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뽕이나 강제 집행아니면 사용하시던 채비도 가능할거 같은데요
혹여 잉어나 가물치만 아니라면 제압하시는데 어려움이 없을 듯 합니다..
왠만한 손맛터 붕어들어 빵이 좋아 요즘 힘을 많이 쓰는 편인데 노지와 별반 차이가...
저는 손맛터나 노지 수로나 상관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여 잉어 때문 걱정이시라면 채비 교체하시고 사용하시던거 잘 묶어 놓으셨다가 나중에 손맛터 다시 찾으시면
교체를 해서 사용을 하시는게 비용 면에서 좋죠..

원줄 3호, 목줄 합사 1.5호, 바늘 7호 이상 이면 되지 않을까요?
노지에서 전 원줄 2호 , 목줄 1.5호 바늘 6호 쓰는데 왠만한 잉어 한 10여분만 버텨 주면 다 지발로 항복하고 졌소하고
끌어내는데 이상 없더라구요.. 단 낚시대는 2.5칸 이상이었구요
같은채비로 1.5칸 잉어 70짜리 걸었는데 채비는 멀쩡한데 바늘 두개다 아웃되었습니다... 낚수대 아주
죽는 소리 해되고 부러질까 노심초사 했구 나중에는 아주 놓아 주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지가 바늘 아작내고 가더라구요

참 바늘 묶을때 최소 7바퀴는 돌려 감고 있습니다..

평택호 채비는 일반 이봉이나 외봉이나 일반 바닥채비보다 아주 조금 가볍게 보시면 됩니다.
너무 가볍게 보시면 물살에 밀리니깐요.
올 여름까지만 해도 쭉쭉 올리더만 요즘은 입질이 좀 까다라와 졌습니다.

원줄으 2호정도면 충분하구요 바늘은 붕어바늘 6~8호 정도면 적당합니다.
양어장에 다니셨다면 그 채비보다 조금만 더 무겁게 보시면 될꺼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