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민물 고기는 못먹습니다.
잡은 고기 주변사람들이 부탁할때는 가져다 드리는데요.
일단 물 상태를 보고 식용여부를 판단 합니다.
댐이나 강 등에서 잡으면 무조건 오케이, 생활하수가 흘러드는 수로나 양어장등에서 잡은 고기는
저도 안먹지만 타인에게도 해롭다고 생각되어 절대 가져다 드리지 않습니다.
가끔 가다 보면 양어장에서 붕어 약내려 드신다고 욕심내서 잡아 가시는 분들 계시던데
참 안타깝습니다. 오히려 약이 안될것 같더군요.

저는 자연상태의 저수지나 오염안된 시냇물, 댐에 잡은 물고기는 먹을 수 있다고 봅니다.

양어장, 관리형 저수지 고기는 먹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가두어둔물에 사는 것은 드시지말고 흐르는물에 사는 고기를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바닷고기건 민물고기건 거의 먹지 않습니다.

주위사람들이 그럽니다. 먹지도 않을껄 왜잡으러 다니냐고?

걍손맛 찌맛이 좋아다닙니다. 각설하고~~~

붕어 식용여부는 저는 간단합니다. 저수지 상류에 논밭 없으면 큰거는 아버지 드리려고 한두마리

가져옵니다. 옹달샘아니면 절대 누구주지도 않고 들고오지도 않습니다. 논밭 약친거 비오면 흘러들어오는데가

댐이나 수로 저수지 입니다. 몸에좋다고 약해드시는데 저는 오히려 돈들이고 몸망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먹어볼까도 생각했었는데..

외래어종 때문에 개체수도 줄어들고..기타 그물질이나..
몰지각한 상업목적의 행위때문에..
손맛볼기회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붕어의 먹이활동이 바닥이다보니..
오염원 붕어의 체내에 중금속등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안먹는것이 좋습니다..

먹는것으로 몸이 좋아지는것보다..

운동으로 건강챙기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양어장이나 관리형 낚시터에서 잡은 붕어는 가급적 드시지 마세요.. 잘은 모르겠지만 항생제를
투여한다는 이야가가 예전에 있어서.....
충주호나 댐 등 자연 노지에서 잡은 어종은 안전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민물고기를 좋아해서 잡는 대로 꿀꺽하던데...

제 생각에는 다 못먹을듯 합니다.. ㅎㅎ 자연지 땜도 빗물이 유입돼는데 산에 온갖 쓰레기 고철등등에서 중금속 유입됄텐데여..

다 그러려니 하고 먹는거져 이것저것 따지만 우리가 먹을건 아무것도 없어여 ㅋㅋㅋ

양어장붕어(중국산)먹으면 조 ~~~~~~~~~ 됩니다..

참고로 수입하면서 60-70마리정도 샘플링 해갑니다..

검역원이 채취해간뒤에 시퍼런 물질 투여 합니다..항생재 보통 2일에서 3일이면 검사장에서 나가지만 고기90물양10 살면 기적이죠..

항생재 덩어리 정말 문제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먹는것인데 그나마 중국에서 수입시에는 그런데로 하지만 여러가지 검사를 위해 샘플링후 곧바로

항생제 투여..이글을 올려도 되는건지 ....여차하면 지워주세요,,

저 카~~~~~~~~~~~~~~ㄹ 맞을라 이글은 보건 복지부 장관이 봐야 하는데?ㅉㅉㅉㅉㅉㅉ

저두 낚시쫌햇지만 아직 제뱃속으로 들어간 붕어는 한마리도 없읍니다
아 민물 어종중 먹는게 있읍니다 모래무지 참마자 꺽찌 참 쏘가리는 제손으로 잡지 않으면
안먹습니다 것두 물건너 온게 있어서리

항생제는 여러분들이 드시는 닭고기 돼지고기 쇠고기에 이미 득실 거립니다. 나는 마이신 안먹고 산다.... 하지;만 이미 대리투여 됐습니다.

저는 민물고기는 안먹지만 붕어 액기스로 약으로 친구나 여타 다른분께 선물로 해줍니다.
저는 물맑은 계곡에서 주로 낚시하기때문에 붕어를 만져봤을경우 비늘이 거칠해서 물이 깨끗한것을 알수 있죠.

반면 물이 더러운곳에서 낚시할경우 비늘을 만져보면 미끈미끈해서 그런고기는 방생해줍니다.
오로지 깨끗한 계곡에서 잡은 붕어만 가져와 액기스로 만듭니다.

저는 댐이나 물이 맑아서 라면을 끌여 먹을수 있는물이 아니면 낚시를 가지를 않습니다.
합천호, 임하호, 합천호 정도만 가구요.
그외 저수지나 강계는 거의 가지를 않습니다.
그러니 식용이고 머고 논할것도 없습니다.
물론 어쩌다가 가져오구요 거의다 아침에 방생을 합니다.

