볼까 ㅡㅡ?

경유 반컵에 미숫가루 4 스푼 정도.... ㅎㅎㅎ

카레를 섞어서 해봤는데 안되던데요..

카레!!

사람 먹을 수 있는 건 물고기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이야기군요..................

실제로 한약도 씁니다. "천궁"이라고
정확히 어디에 쓰는 약재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거의 못보겠던데
예전에 많은 분들이 경동시장에 가서 천궁이라는 약재를
떡밥에 섞어 썼습니다.

카레는 글쎄 - - -

천궁이라면...두꺼비 자궁을 말린것을 말합니다.
예전에 토종붕어 대물을 노릴때 사용했는데..
요즘은 미끼가 워낙 다양하고 잘 나와서 안쓰게 되는군요....

창강님...ㅋㅋㅋ태클은 아니구요...
천궁은 두꺼비 자궁 말린게 아니구요..ㅋㅋㅋ식물 줄기&뿌리를 말린 한약재입니다..ㅋ
제가 한의원에서 근무하거든요...ㅋㅋㅋ500g에 만원정도 합니다...ㅋ
지력이 굉장히 강한 식물이라서...한해 농사지으면 그다음해엔 농사가 불가한 땅으로 바꿔죠...2년에 한번씩 수확합니다..
맛은 굉장히 쓰죠....ㅋㅋㅋ천궁약재는 예전 잉어꾼들이 자주 이용했죠...곱게 갈아서..떡밥과 같이 배합했어요...
쓴맛 때문에..잡어 퇴치의 목적으로 소량 섞어서 사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