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입니다. 저도 수로에서재미를 많이 본지라 참고하시라고 ^^
수로나 양수장 쪽으로 가보시면 주로 낚시를 많이 하는 장소가 있을겁니다.대략 들어가기 쉬운포인트일겁니다.
제 경우엔 일단 낚시를 주로하던 곳에 수초근처 일단 드리워봅니다.
입질이 없거나 그러면 낚시를 하면서 주변상황을 주시합니다.
그러면 고기가 노는게 보이실겁니다 주로 많이 노는곳이요
그 포인트를 여러군데 봐둡니다.
그중 들어가기 어려운 포인트를 유심히보면 특히 고기가 많이 논다는게 보입니다.
그럼 조금 걷고 풀이 좀 나있더라도 뱀 비한 장화를 신고요 그포인트로 진입합니다 ㅎㅎ
몸이 조금 고되나 입질 시간대비 조과 무슨미끼를 쓰시건간에 모든면에서 낫다는걸 체감하시게되실거에요
일단 지렁이를 쓰고요 동자개 매기 배스 블루길 너무 붙는다 싶으면 떡밥이나 옥수수 쌍바늘로 공략합니다^^
밤낚시를 해보면 특히 전체적으로 폭발적인 입질이 들어오는 시간대를 파악하시게 되실거에요.
순전히경험입니다 저는 내림채비 바닥채비 병행합니다
수로의 여건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채비가 대물채비로 되어 있다니
대물 낚시 위주로 말씀드리자면 요즘 날씨가 많이 추우졌으니 당연 물색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맑아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심이 40정도 나온다니.. 대충은.. 일단 물색을 보시고 최대한 탁한곳을 찾아서
대를 드리우시고 이시기엔 떡밥보다는 생미끼가 유리합니다. 특히 수로 같은 곳에선 지렁이 만큼 좋은 게 없지요..
지렁이를 먼저 쓰셔서 붕어들의 활성도를 보시고 활성도가 좋으면 새우 참붕어 를 써보시면 좋은 씨알에 붕어를 만날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활성도가 좋지않을 시 지렁이와 떡밥을 같이써보세요..
그리고 지금 되어있는 채비보다는 좀더 예민하게 쓰시는 게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부력 8호 이상 나가는 찌와 푸사끼 15호 바늘을 사용하지만 이시기부터는 2단계씩 줄여서
13호 바늘과 부력6으로 사용합니다.
저는 수로라 하더라도 거의 물흐름이 없거나 양수장 형태 또는 둠벙입니다.
통상적으로 아침, 저녁으로 입질받기가 수월합니다.
수심은 제가 가는곳은 심지어 40cm 미만 나오는곳도 있지만 물색만 흐리면 대를 드리웁니다. 수심은 무어라~~~
통상적으로 수로라도 독립적으로 형성된 수초가 있는곳이나 아니면 장애물 등 붕어가 엄폐할수 있는곳이면 더 좋구요...
폭이 넓은곳에서 줄어드는곳이나 아니면 반대로....
대편성은 보통 건너편이나 아니면 발 앞쪽을 노립니다. 수초에 억지로 붙힐려고 노력은 안합니다.
미끼는 주로 지렁이를 사용하며 외래어종이나 잔입질이 많을시에는 글루텐 또는 떡밥을 사용하며
저는 통상적인 채비를 합니다만 원줄3호 + 목줄 합사또는 케브라 3호 감성돔바늘 1-3호, 약간 무거운 찌 맟춤 등등
채비 요거는 사용하시는 분의 따라 다르므로 패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