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때 대물낚시를 하다가 다 처분하고 떡밥낚시를 하려고 25쌍포 받침대두개 뒷꽂이두개 의자 파라솔 태클박스하나.몇가지채비 이렇게 들고 다녔습니다.
얼마안가서 좀더 긴대 짧은대 욕심이 생기더군요.
지금은 또다시 풀셋으로 맞춰놓고 재구매를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은 그러고싶으나 따라주질 않더군요.
저도 욕심을 버리고 한두대만 들고 외대외바늘님생각처럼 그렇게 하고 싶은데 되질않네요.
어떻게 하면되는지 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질대 하나로 잔챙이 잡는 낚시 즐겨보는것도 괜찮지요... 대물에 현혹되어서 모아니면 도로 "한방낚시"에 곁눈질 하지 않을수 있다면 나름대로 즐거운 낚시가 되지 않을까요? 잔챙이라면 입질도 상대적으로 자주 받을수 있고, 외대이니 집중력도 좋아져서 나름대로 즐거운 낚시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연속되는 "꽝"에 스트레스 받을때쯤 한번 시도해 보시면 다른재미를 발견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