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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짱개 붕어잡이터에서의 토종 워리 ~ 여러분 생각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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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나 IP : 13debd74709bda5 날짜 : 2009-10-12 16:33 조회 : 4956 본문+댓글추천 : 0

전 지역적결핍과 시간적장애로 인해 주로 관리형 계곡지로

출조합니다..8월의 어느날 하룻밤새 큰비로 인해 물이 뒤집어 지면서 바닥에 서식하던

대형급잉어(미터급)와 붕어(기본35~45)들이 쏘나기 입질을 한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 계곡형 저수지는 수심도 깊으려니와 물이 아주 너무 맑습니다..

준설된지도 꽤 오래되었구요...약 2만평정도됩니다..

월횐님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이것을 워리로 쳐주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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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낭사 09-10-12 17:00 IP : ae16d5105158846
당연히 월척으로 쳐 주어야지요^^*
누가 뭐라하면 어떻습니까...본인 생각이 중요한 거지요..
월척으로 쳐준다에 한표를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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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제비천하 09-10-12 17:08 IP : f1a2422f68326cb
월척입니다 축하 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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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나랑놀자 09-10-12 17:49 IP : eee419d5c57042b
짱개도 어느정도 시일이 지나면 구분이 어렵다는 정설이 있습니다

일단은 토종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듯하네요

하지만 월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습니까!!!

기냥 즐기면 된다에 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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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포티지 09-10-12 19:06 IP : 45e768d25aabd3b
우선 그곳이 어딘지좀 ^^ 요즘 당최 붕어 얼굴보기가 힘들어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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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불입 09-10-12 19:58 IP : 318a6327b741e9f
죄송치만 저는 안쳐준다에 한표 입니다.
일단 관리형 이란 단어가 걸리는군요.
고기를 인위적으로 풀었던 안풀었던 간에 입어료 받는곳에서의 월척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절대 님을 폄하할 생각은 없으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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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붕어2 09-10-12 21:12 IP : ee0f856c5edcadc
비슷한 상황을 최근 경험한 바 있습니다.

저역시 관리형 계곡지인데, 수입붕어의 입질을 받다가 드문드문 바닥 토종 붕어를 십여수
낚은 적이 있습니다. 두 세마리는 턱걸이 월척급인데, 월척이라고 말하기도 뭐하고
그냥 손맛, 제대로된 찌맛 본 것으로 만족합니다.

지금껏 붕어 잡으면서 월척, 혹은 사짜 등 사이즈에 신경을 쓰지 않기에 월척 했다고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않습니다.

황홀한 찌맛 과 손맛이면 족합니다. 사이즈에 관계없이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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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랑이 09-10-13 09:14 IP : b458e16bcc3927c
2만평정도돼는 자연지(저수지)에서 토종붕어 잡기도 쉽지않은거같은데요~
축하드려여~
추천 0

하늘연 09-10-13 11:45 IP : 93b449f804a1fa7
자기 만족이면 됩니다..
전 노지 낙시터 안다닙니다..
왜냐면 제 스스로 환경 보호에 남보다 잘할수잇다는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냥 저처럼 돈내고 하면 됩니다..
그럼 관리인이 환경 보호 하거든요...
그리고 낙시터에서 꼭 노지 안보이는 곳에 가서 월척을 잡아야 인정해주는 분위기 때문에 더 많은 곳이 환경 오염이 된다고 저는 혼자 생각합니다..
안그런 분들은 오해 하지 마세요..저 만의 생각이니까요...
그런걸로 봐서는 양어장이든 관리터든...노지든...
월 하셧쓰면 한겁니다..
축하드리고요...
자기 만족하세요...
추천 1

aspasia 09-10-13 19:18 IP : 4d2ae8ad36d0df2
샤이나님.. ^^ 저도 지역적 결핍과 시간적 장애가 무지 심한데... 혹 겹치는 지역이면 어딘지 좀 알려 주심 감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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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불입 09-10-13 21:51 IP : 318a6327b741e9f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간이 하고자 하는것은 모든분야에서 무었이든 할수있는 시대 입니다.

거창한것 같으나 물고기의 크기도 인위적으로 얼마든지 조절해서 상품화 할수 있는 시절이죠......

레저의 일부인 낚시에서 자기만족 이라는 대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면 " 월척"이란 단어는 의미 조차 없습니다.

샤이나님의 질문에서도 볼수 있듯이 " 이것을 워리로 쳐주어야 할까요?" 라고 왜 질문 하셨을까요?

뭔가 아닐수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드셨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월척을 왜 그리 따질까? 젊은시절 제가 출조 했다하면 거의 살림망에 그득하니 관고기 하던시절에도

잉어,메기, 가물치 ,멍짜누치 라면 모를까........ 월척 보기 힘들었습니다..... 지금처럼 또는 지금보다 더.....

그래서 오랜세월 동안 낚시하는 사람들의 로망이 바로 "월척" 입니다.

70년초 양어장 낚시가 시작된이래 장족의 발전을 하여 지금에 이르기 까지 외래 어종이 유입되어 종류와 씨알 면에서

예전에 비해 월등히 낚시 여건이 좋아진 지금현재를 돌아보면 유료터 낚시를 즐기는 낚시인들 치고 그 흔한 월척

못해보신분 없을 것입니다.

이곳 사이트명이 뭔지요? 월척 입니다. 그 쉬운 월척을 왜 명명해서 사이트를 개설했을까요?

유명한 그레샴의 법칙이란것이 있습니다 "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그 깊은 의미는 차치하고라도

직선적으로 해석해서 결론으로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관리형저수지 ,유료낚시터 등의 낚시에서도 월척사이즈를 잡게 되면 월척이다 라고 인정 한다면

애써 힘들여서 월척한번 해보겠다고 오매불망 할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세월이 아무리 편의위주로 급변해도 그 의미는 존재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모든 기준은 인간이 정한것이니 시대에 맞게 새로 정하면 모를까 아직까진 아닐겁니다.

괜히 별것도 아닌것에 목소리 높힌다고 질책하셔도 좋습니다......

아직도 저녁을 못먹어 그런지 별것 아닌것에 분위기 썽그러니 만들고 밥묵으러 갑니다.......
추천 1

검은터비 09-10-13 23:36 IP : 18b8668f44ba3bd
월척이죠^^
거기가 어딘가요?
공유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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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찌 09-10-14 10:12 IP : ab8ac3a68397afb
당연 월척입니다 참고로 경산진못 4짜행진을아십니까 그곳역시 과거엔 관리터 였습니다만 월이네 4짜네 다~~인정받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수입붕어는 아무리세월이흘러도 토종과는확실히다릅니다 보호색은비슷해집니다만 확실히다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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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없수마 09-10-14 10:14 IP : 07c44e6d3083ce3
어디든 무엇이든 개인차가 있기 마련입니다.
본인이 보기엔 월척이라 생각하면 월척인 것 입니다.
혹여 대물 낚시꾼이라고 무수히 총대를 부채꼴 형식으로 대를 펼쳐야만 대물꾼은 아니듯이
낚시대 10여대 펴놓든 2대 혹은 외대일침이라도 대물을 보려고 노린다면 모두 대물꾼입니다.
미끼도 새우로만 잡은 월척만 월척입니까? 흔한 글루텐으로 월척잡으면 월척인 것입니다.
이 모든 상황은 개인의 차이지 결코 결론이 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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