저는 먹는 위주로 낚시하다보니 조금이라도 더러운곳에는 5짜가 나온다해도 가질않습니다.

25밑으로는 방생 그..위로는 가져옵니다..

등산에서 낚시로 오게된 계기가 낚시는 결과물이 있기에..ㅎㅎㅎ

양어장은 고기에게 투여하는 항생제도 문제이겠지만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물에 뿌리는 살균제(?)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대부분의 하천중에서 중금속오염에 자유로운 곳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왠만하면 민물고기를 안먹습니다만 아주 깨끗한 계곡 상류에서 잡은 피라미 종류는

가끔 튀김으로 먹습니다.

먹지 마시고 토종은 방생을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특히 산란철 붕어 드신다고 가져가는것 보면 괜히 속이 뒤집힙니다.

제가 알기로는 붕어의 맛은 토종보다 떡붕어가 월등하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식용으로 쓰기위해 개량을 거듭해 만들어낸 붕어이기
때문입니다.

물이 깨끗해 보이지만, 중금속은 우리눈에 안보이는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손맛 보시고 사진찍고 방생하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배서들이 말합니다.
지들은(붕어 낚시꾼) 다 잡아가서 먹으면서 우리가 잡은것 놔주는것 가지고
난리들이라고....;;
배스가 잡아먹는붕어보다 낚시꾼이 잡아먹는 붕어수가 더 많을거라고~ ;;

노지붕어 는 매운탕 추천 합니다 양어장은 절대로 ~~ 노~

아무래도 오염안된 물의 고기는 괜찮겠지요..

답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답변 마감하겠습니다.
특히 온시아7일 님(맞는 지 모르겠습니다. 실례하였다면 죄송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무슨 오해가 계신것 같습니다. 첫째 양어장 고기 저도 절대 안 먹습니다. 둘째 떡붕어가 맛있다는 분 계신데 그렇지 않습니다. 전 베스도 호일로 말아 구워 먹어 봤습니다. (안동댐) 먹다가 버렸죠..... 셋째 토종붕어 잡는 족족 먹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보통 때는 월척도 37cm(제 기록)이하는 잡자 마자(조금은 감상 좀 하고...) 방생합니다.(살림망도 안 펴고 낚시합니다. 또 살림망 펴고 낚시하면 못 잡는 징크스가 이기도 하지만....)

단지 가끔 메운탕에 소주 한잔 생각날 때 과연 이놈을 먹어도 될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 그 기준을 여쭤본 것입니다.
즐낚, 안전조행하십시요

ps : 날씨가 추워집니다. 초보분들은 춥다고 텐트지퍼 올리고 내부에 난로 피고 졸면 죽습니다. 주의하십시요 안전제일!

민물괴기 ..............
맛있나요.

전 먹습니다~~~
그냥 옛날 생각하면서 먹죠.
하지만 위 조사님들 처럼 양어장이나, 저수지 것들은 먹지 않습니다.

흐르는 곳에 사는 물고기들만 먹습니다

산속에 있는 붕어 오염이 않되어있으면 먹습니다.^^

요즘은 먹기가 겁나요....

저도 원래 민물고기는 먹지를 못해서요.... 태생이 바다쪽이라....ㅠㅠ
오염원이 없는곳이라면 드셔도 되지않을까요?

작은 피래미들 잔득 잡아 탕을 끓여 드시는분들 많던데요
라면에 넣어 드시는 분도 봤구요
지인들은 붕어즙? 인가 그거 만들어 먹는다 하더라구요
꼭 못먹을건 아닌가 봅니다

저는 먹기 위해서 고기를 잡습니다.

40여년전부터 붕어 매운탕에 빠져 있었고,"손맛" 보다는 "입맛"에 더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Catch & Release 를 하는 사람도 아느 사람도 거의 없을 시기였지요.

손맛은 2차 문제입니다.

고기 크기도 6~8치가 가장 좋은 같습니다.

월척 이상이면 고기 질감이 안좋아서....

그리고 약은 안 내려 먹습니다.

언제 녹조가 발생했었는지도 모르고, 아가미와 간을 제거하지 않고 약을 내림으로

간, 아가미에 쌓이는 중금속을 통째로 먹기 때문입니다.

전에 TV에서 나온 바로는 "한강' 고기도 아가미, 간만 제거하면 먹어도 된다는 보도가 있었지요.

그때, 간, 아가미가 중금속 창고라고 소개하더군요,

또 민물 양식 장어는 내 돈 주고는 절대 안먹습니다.

이유인즉 열대어를 기르다 알게 된 사실입니다만,

장어 양식에서 가장 좋은 먹이가 "실지렁이"입니다.

