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양호엘 몇번 출조했는데,,
날씨가 쌀쌀해지고 부터 입질이 아주 심난합니다. 요즘 입질도 없는 편이지만, 어쩌다 입질이 오면, 찌를 올리지 못하고 질질 끌립니다. 올리는 것은 반마디, 그러나 운좋게 채보면 토종이 그것도 8,9치 정도가 나오는데,,,,그래서 눈에 핏발 섭니다, 오히려 떡은 입질폭이 큽니다. @@. 왜그럴까요?,,,
주변 상황>>그곳은 수심은 1M 정도 되는곳이고, 여름에는 찌를 잘올려주던 곳인데, 추워서 그럴까요?? 주변 분들 모두 입질 형태가 똑같습니다.
참고, 현재 저의 채비는 외바늘에 바늘달고 캐미꽂이 조금 보일정도인 마이너스 맞춤입니다.
..뻘이라서 미끼가 묻혀서 그런가 해서, 해결책으로 옥내림찌에 구르땡 달고 해볼려고 하는데 괜찮을 까요?? 참고로 물이 약간 흐르는 곳입니다.
입질이 예민해지는 원인은 주로 수온저하와 바닥층의 지져분함에 있습니다... 수온저하로 인한 .바닥에서 먹이를 주로 섭취하는 붕어의 찌오름은 더딘반면..중하층을 유영하는 떡붕어가 좀더 찌올림이 괜찮지 않을까합니다.... 요즘 시기에는 물색이 맗아지면 침전물이 바닥층에 많이 가라않는 시기입니다..청태 또한 많이 끼더군요...좀더 채비를 가볍게 운용하시던지 가지채비를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하얀강님, 카리없수마님, 딴지붕어님,,,관심에 감사드립니다..엇그제 토요일에 남양만에 출조를 하였습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하였지만,,,새벽에 따악 두마리 잡고 끝,,,,날씨는 좋았는데,,,,
새벽에는 입질이 쭈욱~끝까지 올려주더군요,,,토종1, 떡1 모두,,,아주 잠시동안^^!
그리고는 계속해서 잠잠,,내지는 어쩌다 깔짝,,,한참 지난 후에 잠시 짬을 내어 차들이 많이 파킹해 있는 곳을 둘러 보았는데,,
그곳에서는 붕어가 잘 나오더라구요,,,다음엔 그 곳으로 장소를 옮겨 봐야 되겠습니다.
찌맞춤은 가볍게 했었구요(습관은 쉽게 버릴수가 없어서,,,). 미늘없는 6호 외바늘에 구르텐만 달아서 했었습니다.,,,다음엔 찌를 좀, 무겁게 해 볼랍니다...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물흐르는 곳에서는 해보지를 않았지만...
활성도 않좋을때도 붕어자체가 아주 세밀한 입질은 하더군요~워낙 어자원이 풍부한곳이니...
바닥이 편편하고 유속이 없는곳에서 저는 좀살 봉돌 채비 좀 가볍게 합니다.
그리고 글루텐 물에서 그냥 가루로 퍼지는거 보담 섬유질 끝까지 붙어있게
좀 질게하구요 입질초기는 깔작거립니다 참고 버티다보면 올려주더이다.
걍 저대로 한소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