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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고수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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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강으로바다로 IP : 14acc209ba22a26 날짜 : 2009-10-19 18:24 조회 : 4251 본문+댓글추천 : 0

손맛터에서 찌에선택이궁금해서요
수심3-4m에서 저는50cm찌로 하는데 주의분들은 1m50cm 분할봉돌 체비를하더군요
지인으로부터 130cm 장찌를선물받아 쓰니 너무길어서 불편해 기존쓰던 50cm 찌를
쓰고있는데 붕어는 잘나오는데 폼이안나요
80cm 정도찌를 구매할려고하니 부력이 8호 7호 6호 5.5호 (고리봉돌기준 )
어느정도에 부력이 적당할까요
환절기에 건강유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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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붕순이잉순이는나 09-10-19 18:40 IP : cb60e560bfa57c3
고리봉돌 4호 이하를 쓰시는것이 지금시기에는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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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savatage 09-10-19 19:56 IP : b79f5d0c984a9b6
특장물방개장찌를 써보시지요 80cm에 5호봉돌입니다.
나루예꺼는 풍호2 75cm 6호 봉돌도 괜찮겠네요. 좁쌀+분할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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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誠敬信 09-10-19 22:14 IP : 53bc493e7f0f41d
손맛터에서는 당연 가벼운 봉돌이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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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연합붕어 09-10-20 00:51 IP : 0ab31ce0e50369b
낚시대는 몇 칸을 쓰시는지요....

긴 낚시대에 낮은 부력의 찌를 쓰면 던지는 데도 약간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낚시대 길이에 맞는 찌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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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강 09-10-20 02:12 IP : 852ac914dbbc29d
요즘 시기는 주로 3~4호 고리봉돌 사용 하시지 않으신가요?

3.5~4.3G 정도의 부력...

분납은 찌의 길이보단 부력의 분산 효과용 아닐런지요.
만약 7호 봉돌이라면 그만큼 붕어가 흡입시 봉돌을 느낄테니...
주봉돌 4호로 가고 잔여부력 3호는 분납체비...
그도 싫으시면 1호수당 목줄을 1센티씩 늘이는 경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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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붕애 09-10-20 06:58 IP : 769543aab0da85c
장찌를 쓰신다면 5~6호 봉돌이 적당할듯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풍호나 풍호2가 찌올림도 좋고
앞치기시 적당한 부력으로 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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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없수마 09-10-20 09:51 IP : 07c44e6d3083ce3
아무래도 손맛터이긴하나 기온이 점차 내려가니 저부력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고기많고 활성도 좋으면 6호이상도 좋구요..
2~3m 권이면 80cm 찌도 괜찮다고 보구 있습니다.. 아무래도 장찌는 다루기 좀 쉽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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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풍경 09-10-20 11:32 IP : ca95e8d7199b304
^^;

올봄까지만해도 윗분들과 같은 생각이었는데..... 여름을 나면서 장찌를 사용해보니 좀 달라지기에 한줄 답니다.

개개인에 맞는 답은 없지만.... 장찌천국(?) 용인의 몇몇 낚시터를 다녀보니....

50cm 단찌??를 예민하게 맞춰 사용하던지.... 80, 90, 미터급이면 그에 맞춰 봉돌 싸이즈도 커지는게 맞다 싶더군요.


장찌일수록 긴 상부 찌톱 길이에 따른 표면장력과 침력이 커져 저부력일경우 직립이 이쁘지 않습니다.

빠른 침력(무거운봉돌)으로 찌를 수면에서 튕겨내며 직립시켜야하는데....

원줄이 물을 타게되서 찌톱의 표면장력을 이겨낼수없으니 속도가 늦어지고.... 결국

비스듬한 사선입수가되거나.... 찌톱 무게로 찌 몸통이 물속에 잠긴상태에서 직립이 됩니다.

예민한 찌맞춤이기에 대를 밀었을때 수면위로 올라오는 찌톱높이가 미세하지만.... 직립모냥(!!)이.... 빠집니다. ^^;

더구나 분할봉돌이면.... 저부력일경우 분할할수있는 봉돌이 작게되 큰 차이를 못느끼게되고.... 헛챔질이 많게됩니다.


고부력의 10~12호 봉돌을 어떻게 앞치기해 ?!?!?!? 할수있지만.....

분할봉돌을 하면 원줄에 2분할 3분할 4분할로 마지막 본 봉돌의 무게는 작아져..... 앞치기 그리 어렵지않게 되더군요.


두번에 장찌를 구입했는데.... 지금 처음 구입 실패한 6호먹는 찌톱을 최대한 가늘게 만들어 본봉돌 부력을 키우려합니다.

빼빠(!)로 부러지지않을 정도로 가늘게하면.... 6호반을 먹지않을까.... 싶은데.... 아직 실험중이라....

이상 장찌를 배워가는 초보의 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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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강으로바다로 09-10-20 11:55 IP : 14acc209ba22a26
답변주신 모든분께 감사에 인사들입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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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강으로바다로 09-10-20 12:00 IP : 14acc209ba22a26
저수지 풍경님 저는 용인대뒤 상덕지를 주로가는데 시간되시면
체비나 분활체비 찌맛춤좀 가르처주시면 점심은 제가대접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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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풍경 09-10-20 13:22 IP : ca95e8d7199b304
^^;

혹시나싶어 댓글 달고 들어와봤습니다.

상덕지 라면 맛있죠~!. ㅎㅎ~.

상덕지 사장님과 개인적 사부인 형님과 시작부터 의견이 달라 새벽에 술한잔하면서 얘기해보고.....

(찌길이별 적정부력과 찌맞춤과 분할채비는 상덕지 사장님이 몇곱절 고수시니.... 상의해보시는것이 빠르고 정확합니다. ^^; )

스스로 고민하고 찌톱 잘라보고 나름 이것저것 해봤는데....

결국 장찌는 일정 부력이있는 찌여야 되겠다~!....... 란 결론과 그래도 예민성과 부력은 반비례하기에....

찌 길이별... 일정한 직립이되면서 착수할때까지 고고한 자태(?)를 가질때.... 그 최소점의 봉돌은 ? 에 고민만하고 있습니다.



양어장을 자주가는것도 아니고.... 3m 깊은 수심층을 자주 노릴기회도 많지않기에.....

장찌욕심에서 비롯된 호기심에 한여름 나름 재밌게 보냈다는것 정도여서.... ^^;

찌구입하면서 알아보니... 장찌 사이트가 몇몇있더군요. 고수분들이 드글드그란곳이라 생각됩니다.

좀더 깊은 정보는 그곳에서 알아보시는것이 정답인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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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강으로바다로 09-10-22 12:41 IP : bf846da9874aca0
저수지풍경님 감사합니다
상덕지사장님께 문의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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