그런데, 실지렁이가 "중금속, 화학물질"의 寶庫라는 사실을 알았기 떄문입니다.

고급 열대어를 길는 분들은 실지렁이 안 먹입니다.

먹였다 하면, 기생충 감염되고, 폐사 경험이 많기 떄문이지요.

아마, 민물 양식 장어 검사하면, 중금속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민물고기 "회" 맛에 빠지면, 바다고기는 쳐다 보지도 않는다는 분도 계십니다.

또, 중국붕어는 엄청나게 오염되거나, 해로운 물질로 가득 차 있다고들 하는데,

그렇게라도 길러서 싸게 수입하는 사람은 "한국인"입니다.

빨리만 키워서 달라고 한다는군요.

중국 양어장에서 가장 더러운 곳에서 양삭하는 고기가 바로 수입업자가 주문한 것이라고 합니다.

중국사람들 보고 더럽다고 하는데, 중국사람도 혀를 내둘정도로 더러운 짓을 하는 것이 한국인이라고 하네요.

즉, 중국 나무라지 말고, "추한 한국인"을 야단치십시오.

같은 맥락에서 "미국산소고기" 역시 수입하는 사람은 "한국인"입니다.

삼겹살 좋아하는 분들 당연히 "깻잎"도 많이 드시겠지요.

"깨잎" 드시지 마세요. 전에 농약잔류 검사에서 가장 많은 농약 잔류가 되어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깻잎"이라고

하더군요. 적발된 깻잎 재배자도 "재수없게 나만 걸렸네" 할 정도 입니다.

모든 오염원은 인간으로부터 나옵니다.

만약 "세계의 평화" 위하여 단 한가지 방법은 "인간이 사라지면 됩니다"라고 할 정도입니다.

즉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각설하고,

저의 경우 물색이 붕어가 살기 좋을 것 같고, 냄새가 없고, 주변에서 축사 냄새가 나지 않은 곳에서 낚시를 하여

잡은 것은 먹습니다.

물 좋고, 경치 좋은 곳에서 잡은 물고기는 먹어 보면 "단 맛"이 납니다.

그리고 "손질"할 때 냄새가 다릅니다.

왜 방생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은 하지 마십시오,

거꾸로 먹지도 않을 것을 왜 잡느냐고 물어 보면 손맛, 찌맛이라고들 하십니다.

붕어 입장에서 보면, 먹지도 않을 거 왜 나(붕어)를 괴롭히고 "희롱"하냐고 "반문"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손맛만 볼려고 낚시를 할 경우도 있습니다.

먹을 만큼 잡을 시간은 없고, "물"을 보았는데....

그냥 가기 섭섭하거나, 바람을 쇄러 갈 경우입니다.


끝으로

바다고기는 먹는데, 민물고기는 안먹는다 ?

아마, 바다고기도 양식보다는 자연산을 선호할 것 같은데...

연안에서 잡히는 자연산이 양식보다 오염도가 더 많은 것으로 보도가 된 적이 있습니다.

저수지 근처에 논, 밭, 축사가 있으면 먹지 않는다?

그러면 평소에는 무엇을 드시고 사는지 궁금합니다.

유기농만 드신가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마 봄, 가을철에 꼭 기생충약은 드시길 바랍니다.

"70년 이전 시대의 농사"는 유기농 방식이었지요.

기생충 검사하면 끝내 주던 시대입니다.

비싼 유기농을 드시고 꼭 기생충약 드세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지 않습니까?

본인이 좋은 곳에서 잡으시고 좋으면 드세요.

Catch & Release 는 하고 싶은 분들만 하시고.....

자연 노지에서만 낚시를 합니다.
붕어 또한 크기에 따라서 맛이 다릅니다. 요리 방법도 다르며 그맛에 반하면 다른 생선은 하찮게 여깁니다.
고향에서는 붕어회를 즐겨먹읍니다. 일명" 히나리"는 회 맛이 일품입니다.초고추장에 참기름을 떨어뜨리고 깻잎에 쌈을 하여 먹읍니다. 튀김과 찜 ,그리고 탕에까지 다양한 요리와 맛은 우리고유의 전통적인 맛입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요.
잡아서 요리를 할 수 있는 곳으로만 다니기 때문에 먹고 말고 고민을 하지는 않읍니다.
필요한 만큼만 갖고 방생을 합니다. 다음을 위하여 자연에다 보관?을 하는 샘이지요.
양식은 사료에 항생제를 투여하는 경향이 있읍니다.
그래서 양어장에는 아예 대를 담그지 않읍니다.

이래저래 따지고 보면 세상에 먹을것 있을까요? ㅋㅋ

그래도 신경은 써야겠지만요....^^

아직까지 오염안된 깨끗한물에서 잡힌 고기들은 먹을수 있지 않나요

간혹 한두마리 찜생각은 하네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